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관점과 판단 보다는 의견 교류와 견해 소통으로 정확한 분석을 내놓는 경기북부언론인 단체 ‘N뉴스포럼’은 13일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후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포천=현대곤 기자] 박윤국 후보는 1956년 포천시에서 태어나 영북초,영북중,영북고, 명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육군 만기 제대 후 민선 3기, 민선 4기, 민선7기 포천시장을 역임하는 등 20년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견인했다. 지역에선 박 후보에 대해 포천시가 풀뿌리정치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치열하게 소통하고 혁신의 정책을 찾는데 힘을 쏟아왔다고 호평하는 지지자도 상당하다. 박윤국 후보는 “지난 4년간의 시정 운영결과 예전에는 포천이 변방이었다면 이제는 경기북부 지역 혁신과 발전의 메케로 거듭나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 “다시 한 번 더 포천시장 직무를 맡겨 주신다면 새로운 지역발전 로드맵을 실천할 자신이 있다”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6월 1일 포천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내놓은 그의 비전과 현안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일문일담을 통해 알아봤다. 박윤국 후보는 대표 공약으로 가장 먼저 전철7호선 도봉산-포천선(옥정~포천) 건설을 소개하며 체감효과가 큰 교
의정부시 도의원선거 2선거구 국민의힘 홍형호 후보가 구구회 시의원과 빈미선 전 의정부시의회 의장의 지지를 받으며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구구회 부의장은 홍형호 후보가 출마한 호원1.2동, 의정부2동 지역구에서 연속 (나)번 기호로 3선에 당선된 저력의 정치인이다. 구구회 의원은 이번 6.1일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시장 후보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으나 최종경선에서 김동근 후보에게 석패하며 차기 행보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도의원 공천 경쟁을 하던 빈미선 전 의장의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은 큰 수확으로 보인다. 당내 빈미선 전 의장의 지지층이 상당해 홍 후보의 캠프에서는 본후보 등록을 앞두고 고무된 분위기다. 홍형호 후보는 국민대학교 스포츠경영학 박사로 경민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겸임교수를 역임 했으며 보디빌딩 선수로 여러 대회에서 수상 경력의 스포츠인 출신 정치 신인으로 체육을 통한 봉사 활동이 돋보이고 있다. 의정부 도의원 2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는 이영봉 후보로 재선에 도전하고 있어 두 후보자간의 열띤 맞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1992년 제35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25년간 공직에 몸담았던 국민의힘 의정부시장 김동근 후보는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국무총리실까지 중앙정부는 물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를 폭넓게 모두 경험한 행정전문가다. 공직생활에서는 다양하고 뛰어난 이력을 보유한 그였지만 지난 2018년도 의정부시장 선거에서 낙선 이후 ‘절치부심’ 의정부를 살기 좋은 도시 멋진 도시를 만들고 싶다는 꿈과 열정으로 지난 몇 년간 동료들과 의정부를 알기 위한 현장공부를 계속 해왔다고 밝혔다 김동근 후보는 나와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고 전문가들과 치열하게 연구하고 논의하며 의정부의 미래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준비된 의정부시장임을 강조했다. 주요 공약과 해결해야 할 현안 사업으로는 △장암동 수목원 조성 △8호선 연장 사전 타당성 조사 추진 △미군반환기지 IT·디자인 캠퍼스 조성 △고산동 물류센터 조성 백지화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취소 △공공하수처리장 민영화 정책 등을 제시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장암동 일대 30만 평의 임야에 수목원을 조성과 축구장 35개 크기의 도봉차량기지를 이전시키고 그 부지를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국민의힘 임호석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정치활동 모토처럼 의정부를 ‘구석구석’ 누비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친 임호석 예비후보는 출.퇴근길 인사를 비롯해 여러 행사장과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지세를 더욱 결집하고 있다. 임호석 예비후보는 의정부시장 공약과 관련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공약’으로 발표를 앞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혁신공약에는 교통과 교육, 소상공인, 문화, 일자리, 청년과 어린이, 소외계층,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실현 가능한 공약들을 담았으며, 현재 의정부 현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고산지구 물류단지 철회’와 ‘도봉면허시험장 장암동 이전 협약철회’에 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8년간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임호석 예비후보는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조례안 발의와 집행부를 강력 견제하는 5분 발언과 날카로운 시정질의로 우수한 의정 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고산지구내에서 주민의견 반영이 제대로 안된 도로설계로 인한 사망교통사고 지역을 공론화 하고 시집행부와 LH를 설득해 개통된 도로를 주민의 요청대로 변경시키는 등 민원 해결에도 앞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국민의힘 김호경 예비후보가 3월 28일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에 의정부시 제4선거구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출마를 공식화 했다. 김호경 예비후보는 “지역경제 부동산 전문가”라는 슬로건을 표명했고, 제10대·11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지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 구석구석의 현안을 평소 꼼꼼히 살피며 지역을 다져왔고 , 특히 제4선거구(송산1,2,3동, 자금동)에서 20여년간 부동산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는 경륜있는 부동산 전문가다. 