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학교기업의 총괄책임을 맡고 있는 홍기태 교수는 세계최초로 반려동물전공 학생들을 위한 교보재‘애견핸들링 모델독’을 특허개발 했다고 밝혔다. 현재 반려동물관련 교보재로는 애견미용용으로 개발된 위그(wig)가 상용화되어 국내 및 해외에 유통되고 있으나 애견핸들링 교보재로 국내 및 해외에서 특허등록 및 상용화까지 성공한 사례는 본 개발품이 최초이다. ‘애견핸들링 모델독’ 교보재는 2020년 5월부터 학교기업(△창작자 홍기태)에서 자체개발하여 2021년 1월에 시제품개발과 상용화준비를 마치고 디자인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 관련 학생들의 도그쇼 및 핸들링 수업에 활용되는 교육용 교보재로서 실습 시 실견을 대체하고 혹한기 및 혹서기, 악천후 시 개를 활용할 수 없는 실습환경에 활용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무엇보다 개들의 혹사를 방지하고 교보재를 활용한 학생들의 연습량확보 및 교육효과를 증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본 개발품은 앞으로 허비비팩토리(대표 박인혁)에서 ODM방식으로 생산되며, 서정대학교 학교기업 펫인쥬에서 샵인샵(shop in shop) 형태로 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정대학교 학교기업은
국은주 (전)경기도의원이 2021년 1월 1일부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SRC 재활체육관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SRC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재활병원, 요양병원, 특수학교, 장애인생활시설, 직업재활센터, 자활센터, 재활체육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국은주 관장이 취임한 재활체육관은 20여명의 직원과 파견근무요원, 사회복무요원 등 모두 3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 헬스, 재활체육, 인바디 등 통합프로그램은 운영하고 있으나,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체육관 전체가 휴관된 상태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은주 관장은 “이러한 기간을 통해 좀 더 발전된 체육관 육성을 위해 직원들과 수시로 회의하는 등 제도개선을 준비하는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들에게는 신체기능회복과 기능향상을 위한 수영, 휠체어농구, 보치아, 탁구, 좌식배구 등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활성화 시킬 계획이며, 지역의 비장애인들에게도 건강증진을 위한 통합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사회를 이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SRC재단은 국내·외에 의료, 교육, 자립 및 재활체육 등
의정부시 건물안 급수설비 개량공사(녹슨 수도배관 교체사업) 지원지침의 토대를 마련했던 임호석 시의원이 한 아파트 동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초선시의원 시절부터 5년간 집행부를 설득한 끝에 이루어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임의원은 SNS를 통해 “동대표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맑은 수돗물이 나오니 꿈만 같다는 말씀을 들으며 시의원으로써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임호석 시의원은 또다른 소식을 통해 ‘녹색거리 가로등 교체사업’의 민원 해결의 내용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신 년 사 사랑하고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 그리고 1,300여 공직자 여러분 ! 새롭게 희망을 품은 태양이 온 누리를 비추는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들 가슴마다 행복한 온기가 전해져 늘 기쁜 일로 함박웃음만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 걱정과 불안의 여운이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 채,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위한 새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의 영향력은 전 국민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런 암울한 상황에서도 희망이 솟구치는 것은 바로 정부정책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적극 협력해 주신 지역 국회의원님, 시․도의원님, 그리고 연일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공직자들의 덕택입니다.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하여 슬기롭게 대처해 주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돌이켜 보면, 우리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최우선적인 과제로 삼아 작년 1월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을 시작으로 24시간 비상방역체제를 가동하여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숨가쁘게 달
[신 년 사] 새해라는 단어를 2021년만큼 기다렸던 적이 없었던 듯 합니다. 놀이터에서 사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 연말연시 북적임을 잃은 텅 빈 번화가, 마을 정자에서 사라진 바둑 두는 어르신, 어느 하나 감당하기 힘든 무게들이었습니다. 시장으로서 어느 해보다 마음 아프고 무거웠던 2020년이었습니다. 코로나19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감염병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서서히 찾아왔던 사회의 깊은 아픔이었습니다. 대면서비스 중단으로 돌봄의 공백에 놓인 취약계층, 폭주하는 업무량 속에 숨져간 수십 명의 배달노동자, 폐업 위기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까지 코로나19는 우리 사회가 품고 있던 문제들을 고스란히 보여주었고, 사회의 안전불감증이 아닌 ‘고통불감증’을 드러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공동체를 통한 가능성도 보았습니다. 시민들은 소중한 일상을 저마다 품에서 꺼내 방역에 보탰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관리, 비대면 진료 등 정답은 아니더라도 해답을 함께 만들어 냈습니다. ‘좋은 위기를 낭비하지 말라’는 윈스턴 처칠의 명언처럼, 우리는 지금 위기와 희망이 교차하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의 도시를 넘어 약자의 권리까지 함께 포용하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지(冬至)가 지난 요즘, 전국 출근길에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 전국 평균 아침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져 겨울철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겨울철 빈번하게 일어나는 안전사고는 블랙아이스(Black Ice)와 안전을 위협하는 대형 고드름 낙하 사고 등이 있다. 블랙아이스란? 기온이 갑작스럽게 내려갈 경우, 도로 위에 녹았던 눈이 다시 얇은 빙판으로 얼어붙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상주영천 고속도로에서는 블랙아이스로 인한 다중추돌사고로 7명이 숨지고 32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있었다. 눈에 잘 띄지 않고 도로가 조금 젖은 것으로 생각하기 쉽기 때문에 운전자들이 대처하기 매우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아이스에 대한 기본지식을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블랙아이스가 발생하는 장소는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음지, 다리 위, 터널의 출입구, 지하도 등으로 대부분 운전자가 미리 인지하기 힘든 곳에 생긴다. 지난해 교통사고 치사율은 블랙아이스(서리⋅결빙상태) 4.64%, 적설(1.23%) 보다 약 4배가 높았고, 마른 노면(1.41%)보다는 약 3배가 더 높았다.(자료 :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만
