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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고사망 감소 위한 긴급 패트롤 불시 점검 실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박대식)는 현 정부의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공약 중 하나인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100일 긴급대책인 건설현장 불시 방문 및 긴급 점검·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산재사고 사망자 중 건설업의 사망자 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공단은 100일(7월 중순 ~ 10월 말)동안 기존의 산재예방사업 방식을 소규모 건설현장 불시 점검·순찰 형태로 일시 전환하여 사고사망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북부지사는 긴급대책 점검반 시범운영을 위한 발대식과 5일 간의 시범운영 후 토론회를 개최하여 실효성을 도모하였다.


해당 기간에 지사의 가용인원을 총동원하여 점검반을 10여 개 조로 편성·운영하고, 특히 건설현장 밀집지역은‘산업안전 패트롤카’를 투입시켜 경각심 유도를 통해 사망사고 예방효과를 극대화 할 계획으로, 집중 점검 항목은 건설현장에서 다발하는 추락재해·여름철 온열질환·질식사망 예방을 위한 위험요소 등이다.

 

긴급점검 결과 산재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명령을 내리고, 이를 거부할 시에는 관내 고용노동지청(고양·의정부지청)에 감독 요청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대식 경기북부지사장은 “긴급 점검조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시범점검을 마친 상태”이며, “특히 여름철에 취약한 옥외작업으로 인해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건강과 생명을 위협받는 일이 더 이상 없도록 근로자 및 사업주의 안전의식 고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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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성 취·창업 연계로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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