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인접한 파주시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방지를 위해 선제적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정부 재난단계 중 최고단계인‘심각’단계 발령으로 방역대책상황실 가동 및 전 양돈농장에 대한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파주 인접 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구산동 양돈밀집단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여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17일부터 19일까지 48시간 일시이동중지명령에 따른 돼지 관련 축산차량 이동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 중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축협 공동방제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농장 외부 및 주변도로에 대한 방역을 추진 중이다. 이외에도 돼지농장 비상연락망 구축, 소독약품 및 생석회 배포, 전담방역차량 운영 등 집중방역대책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시에는 22가구의 돼지농가에서 7868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우리 시와 인접한 파주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인접 지역을 집중적으로 소독, 관리하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은 지난 8월 여름방학 기간중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상해, 하얼빈, 대련, 장춘 일원에서 청소년 170여명을 대상으로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찾고 우리 얼을 탐방하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회장, 윤열현 사장)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실시됐다. 한국청소년연맹에 소속된 아람단(초등), 누리단(중등), 한별단(고등) 단원이 참가하였으며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 연맹은 대한민국 제일의 청소년단체로서 현지 청소년들과의 문화교류를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과서만이 아닌 직접 체험으로 국제적인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방학기간을 활용해 청소년 해외파견 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올해에는 독립운동을 주제로 우리얼 탐방활동을 진행했다. 중국의 주요 도시 중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적 장소 및 가치가 높은 곳인 상해, 항주 일원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와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졌던 홍구공원, 그리고 해염의 김구 피난처인 재청별장을 방문하였고, 하얼빈에서는 안중근 의사가 투옥되었던 여순감옥을 답사하고 안중근 의사 기념관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안병용) 청소년수련관(관장 조경서)에서 주관하는 제16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복누리축제”가 지난 6월 15일(토)의정부 행복로 미디어루프에서 운영되었다. 매번 색다른 테마로 진행중인 행복누리축제는 이번에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3·1 기획단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공헌에 감사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전파하는 취지에서 운영되었다. 6월 행복누리축제에서는 경기북부보훈지청의 보훈바로알기, 3D임시정부청사만들기, 국군 체력측정, 애국반단화 만들기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새기는 다양한 부스들과 청소년들의 끼과 열정이 돋보이는 다채로운 무대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청소년수련관 3·1기획단이 보여주었던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당시 암울했던 시대상을 표현한 나라사랑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놀라움과 감탄을 자아내었다. 청소년수련관은(관장 조경서)“의정부시 행복누리축제가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문화적 감성을 높여 나가고 또래 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매년 다양한 테마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행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제3회 의정부 별빛여울축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의정부지회(지회장 최명섭)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의정부예총과 산하 협회의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며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31일 개막식은 의정부별빛여울축제 기념식에 이어 의정부국악협회의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시작으로 초대가수 진성, 향기, 최시라, 윤수현, 구수경의 화려한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축제장을 아름답게 빛낼 청사초롱 불빛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멋진 시간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6월1일 의정부연예예술인협회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의정부무용협회 ‘여울빛 사랑’, 의정부음악협회 ‘별빛여울 클래식 콘서트’, 의정부문인협회 ‘시낭송회’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예술을 피워내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이날 역시 윤도, 황후 등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이틀간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의정부미술협회 가훈써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하는 “복한 우리 동네 문예인 프로젝트-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이 5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해피밀리부부합창단’은 한국음악협회 의정부지부와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부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지역민들에게 재능기부 공연을 선보였다. 작년엔 의정부역사 내 로비에서 찾아가는 오페라 공연을, 올해는 생활예술동아리와 연계하여 의정부음악극축제 개막공연 <삶을 연주하다 ‘룰루랄라 예술기차’> 에 참여하였다. 단원들은 “Connecting Rods: 잇다”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여러 예술 단체와 개막 무대에 서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매년 4월 ‘해피밀리부부합창단’ 참가생을 모집 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재능기부 공연이 끝난 단원들은 10월 정기 발표회 준비에 매진할 것이다. ‘해피밀리부부합창단’ 정기 발표회는 10월 27일(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의정부 경민여자중학교(교장 박정렬)는 지난 27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통해 합리적인 직업 의사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직업인 초청 특강 및 진로멘토링'을 실시하였다.이날 경민여중의 직업인 특강은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기자, 아나운서, 이모티콘제작자, 실용음악, 바리스타, 미용강사, 성악가 등의 직업인이 참여해 각 직업에 대해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또한 다양한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접하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를 가졌다.