존경하는 46만 의정부 시민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경자년 한 해가 지나가고 희망 가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성실과 신뢰,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평안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저를 비롯한 의원 13명은 코로나-19의 몹시 어려운 상황 하에서도 나름 원 포인트 임시회를 통하여 「코로나-19 피해관련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시세감면동의안」, 「재난기본소득 지급 등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는 등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만, 이러한 노력도 아직 시민여러분에게 피부에 와 닿는 도움이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금년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저를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민의 편에서 올바른 의정활동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면서 다음의 의정방향을 토대로 시민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서민생활 안정 지원 등의 시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방안을 적극 추진해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의정부소방서(서장 이선영)가 「2020년 전국 소방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경기도지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소방특별사법경찰 대회는 19개 시․도 소방본부별 소방사범 수사사례와 수사기법 등을 공유하고 소방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한 대회로 의정부소방서 소방안전특별점검단 소속 김현일 소방교가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했다. 김 소방교는 최근 양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소방자체점검 시장에서 일부 소방시설관리업자들의 기형적 영업행태와 관련한 「점검실명제 위반 사건」을 주제로 서면심사(1차평가)와 발표심사(2차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부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 소속 최경운 소방위와 나은수 소방사는 화재조사 장비를 활용해 증거물을 발굴·복원하고 화재의 원인을 찾는 역량을 강화하고자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한 ‘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출전해 「OBD(자동차 배출가스 자가진단 장치) 정보를 활용한 차량 화재 감식기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경기북부 11개 소방관서에서 장려상(3등)을 수상했다. 이선영
코로나 19로 많은 업종이 어려움을 겪고있는 가운데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업종은 여행과 웨딩업이다. 특히 웨딩업계는 직접 연관된 사진 업종의 많은 업체들이 거의 1년여간 개점 휴업 상태로, 위기감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이 위기가 뛰어난 스냅사진 결과물로 고객인 신랑과 신부들을 만족시켜왔던 업체들에겐 오히려 회사 성장의 디딤돌이 되고 있다. 만족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작가들에게 의뢰가 몰리는 현상 때문으로, 이중 루시드 포토그라피(대표작가: 박재현)는 눈에 띄는 업체중 한곳이다. 대표자인 박재현 작가가 촬영은 물론 후작업 과정도 직접 참여해 고객들은 “작품의 완성도는 물론 ‘정성’이 담긴 작품”으로 평가 했다. 또한 박재현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인대회 중 한곳인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2020년 대회의 메인 작가로 참여해 현장 촬영의 실력을 인정 받았다. 김시현 글로라이즈 대표는 박재현 작가의 사진에 대해 “전혀 흠잡을 곳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진들”로 평하며 최고 수준의 작가로 말했다.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 주관사인 글로라이즈는 영상과 사진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미디어회사로 제작물이 방송국과 공공기관에 납품되는 최고 수준의 회사다.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모임 『옐로카펫(yelloe carpet)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10월 8일 오후 의회사무실 3층에서 개최했다. 의정부시의회 『옐로카펫연구회』 의원연구모임(위원장 박순자)은 올해 초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지난 5월 의정부시 초등학교 34개 학교 중 27개 지역에 설치되어 있는 옐로카펫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하여 연구용역과제를 선정하고, 그동안 착수보고회(5.27), 중간보고회(8.28) 등을 통하여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연구분석과 토론 및 간담회(FGI) 등을 통하여 정책검증과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정부시 엘로카펫사업의 효과성 분석’ 최종발표회에서 책임연구원인 경민대학 송낙길 교수는 “옐로카펫 시설은 운전자의 주의를 집중시키고 감속운전을 유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나 지역주민들의 안전운전의식과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고 개선하는 기대효과는 충분히 있는 것으로 검증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옐로카펫의 설치 지속적인 확대도 중요하지만 홍보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하여 운전자의 주의력을 집중시켜야만 스쿨 존내에서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
지난 24일 의정부청년회의소(회장: 한기현) 회원과 특우회(회장: 윤한홍) 회원들이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헌혈운동을 갖고 직접 헌혈에 참여했다. 의정부청년회의소는 한국 JC의 여러 로컬중에서도 50년의 깊은 역사를 가진 명문 로컬로 인정 받고 있다.
(사)아태평화교류협회(회장 안부수)는 지난11일 황태영 총괄이사가 이끄는 쌍방울그룹 봉사단과 함께 파주시 큰빛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도시락 300개를 전달했다. 나눔행사 전달식에는 시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장과 담당공무원 및 10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이 함께했다. 쌍방울그룹 황태영 총괄이사는 “봉사를 다닐 때 마다 느끼는 것은 받는 사람보다 주는 우리가 더 큰 행복을 느끼게 된다.”며 “우리가 전달한 도시락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아태협 안부수 회장은 “우리 민족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민족운동 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민족통일의 훌륭한 인재들로 자라나 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큰빛지역아동센터 정신길 대표와 10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사)아태평화교류협회 안부수 회장님과 쌍방울그룹 황태영 총괄이사님 외 관계자 분께 감사 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달 식 후 도시락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나눠져 아이들의 저녁으로 제공됐다. 지역아동센터는 맞벌이 부부, 조손아동, 편부모 아동 등 아이들이 방과 후 공부와 놀이를 하는 곳으로 관리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을 안전하게 돌보는 사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