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부담을 덜고 학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긴급재난지원)을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2020학년도 학생소통위원회와 학생처 학생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하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업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학생소통의 결과로 전원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다. 학생의견을 바탕으로 장학위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거쳐 특별장학금 지급을 최종 결정했으며, 이달 초 장학금 지급 방안을 확정했다. 장학금 지급대상은 2020학년도 1~2학기 재학생, 2020학년도 2학기 휴학생, 2020학년도 후기 졸업생 2020학년도 1학기 수료생 및 학위유예생 등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수업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부생 전원이 지급대상자로 선정됐다. 강성종 총장은“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이 범세계적으로 인식되는 상황에서 경제위축과 외부활동 제한 등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지급되는 특별장학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대학 모든 학생들에게 미약하나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신한대학교도 어려운환경속에서 우리학생들의 꿈을 잃지 않고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9월 28일 개최된 GO!행신역 산타버스킹이 수준높은 공연과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전공자, 아마추어 동호인, 지역주민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호응은 대단했다 준비된 객석을 훨씬 넘는 관람객들로 역의 입구까지 관객들이 들어찼다. 인근의 상인들도 "산타버스킹을 진행하는때에는 관람객들로 거리에 활기가 되살아난다"고 말하며 " 산타버스킹을 기다린다" 고 밝혔다. GO!행신역 산타버스킹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경기문화지원센터, (사)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의 주최 주관으로 준비됐다. 또한, 지도생활문화센터(센터장: 곽미숙) 공연팀들은 큰호응받았으며 어린이 고전 무용단은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곽미숙 지도생활문화센터장은 “행신역 산타버스킹을 고양시 덕양의 대표 음악 축제로 자리매김시켜 지역민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축제를 제공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패동 양돈회(회장 민병원)에서는 지난 9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상패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30포(10kg)를 기탁했다.상패동 양돈회는 동두천시 상패동에서 양돈업에 종사하는 축산 농가들의 모임으로 10여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민병원 양돈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곳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양돈농가들이 되겠다.”라고 밝혔다.이날 기탁 받은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패동 관내 이웃들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복합문화단지와 중심상업시설 바로 앞!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강남까지 20분대!의정부 고산지구 첫 일반분양 아파트인 대광로제비앙이 오는 10월 20일 금요일 주택전시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2블록에 들어설 대광로제비앙은 중심상업지구 바로 앞 위치로 전용면적 84㎡ 단일평형 총 722세대를 선보일 계획이다.고산지구는 수도권 최대규모 복합문화융합단지의 직접적 수혜지로 오래전부터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으던 곳이다. 최근 그린벨트가 해제됨에 따라 사업진행 또한 속도를 내고 있다.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산곡동 396번지 일대 62만㎡ 규모로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YG K-POP클러스터, 뽀로로테마랜드, 가족형호텔, 스마트팜 시범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0년 말 조성 계획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1조 7천억원 규모의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한류문화 콘텐츠의 거점도시로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고산지구가 주목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푸른 자연으로 둘러싸인 의정부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주변으로는 부용산과 천보산, 수리봉이 감싸고 있고 앞으로는 부용천이 흐르는 그야말로 임산배수의 지형으로 주거지로서 1등급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바른정당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시·도당위원장 및 원외 당협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총46명의 조직위원장이 새로 임명되었으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는 김시갑(전) 도의원이 임명되었다.임명식에는 정병국 대표, 주호영 원내대표, 김무성 고문 비롯한 주요 당직자들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새로 임명된 바른정당 조직위원장에는 다수의 거물급 (전)국회의원이 포진해 눈길을 끌었다.바른정당은 의정부(갑)에 강세창 위원장을 지난 2월 24일 당원협의회를 거쳐 당협위원장에 선출하였고, 이날 의정부(을) 지역 조직위원장을 임명함으로써 외연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신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앞으로 예전의 사고와 습관에 젖어있으면 올바른 세상으로 바꿀수 없다”고 말하며 “미래세대로의 세대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바르고 깨끗하며 따듯한 정치, 기본과상식의 가치가 존중되는 정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실현을 위한 국민과의 격의없는 소통정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바른정당 의정부을 김시갑 조직위원장은 의정부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으며 의정부시의원과 경
경기도의회 국은주 의원(자유한국당, 의정부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2017. 2. 16 경기도의회 제31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했다.일상생활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도움이 필요한 중증장애인은 혼자 있을 때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한 대처가 어렵고, 경우에 따라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장애인 안전에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중증장애인의 상시보호를 위한 응급안전서비스의 제공이 필요한 실정이다.개정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기도지사가 중증장애인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할 것을 책무를 부여하고 △ 지역센터에서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추진 △ 응급안전장치의 설치 △응급관리요원 지정 △응급상황 발생시 대응을 위한 매뉴얼 마련 등 응급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도록 하였다.