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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

정읍시, 올해 첫 일자리창출위원회 개최…"맞춤형 정책으로 경제 살린다"

 

정읍시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다지기 위해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유호연 정읍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다. 현장에는 학계 전문가, 일자리 관련 공공기관 관계자, 소상공인, 언론인, 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의 현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다가오는 민선 9기 일자리 정책 안건을 두고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일자리창출위원회는 지난해 처음 출범한 이후 총 세 차례 회의를 거치면서 일자리 정책의 기본 계획과 세부 추진 전략을 세우는 데 앞장섰다. 지역과 대학, 산업체, 연구 기관이 함께하는 일자리 창출 연합(얼라이언스)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나아가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선정 사업과 이동 노동자 휴게 쉼터 조성 같은 신규 사업을 발굴해 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일자리 평가 대회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를 돕고 경제적 안정을 더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를 해마다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약 7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5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약 1만 2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민선 9기 지방정부 출범에 대비해 '민선 9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이 계획은 지역 산업과 인구 구조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속 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다지는 중장기 청사진(로드맵)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는 지역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고 시민 삶의 안정과 직접 연결되는 아주 중요한 과제"라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읍시에 꼭 맞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시민과 기업이 다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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