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동부광장 방향에 ‘교통약자와 주민편의’를 위한 횡단보도 재설치 요구가 지속되고 있다.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내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지난 몇 년간 반려된 ‘베스킨라빈스 앞’ 횡단보도 재설치를 강력하게 요청하고 나서며, 집단 민원을 예고했다. 민원이 지속되는 자리에는 횡단보도가 자리 잡고있었지만 지금은 철거되어 맞은편 역 방향으로 이동을 위해서는 지하도를 이용하거나 약100미터 떨어진 횡단보도를 이용해야 한다. 위 지역의 횡단보도 설치 민원은 지난 2015년 이후 5차례 이상 중복 건의되어 왔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의정부시와 경찰은 ‘출입구 측 보도 전 구간 내 콘크리트구조물 발견과 신호철주 공사 시 타공에 따른 지하상가 천장 균열로 공사 불가’ 이유로 위의 민원을 ‘설치 불가’ 답변을 내놨다. 주민들은 “타공이 없이 신호지주대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지주대 이용을 연구해 봐 달라”며 수년간 먼거리를 돌아서 이동의 불편함을 감수한 지역민들의 민원을 외면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 k-Beauty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브랜딩, 온라인 프로모션 기획 및 집행 사업을 통합하는 미디어회사 JAYLIN 618(한중미용기술교류회)에서 신규 한국 왕홍을 모집한다 JAYLIN 618은 중국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실적 중국 전역 TOP3 MCN사, 컨텐츠 제작사, 왕홍 매니지먼트사와 함께하고 있다. JAYLIN 618은 많은 성공 사례와 왕홍 육성 노하우를 가지고 있어 중국 온라인 시장에 진입하고 싶은 한국 왕홍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객사들은 진성 왕홍을 컨택하여, 더욱 높은 효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경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어 왕홍을 육성하고 관리해 주는 MCN사의 필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국왕홍육성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여 뷰티왕홍에 도전하고 있는 JAYLIN 배정필 이사는“한국 기업의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진입에서 왕홍은 필수요소”로 소개하고 있다. 또한 “기업이 정말 원하는 왕홍을 육성하기 위해 JAYLIN 618에서는 왕홍들의 개인별 특징과 가지고 있는 장점을 분석 후 맞춤형 컨텐츠를 기획하고, 분야 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알렸다. JAYLIN 618 관계자는 “단순
세계적 국제무역도시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 K-Beauty를 기반으로 고객사의 브랜딩, 온라인 프로모션 기획 및 집행 사업을 통합하는 미디어 회사 JAYLIN 618(한중미용기술교류회)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JAYLIN 618은 온라인 마케팅 및 왕홍관리는 물론 교육활동을 병행하며, 이를 바탕으로 한중 교류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중국 합작회사다. JAYLIN 618의 강점은 전자상거래 시장 세계 1위 중국 현지에서 오랜시간 활동하고,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문 인력으로 구성 되어있는 점이다. 광저우제이린미용기술유한공사 JAYLIN(대표:조준성.임선영)과 618회사(대표:왕량)가 통합하여 만든 한중미용문화교류 기업으로 이커머스 산업 분야 15년 이상 경력의 한.중 양국의 대표들이 경영에 함께 참여해 글로벌 기업의 감각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광저우제이린미용기술유한공사 JAYLIN은 한국의 대표적 미인대회 중 한곳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의 중국 대회 주관사다 JAYLIN 618은 중국 전자상거래 라이브방송 실적 중국 전역 Top3 MCN사, 컨텐츠 제작사, 왕홍 매니지먼트사와 함께하고 있다. 또한 5,000㎡규모의 스튜디오와 50,000㎡규모의 화장
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손경식/의정부문화재단 대표)와 경기북부지역 6개 대학이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21일 오후 의정부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손경식 집행위원장과 강신택 경민대 교수, 표진범 경복대 교수, 김진만 동양대 교수, 황연희 대진대 교수, 이현숙 신한대 교수, 신윤정 예원예대 교수가 참석하여 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공연 <2020 청춘인가봄> 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16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대학의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에게 축제기간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에게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5개 대학이 참여했었는데, 올해부터는 6개 대학 모두가 참여하게 되어 축제와 예술대학 간의 연계성을 강화시키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다지게 됐다. 손경식 집행위원장은 “미래가 촉망되는 경기북부예술대학 학생들과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예술적 교류가 이번 협의회로 더욱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학생들의 끼를 맘껏 펼칠 수 있고
존경하는 45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지찬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님 안병용 시장님과 공직자와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자유한국당 소속 자치행정위원회 박순자 의원입니다. 저는 오늘 의정부시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에 대한 심각한 우려와 그로 인해 파생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2020년 1월31일 현재 의정부시 전체 자동차 등록수는 159,419대이고 그 중 승용차가 132,591대, 승합차가 6,326대, 화물차가 20,072대, 특수차가 430대로 파악 되었습니다. 물론 의정부시 전체면적이 넓은 편은 아니지만 등록 차량 수에 비해 주차공간이 부족하여 지역 민원을 여러 각도로 접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불법주차가 만연하고 있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주차공간의 부족이 비단 우리 의정부시만의 문제는 아니라 해도 더 이상 방관할 수 없는바, 특단의 조치가 시급한 지역은 불법주차가 지속되고 있으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시로 점검하고 있는지 묻고 싶고,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는 지역은 면밀한 현장 점검 및 문제점 분석을 통해 현실적인 개선안 마련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 시 곳곳에서는 대형 차량의 불법 주