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아나운서’강의가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아나운서 특강에 나선 이채은 가온스피치 퍼스널브랜딩 대표는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학생들과 함께해서 반갑고 행복했던 시간”으로 특강 소감을 전했다.학생들은 " 특강 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포천 명성산에서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주최. 주관으로 '장애 비장애 통합 등반대회'가 열린다.대회는 신체적 ․ 경제적인 이유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장애아동과 비장애 아동들이 함께하는 대회로, 함께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정서적 신체적으로 건강한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이번 대회는 장애・비장애 아동들의 통합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심리적 친밀감 유도과, 비장애 아동의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체험활동이 부족한 장애아동의 정서 ․ 신체를 돕고 활동 욕구를 충족하며,경험의 폭과 사회적응능력을 향상 시킬수 있는 좋은 기회로 여겨진다.대회에서는 '모범 등반장애우 선발' '모범 도우미 비장애우 선발' 시상을 하게된다. 박남웅 고양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장애 아동의 활동적인 대외 활동은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게 한다"고 소개하며 "대회와 통합체험 활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존중 이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선희 시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자치행정위원회 심의중 일어난 초유의 사태에 대한 성명서8월 30일 제271회 임시회 회기중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일어난 의회 초유의 사태에 대한 경위를 소상히 밝히고자 합니다.당일 자치행정위원회에 부의된 안건 중에는 정선희 자치행정위원장이 발의한 의정부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조례안이 있었습니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이 발의한 조례를 심의하는 경우, 위원장은 조례 발의자로서 심의를 받는 입장이 되므로, 의회 규칙상 부위원장이 위원장 대리를 맡아 해당 안건의 심의를 진행하게 되어있습니다. 심의가 열리기 하루전 8월 29일 오후 4시경 김현주의원은 의회 전문위원실 직원으로부터 통보를 받았습니다. 내용은 정선희 위원장께서 본인의 조례심의 중 조례 제안설명과 질의 응답이 끝나면 바로 위원장자리에서 표결과 의결은 본인이 직접 하겠다는 일방적인 통보였습니다.김현주 의원은 전례가 있는지 전문위원에게 질의 했고 본인의 조례를 직접 표결,의결하는 전례는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이것이 해당 자치행정위원회의 권위와 의회와 의원이 시민으로부터 기대받는 윤리적 기
의정부시의회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다선거구)이 지난 17일 시 관계자들과 함께 부용천생활 오폐수 유입 차단 대책마련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의정부시는 최근 부용천 산책로와 자전거길에 설치되어 있던 낡은 목교 전체를 교체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천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하지만 부용천변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관들을 통해 원인을 알수 없는 오폐수가 흘러들면서 심한 악취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초래하고 있다.이날 현장 점검결과, 우수관을 통해 부용천으로 유입되는 오수는 부용천변 인근에 위치한 상가 등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오폐수가 정화되지 않은 채 그대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오랜 가뭄으로 인해 부용천 수질이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생활 오폐수가 부용천으로 흘러들면서 수질오염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재형 의원은 "악취발생 및 수질오염을 악화시키는 오폐수 유입의 원인을 찾아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부용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권 의원은 부용천변에 설치되어 있는 우수관으로 사람들이 드나들지 못하도록 입구를 막아 혹시 발생할지 모를 안전사
조예슬이 한국을 대표해 세계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에 도전한다.조예슬은 대회를 보름 앞둔 10일 대회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착해 전세계 80여개의 국가의 미인들과 여왕의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2015 미스인터콘티넨탈 한국대회의 우승자인 조예슬은 큰 키와 균형 잡힌 몸매를 비롯해 뛰어난 영어 실력으로 대회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대회는 합숙 뒤 10월 25일 개최되며, 이브닝드레스, 수영복, 전통의상 심사를 통해 미의 여왕을 선발한다.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은 ‘비폭력과 세계평화’를 모토로 세계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회 규모면에서 세계 BIG 7의 대회로 인정 받고있다
세계 BIG7 BEAUTY PAGEANT(미인대회) 권위의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 이하 MGI)의 2017년 한국대회(MISS GRAND KOREA)가 개최된다.MGI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12일 미국에서 열린 위원회의 심사에서 한국 내셔널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주관사에 원엘 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 공동대표: 현대곤. 이문열)를 최종 선정했다.이후, 지난 9월 22일 방콕 SC PARK HOTEL에서 MGI와 원엘투에이치 컴퍼니가 내셔널 디렉터(NATIONAL DIRECTOR)와 한국 주관사 선정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MGI의 한국 내셔날 디렉터로 선정된 원엘투에이치 컴퍼니(1L2H COMPANY)는 한국대회(MISS GRAND KOREA) 개최권과 세계대회 참가자 선발권을 갖게 된다.MGI 대회의 한국 주관사로 선정된 원엘투에치 컴퍼니는 방송.광고모델 에이전씨와, 출판, 문화행사를 주관하는 회사다.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미스인터내셔널과 함께 참가 국가수와 대회 규모면에서 세계 7대 미인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는 ‘세계평화와 모든폭력, 무력충돌의
가창력과 함께 재치와 미모를 겸비한 신세대 트로트 가수 정해진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소위 ‘대박신인 탄생’을 점치는 분위기다.맛깔난 대표곡 바로나의 돌풍조짐과 함께 리포터와 MC로서의 재능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성대학교 연극영화과를 휴학중인 정해진은 최근에 새롭게 도전한 연기에서도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미인대회 출신이 아닐까 싶은 빼어난 외모에 다양한 재능과 가창력을 겸비한 정해진은 '트로트계의 여신‘으로 불리고 있다.정해진은 노래뿐 아니라 유머감각과 재치로 리포터와 MC 섭외 1순위로 떠오르고 있으며 고정 팬층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만능 방송인으로 손색이 없다"는 방송계의 평이 말해주듯 정해진은 현재 KBS 생생정보, 아침이 좋다와 MBC 전국시대에서 리포터로 가요베스트에서 김승현 아나운서와 MC로 활약중이며, 특별행사인 덕수궁 석조전 콘서트의 MC로서의 활약이 회자되고 있다.MBN 기막힌 이야기에서 연기자로서 가능성을 보여준 정해진이 만능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