김 예비후보는 평소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기반을 다져왔으며, 현재 의정부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신도배드민턴클럽 회장 역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시 대의원, 송산2동사회복지협의체, 경기도청 법률상담위원 등 다양한 곳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등록에 임하며 “전문성을 최대한 살려 의정부시 제4선거구의 현안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일동 소각장 이전문제, △고산동 수목장 설치, △고산동 물류단지 조성백지화, △민락2지구 상업지역 공용주차장 문제,△민락2지구 상권 활성화, △용현동 산업단지 확대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등 현안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최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의회 선거에 권안나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장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권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지역구는 의정부시 라선거구로 자금동, 송산1.2.3동의 지역구다. 권안나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원협의회에서 수년간 꾸준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역내의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는 선거대책본부 여성본부 나눔봉사사회통합단 의정부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권 예비후보는 지난 3월 28일 페이스북을 통해 ‘노인복지분야에서 근무했지만 청년을 비롯한 모든 세대의 복지를 챙겨야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홍형호 교수가 6월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 제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동, 호원2동)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홍형호 예비후보는 “경기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사랑하는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당원여러분께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인사를 드린다”는 내용을 SNS에 남기며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홍형호 예비후보는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과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겸임 교수를 맡고 있다. 홍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는 우리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사랑을 꽃피울 수 있는 삶의 터전으로, 보디빌딩 국가대표 출신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준 고마운 제 삶의 고향으로 말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홍 예비후보는 많이 부족하지만 의정부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더 크다고 자부하며 지지와 응원해주시는 시민들에게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의정부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지속적으로 공부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경기도와 의정부시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홍현호 예비후보는 전문 스포츠인으로 경기북부드림노인복지센터와 의정부시 수영연맹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민과 동호인의 건강과 체육교육의 저변 확대에 노력해 왔으며 다양한 나눔활동
대통령선거운동부터 지역 정치 활동을 재계한 국민의힘 소속 박종식 교수가 의정부시의원 선거 다선거구(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의정부시 3선거구( 장암동, 신곡1동, 신곡2동) 한나라당의 도의원 후보로 출마 이후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12년만에 현실 정치에 다시 나서는 것이다. 박종식 교수는 지난 10여년동안 출마를 통해 직접 정치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지역내에서 강의와 단체의 활동은 계속해 왔다고 말하며 재도전을 준비해 왔음을 밝혔다. 박종식 예비후보는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문화원에서 강사진이 매우 귀한 사진학을 수년간 강의하면서 지역내 탄탄한 인맥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박종식 예비후보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문학 석사를 졸업했고, 국정원 정보관 출신으로 수원여자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차의과학대학교 겸임 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의정부시장 지지도를 묻는 다자간 여론조사 결과 여·야 후보들이 오차범위 내 초박빙의 경쟁을 벌이고 있다. <N뉴스포럼>은 여론조사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3~4일 양일간 의정부시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4명을 대상으로 차기 의정부시장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 김동근 후보와 강세창 후보가 각각 13.1%와 13.0%를 임호석 후보는 10.1%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김원기 후보11.5%,권재형 후보는 10.4%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구구회 후보가 9.0%, 장수봉 후보와 김정겸 후보가 각각 5.8%와 5.3%로 뒤를 이었다. 기타 후보를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률은 2.6%였다. 이어 ‘지지하는 인물없다’는 9.2%를 기록했으며, ‘잘모름/무응답’도 10%를 차지했다. 부동층(지지하는 인물없다, 잘모름/무응답)의 합산비률은 19.2%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동근 후보는 나선거구와 다선구에서 각각 15.5%와 14.6%를, 강세창 후보는 가선거구와 라선거구에서 각각 14.1%와 20.6%를 기록했다. 또 김원기 후보는 가선거구와 다선구에서 각각 14
