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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개최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인구통계 분석과 설문조사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세부전략, 실천과제를 도출해 인구변화에 대응한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기관 연구진이 그간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천동 구청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단순 인구늘리기가 아닌 주민행복 늘리기에 본질적인 가치를 두고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9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거쳐 올해 말 북구 맞춤형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중간 보고회에 앞서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북구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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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3회에 걸쳐 강북경찰서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이번 캠페인은 10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1월 7일 한신대, 11일 수유역 일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실무진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학대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맞춤형 예방자료를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병행했다.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질의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고, 소통마당을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이웃의 관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호자·교사 대상 교육 강화, 연중 상시상담 운영 등 실질적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