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원 의정부시 제2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영봉 후보의 선거유세차량의 ‘신호위반 영상’이 퍼지면서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지역 시민들은 분노했고, 온라인 여론의 회초리는 더 매섭다 단순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니라 법을 지켜야 할 정치세력이 가장 조심스러운 선거기간에도 최소한의 공공질서조차 무시했다는 점이 시민들을 분노를 더 자극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선거중반인 27일 온라인에 확산된 영상에는 이 후보 측 유세차량이 적색 신호에도 멈추지 않은 채 교차로를 그대로 통과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영상은 ‘Hip hub Video’를 통해 퍼지며 4450개가 넘는 공감과 5300회 이상의 공유를 기록했고 댓글도 300개를 넘어섰다. 시민 반응은 처참하다.
“민주위반”이라는 댓글에는 1700개가 넘는 공감이 달렸고, “심지어 저기 스쿨존”이라는 댓글에도 1200개 이상의 하트가 쏟아졌다. 시민들이 분노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아이들의 안전까지 걸린 장소에서조차 선거유세차가 법규를 우습게 여긴 듯한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정치인들은 선거 때만 되면 “원칙”, “법치”, “시민 안전”을 외친다. 그러나 정작 자신들의 유세 현장에서는 빨간 신호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그 모든 구호는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포장지에 불과한 것 아닌가? 온라인과 의정부 시민들은 지금 묻고 있다.
선거유세차는 시민들의 시선을 강제로 끄는 차량이다. 그만큼 더 엄격한 안전의식과 책임감이 요구된다. 그런데도 신호를 무시한 채 질주하는 모습은 ‘시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표만 얻으면 된다’는 오만과 특권의식으로 읽힐 수밖에 없다.
이영봉 후보 측은 “기사분에게 주의를 줬고 앞으로 (운전에)그런 부분이 없겠금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원 의정부시 2선거구는 이영봉 후보와 국민의힘 구구회 후보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구구회 후보는 시의원 출신으로 시의원 출마당시 당선에 불리한 (나)번 기호를 받고 3선을 이뤄내 선거 지역구인 호원1.2동과 의정부2동에서 입지전적인 지방의원으로 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