재선 의정부시의원으로 국민의힘 의정부시의회 대표를 맡고있는 임호석 시의원이 지난 24일 의정부시장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다음은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임호석 의정부시장예비후보 출마선언문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의정부시장 예비후보 임호석입니다. 지난 8년간 저의 시간은 아침부터 밤까지 2배속으로 흘러갔습니다. 2014년 의정부시 제7대 시의원 첫 당선 이후부터 제8대 의원으로 활동한 지금까지 의정부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의정부에서 나고 자라면서 지역 구석구석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기에 문제가 있다면 빨리 해결하고, 새로운 해법을 내놓으려 애썼습니다. 제가 움직일 때 마다 조금씩 달라지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든 줄도 모르고 매일 매일 열심히 달렸습니다. 평생을 의정부 땅을 딛고 살아온 저는 눈을 감고도 ‘의정부 구석구석’ 옛 모습부터 현재의 풍경까지 훤하게 보입니다. 그리고, 미래의 변화된 의정부의 희망찬 모습까지 상상해 보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의정부’를 만들겠다는 꿈을 키워 왔습니다. 뒤늦게 얻은 우리 쌍둥이들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보면서 제 신념은 확고해졌습니다.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주
의정부시의회 무소속 오범구의장 김영숙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의정부시 국민의힘 시의원 일동은 오범구의장과 김영숙의원의 국민의힘 입당을 환영하는 내용을 담은 입장분을 내놨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입장문에서 "두 분의 연륜과 부드러운 리더십 그리고 지역을 위한 열정은 우리 국민의힘에서 더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사람냄새가 나는 곳, 필요로 해주는 곳에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힘쓰고 싶다는 입당의 이유에 깊은 공감과 함께 큰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고 밝히며 다수당이 된 만큼 더욱더 큰 책임감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범구 의원과 김영숙 의원은 2020년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 왔고 "의정부시의 발전을 물론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의 이유로 입당의 이유를 밝혔다.
[고양=조인제 기자] 국민의힘이 3차에 걸쳐 공모한 경기도 고양(병) 조직위원장 인선을 앞두고 지역내의 정가가 분주하다.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1차에 7명, 2차 2명, 3차에서는 5명 등 지금까지 모두 14명이 지원했다.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몇 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조직위원장 인선으로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다. 고양시 국민의힘 당원들의 관심도 어느때 보다 높다 매월 당비를 내는 책임당원으로 밝힌 A씨는 “이번 만큼은 국민의힘이 지역내 당원과 시민들이 원하는 사람이 지역위원장에 인선되길 희망한다” 고 밝히며 가장 경계해야 할 내용으로 ‘낙하산인사’를 말했다. 이번 공모에는 고양시에서 활동이 없던 비례대표 H의원이 신청해 당원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당의 대변인까지 공개적으로 선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이 지역과 연관이 없는 비례대표를 조직위원장에 임명할 경우 당이 표명하는 입장들에 대한 비판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 5곳의 국민의힘 조직위원장 공모에는 39명이 신청했고 평균 경쟁률은 7.8대1이다.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8월 4일부터 8월 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경기 푸드 박람회'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푸드 박람회'는 경기도 대표특산물과 전통시장 제품 판매장, 홍보관 및 우수초청 바이어 상담회를 통해 농축산물 판로 확대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마련을 위해 처음으로 열린 박람회이다. 평택시는 슈퍼오닝 농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가공품 전시 및 시식·판매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와 홍보를 위해 마련된 유익한 행사였으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평택 농업에 힘이 되길 바란
인천국제공항공사(김경욱 사장)는 오는 11일 오후 4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중앙 그레이트홀에서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는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인천공항은 일일 여객 수 7만 명을 돌파하는 등 항공 수요가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공사는 3년 만에 찾아온 이번 하계 성수기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여름 휴가를 책임질, 띵곡? 띵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여름휴가를 맞이해 인천공항을 찾는 여객들뿐만 아니라 하계 성수기 기간 차질 없는 공항 운영을 위해 노력한 상주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은 아나운서 김환의 사회로 진행되며 옥상달빛, 10cm, 저스트절크, 소유, 알리, 임창정 등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8월 11일 16시부터 약 90분이며 코로나19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제2여객터미널 그레이트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인천국제공항 문화예술공연 네이버 블로그에서 '인천공항과 여름휴가'를 주제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민의 여망을 담아 민선 8기 시정구호도 민선 6기에 이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로 확정했다. 민선 8기 시정구호인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는 ▲시민이 시정의 모든 가치의 중심이 되고 ▲시와 시민이 소통과 공감으로 하나로 화합하면서 시민 모두가 신나고 ▲즐거운 변화를 통해 구리시가 힘차게 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창조적인 문화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따뜻한 배려가 숨 쉬는 풍요롭고 살맛 나는 도시 ▲더 큰 행복을 꿈꾸는 구리시를 건설하겠다는 의지도 담은 표현이다. 구리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시정방침으로 ▲역동적 성장, 살기좋은 경제도시 ▲따뜻한 공감, 함께하는 행복도시 ▲새로운 도약, 스마트 미래도시 ▲시민 만족, 문화중심 젊은도시를 제시했다.