동두천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는 지난 4일 동두천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은행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직장협의회 김태화 부회장, 동두천연탄은행 대표 오성환 목사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지난해부터 시작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 등으로 모은 성금, 총 1,381,800원을 전달하였다. 직장협의회 김태화 부회장은 “연일 경기침체와 실업문제 등으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성금모금을 시작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 분들이 계신 구석구석까지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 동안 저소득 소외가정에 훈훈한 행복나눔 실천해 오신 직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이달부터 정식 출범하는 공무원노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사단법인 아태평화교류협회와 사단법인 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가 지난 29일 ‘남북, 사회, 경제, 문화, 경제협력사업’을 위한 협약식을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중구 퇴계로 사무실에서 개최 했다. 협약식에는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 정명달 대변인, 김국훈 본부장, 김충호 실장이 사)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는 정태현 회장, 노동길 고문, 나경준 부회장, 박항준 부회장, 박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원탁회의를 열어 지금의 남북관계 분석과 민간차원에서 북한과의 인도적 교류 및 민간경협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갔다. 안부수 회장은 “대북 민간교류 및 남북경협의 오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와 함께 남북교류 및 경협사업을 함께 추진하자는 뜻 깊은 자리”라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녹여 멋진 남북교류 및 경협의 新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이어 정태현 회장은 “오늘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남북교류에 대한 생각을 하나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주1회 이상 만남을 제안했다. 사단법인 우리경제협력기업협회는 남북경제협력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경협을 위한 전문성 제고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미스글로벌 한국대표 이도정(23)씨가 양양 하조대를 배경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이도정씨는 2020년 1월 3일부터 18일까지 멕시코 와하카에서 개최되는 세계 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미(美)를 알린다. (사진.영상= 글로라이즈미디어, 글로라이즈스튜디오)
경기복지재단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1월 15일(금) 노인학대예방과 노인인식개선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남양주시 노인복지관에서 ‘노인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노인학대예방 피켓과 판넬 등을 이용하여 주민들에게 다가가 본 기관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하였으며, 설문조사와 퀴즈를 진행하여 노인학대의 유형 및 신고방법, 노인학대 신고의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였다. 특히, 이 날 캠페인은 남양주시 노인복지관과 함께 진행하였기에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복지관 이용 대상자들에게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여 학대예방 및 잠재사례발굴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순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은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통해 더 많은 노인인식개선 활동을 계획하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노인학대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 신고접수 및 사례개입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경기도 북부지역의 10개 시·군(파주, 고양, 양주, 구리,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남양주, 가평)을 관할하고 있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는 전국 어디서나 ‘1577-1389’이
지난 11월 2일 개최된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된 하주영, 박지수씨가 15일 대회 장소인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두명의 한국 후보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세계대회(GLOBAL ASIAN MODEL 2019 WORLD FINAL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글로벌 아시안 모델대회는 필리핀 퀸메이커 엠파이어그룹의 조나스 가푸드(Jonas Antonio Gaffud) 대표가 주최한다. 조나스 가푸드는 지난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피아 워츠바흐를 디렉팅 했으며, 모델, 배우, 가수 등 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필리핀은 미인대회와 모델 대회의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피아 워츠바흐는 현재 필리핀과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탑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수상자는 엠파이어사와 직접 모델 계약을 통해 각종 패션쇼 무대 진출 기회를 얻는다. 여자 대표로 선발된 박지수 씨는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MISS GRAND KOREA) 본선 진출자 출신으로, 미스그랜드코리아 안재원 이사가 코칭에 나서고 있다. 한국대회 주관사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는 "이번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대회의 한국 대표에 미스그랜드코리아 미(美) 이도정(23)씨가 선발됐다. 이도정씨는 2019 미스코리아 강원 미스홍천과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서울 진(眞)에 선발되었으며, 그랜드코리아 한국 최종본선 대회에서 미(美)를 차지한이력을 갖고 있다. 2020년 1월 18일 멕시코 와하카(OAXACA)에서 열리는 미스글로벌에는 전세계 60여개국 이상의 후보들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스글로벌(MISS GLOBAL)은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회수상자들이 세계적인 유명 패션잡지에 메인 모델로 활동하는 등 대회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도정씨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선정된 멕시코의 와하카(OAXACA)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의 한국 후보가 돼 많이 기쁘다" 고 말하고"한국의 뷰티산업은 물론 아름다운 환경과 행복함이 가득한 고향 강원도 양양과 홍천을 많이 홍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미스글로벌코리아 한국 내셔널디렉터에는 글로라이즈 컨설팅 대표 안재원씨가 선임되었고, 안재원 디렉터는 “매년 후보를 선발해 미스글로벌(MISS GLOBAL) 세계 대회에 한국 후보를 참가시키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