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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영도구,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전복 종자 방류

 

부산광역시 영도구는 4월 30일,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전복 종자 약 6만 4천 미를 영도구 마을어장 일원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류 행사에는 영도구와 부산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부산시수산업협동조합, 동삼어촌계 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이번에 방류된 전복은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각장 4㎝ 이상의 건강한 개체들이다.

 

특히 이번 방류는 조류에 의한 종자 유실을 최소화하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어선을 이용한 방류와 더불어, 나잠어업인(해녀)들이 직접 수중에 방류하는 방식을 병행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영도구는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매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최근 5년간 전복 33만 7천 미(약 2억 5천만 원 상당)를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또한 부산시 수산자원연구소와 협력해 전복뿐만 아니라 감성돔, 넙치 등 품종을 다양화해 풍요로운 어장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산생물 방류사업을 통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수산자원을 확충하고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도구 어업인들의 어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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