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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경민대학교 “2020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LIVE부문 대상 수상을 포함한 참가자 전원 수상

경민대학교 “혁신지원AHA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의 학생경력개발 일환으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6월 25(목) ~ 6월 28일(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참가하여 LIVE부분 대상인 장관상을 포함하여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가족회사와 동문멘토를 연계한 대회 준비로 2,0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요리대회에서 2천여 명이 출전한 경쟁 속에서 100개팀이 참가한 요리 Live 5인 단체 부문에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이*연, 박*혁, 이*주, 김*진, 김*진)를 비롯하여 금상 2개, 은상 2개, 제과전시부분에서 우수상(국회의원상)을 비롯하여 금상 4개, 은상 1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경민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김창열 대회지도교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학업과 여러 활동 등을 병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좋은 경험과 큰 수확을 거두었으며, 요리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더욱 이끌어낼 수 있었던 뜻깊은 대회였다."고 자평하면서 학생들에게 실무중심의 내실 있는 교육을 실천하여 조리분야를 선도할 최고의 전문 조리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18년 자율개선대학, 2019년 혁신지원사업 Ⅰ유형, 사회맞춤형 학과중점형 LINC+육성사업에 선정되었으며, 2020년 후진학(단독형) 선도전문대학 사업에도 선정되어, 교육부의 각종 지원사업에서 수도권 유일의 재정지원사업 단독 3관왕을 달성하여 명실공히 경기북부 최고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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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