국은주 의원은 “중증장애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조례를 개정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응급안전서비스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우리주변의 중증장애인을 살피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4월 6일 더불어민주당 기호2번 문희상 후보가 녹양동에서 집중유세를 가졌다. 오후 3시 30분 누가약국(녹양성당 앞) 앞 집중유세 현장은 이종찬 전 국정원장,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 그리고 녹양동 주민들의 문희상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 열기로 가득했다.이종찬 전 국정원장은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만들어 준 민족의 지도자이고, 이런 분이 당선돼야 정치가 바로서고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다”며 “야당이 분열된 상태에서 1번이 어부지리를 얻을 수 없도록 2번에 표를 몰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은 “문희상 후보의 당선이 확실하다고 생각한다”며 “만일 잘못되면 의정부와 나라가 쑥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문희상 후보는 의정부가 낳은 대정치가”라며 “당선되면 야권통합과 정권교체의 주역을 맡을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문희상 후보는 지난 4월 1일 지역공약 8개 중 하나로 녹양동에 “신성장 동력 산업의 자족기능 복합 RD 단지 조성”을 제시한 바 있다.문희상 후보는 녹양동 공약으로 녹양동 종합운동장 내에 “스포츠복합센터 건립”을 제시했다. 문 후보는 “종합운동장 내에 수영장, 축구장, 야구장 등 보조경기장을 만들어 명
의정부 새누리당의 강세창, 홍문종 후보자와 (갑)과(을) 선거캠프가 ‘단결’과 ‘합심’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4.13 총선이 시작되자 바쁜 일정에도 서로의 캠프를 적극 홍보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여왔던 양쪽의 캠프의 합심의 결과가 선거 막바지에 이르자 위력을 더하는 모습이다.을선거구의 홍문종 후보는 갑선거구의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에 시간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강 후보는 유세의 가장 마지막에는 항상 홍 후보의 지지발언을 이어 나가고 있다.선거 직전 마지막 휴일인 10일 행복로 유세에서는 강세창 후보가 홍문종 후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업어주기’로 표현했고, 홍문종 후보는 강세창 후보의 유세차량에서 강 후보자를 위한 적극 유세를 이어 나갔다.선거사무원들도 서로 갑과을 의 후보자를 번갈아 연호 해주며 힘을 실어주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홍문종 후보는 연일 계속되는 강행군의 유세를 벌여 온 터라 목소리가 많이 잠겨있는 상태에서도 ‘목소리 투혼“을 이어 나갔다. 또한, 의정부가 내부 경선이 가장 치열했던 지역중 한곳 이었음에도 경선에 참여했던 (전) 예비후보들이 유세장에 나와 선거운동에 적극 참여해, 단합된 의정부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 시작 이후 첫 휴일을 맞은 강세창 후보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갔다강세창 후보는 4월2일(토) 이른 새벽 시간부터 등산로와 스포츠 동호인들을 찾아 일정을 소화했다.생활체육동호인(풋살)을 만난 자리에서는 애로점과 민원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또한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의정부을 선거구 홍문종 후보와 행복로에서 합동 유세에 나서 유권자들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강세창 후보는 “저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의로운 의정부시민의 (경선)선택과 결정이 옳았음을반드시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하고” 지금 우리 의정부에는 일을 하고, 예산을 끌어오며, 활력을 불어 넣을 새로운 인물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의 후보를 선택해 달라“ 고 지지를 호소했다.뒤이어 유세 연설에 나선 홍문종 후보는“4월 13일은 의정부의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는 날”로 규정하고 “의정부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전철 7‧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는 '믿고 함께' 할 수 있는 홍문종”으로 지지를 호소했다.또한 “경험과 능력을 바탕으로
의정부갑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이 강세창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와 함께 의정부갑 지역구의 현직 의원인 김정영 도의원, 구구회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김일봉 시의원도 강세창 예비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의원들은 “진정으로 의정부시민만 바라보는 민생정치인만이 의정부시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한다” 말하며 강세창 예비후보와 뜻을 같이 한다고 밝혔다.(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인 안계철, 허환의 지지선언에 이어 현직의 의원들까지 지지선언에 나서 갑구 새누리당 지지자들의 결집을 끌어내고 있다.또한, 지난 8년간 의정부 새누리당 갑구의 수장이었던 김상도 (전)당협위원장의 지지선언은 보수성향의 유권자를 결집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할것으로 예상했다.강세창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항상 생각하고 정당내에서 역경을 같이 극복해온 김상도 (전)위원장과 의원분들의 뜻을 성실하게 실천하겠다”고 말하며 “민생이 가장 중요한 시대정신이고 그 시대정신을 성공시킬수 있는 정당은 힘있는 여당 새누리당 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새누리당 최종 경선을 앞둔 중요 시기에 안계철 (전)의정부시의회 의장이 강세창 예비후보를 공식 지지했다. 안계철 전의장은 3대, 4대, 5대까지 연속 3선을 하였으며, 5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다.안계철 전의장은 현역 의원시절부터 ‘지역민과 함께하는 지방의원’으로 통하였으며 현직에서 물러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역내 봉사활동 등으로 명망(名望)이 높다. 안계철 전의장은 “지금은 정말로 의정부를 사랑하고 일하는 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적임자”로 말했다.강세창 예비후보 지지선언에 시작을 알린 안계철 (전)의장은 “동료 의원시절부터 강세창 예비후보가 의정부 시민과 함께 호흡 하며 일하는 모습을 봐왔기에 의정부의 미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산적한 과제가 많은 의정부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함께 당부했다 이번 새누리당 의정부갑 강세창 예비후보의 공식 지지선언은 안계철 (전)의장을 필두로 계속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의정부제일시장 청년상인 창업지원단 (단장/ 최경주)은 의정부제일시장[지하 음식백화점]에서 창업을 원하는 청년상인 10인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시장내 빈 점포와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상인의 창업을 통해 시장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상인을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20세 이상~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자등록자나 법인 대표는 제외한다.평가는 서류와 면접(23일~25일), 이후 약 1개월간의 창업기본교육과 체험점포운영으로 이루어지며, 최종 10명의 합격자가 정식 입점(4월말 예정)하게 된다.창업지원자는 점포당 최대 2천500만원 범위 내외에서 창업교육, 체험점포 운영, 임차료·인테리어비용, 홍보·마케팅지원 등 창업지원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단, 판매를 위한 재료비, 시설, 집기류 등 개인자산(비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창업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내의 시정소식게시판(http://www.ui4u.net)과,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단(031-829-8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