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시정구호처럼 20만 구리시민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그 날까지 구리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즐거운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라남도는 섬 방문객에게 섬의 가치를 알리고, 명소를 안내하는 섬 주민 여행 파트너 '섬코디네이터' 활동이 관광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섬코디네이터는 2년에 걸쳐 기본교육 이수 및 심화 교육 수료 후 자격면접을 통과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자격증을 수여한다. 올해는 16개 섬 6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까지 통합 모둠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실무 능력을 위한 섬별 현장 방문교육과 성과공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전남 가고 싶은 섬 14개 섬에 41명이 활동 중이다. 기적의 순례길로 섬을 가꾸는 신안 기점소악도를 섬코디네이터와 함께 여행한 목포의 한 관광객은 "아는 사람이 없는 섬이었지만, 섬코디네이터가 옆에 있어 든든했고 무엇보다 섬에 대해 몰랐던 부분까지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완도 여서도를 방문한 무안의 관광객은 "누구도 알려주지 않던 섬 이야기를 섬 주민(섬코디네이터)으로부터 들을 수 있어 더욱 생생했고 즐거웠다"고 밝혔다. 가고 싶은 섬 무안 탄도의 이종근 섬코디네이터는 "섬 방문객이 섬코디네이터의 안내로 섬에 더 관심을 갖고 흥미로워한다"며 "안심하고 섬을 여행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 뿌듯하다"고 전했다. 전남도는 이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9일 한국환경공단,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자원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폐현수막 새활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터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워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재활용 방안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대선 기간 중 회수된 폐현수막은 전국적으로 1천110여 톤이다. 인천시의 경우 회수된 현수막은 120톤에 달하지만 재활용량은 10.6톤으로 8.9%에 그친다. 이에 시는 한국환경공단, NH농협은행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관내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건축자재로 제작해 공원 내 친환경 쉼터를 조성하고 에코백이나 파우치 등 새활용 제품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시는 폐현수막 재활용 체계를 마련하고 새활용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인식개선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협약 배경을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오는 8월 중 인천대공원사업소에 벤치를 수요조사 해 공원 조성화 사업 대상을 협의할 예정이며 한국환경공단은 이번 시범 사업 총괄 관리 및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여름철 평균기온과 폭염일수가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 질환 예방 등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1주간에 걸쳐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2천613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동 사회복지담당과 복지통장이 방문 및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냉방기기 보유 여부 등을 조사한 결과 선풍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은 75명으로 파악됐다. 시는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선풍기 100대를 후원받아 즉시 지원을 완료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 온난화로 점점 폭염이 심해지면서 사회 취약계층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후위기로 오는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후위기 대응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는 앞으로 추가로 지원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이 발굴되면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폭염 대비 취약계층 보호 대책으로 무더위 쉼터 146개소를 운영 중이며 생활지원사, 노인돌보미, 통장, 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1천259명의 재난 도우미들이 1천800여 명의 폭염 취약계층 가정을
전통적인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장례문화는 매장을 선호해 왔으나 매장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대가족 중심의 사회에서 핵가족으로 변하면서 장례문화 역시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장례문화가 매장에서 화장으로 보편화되면서 이에 화장 시 사용되는 오동나무 관의 사용이 급속히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나무 관 중 특히 화장용 오동나무 관은 전량 중국을 포함 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지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자가 많아지자 고인을 모실 화장용관 부족사태가 발생했다. 중국에서 관 수급이 원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고인을 모시는 장례식장과 화장장 역시 포화상태가 되어 3일장 하던 것이 6일을 기다려야 화장 예약을 하고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환자는 100% 화장을 해야 했기에 화장용 관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으며, 고인을 모실 화장용 관이 부족하자 합판으로 관을 만들어 고인을 모시는 웃지 못 할 일이 발생했다. 이에 국내 한 기업에서 100% 펄프로 만든 친환경 펄프(종이)관을 개발해 상용화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1호 사회적협동조합인 ‘정성과 나눔’은 “소중한 故人을 모시는 관을 화장 시 화학유해물질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