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피플

글로벌 아시안 모델대회 한국대표 박지수-하주영 출국

지난 11월 2일 개최된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발대회에서 한국대표로 선발된 하주영, 박지수씨가 15일 대회 장소인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

 

두명의 한국 후보는 16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세계대회(GLOBAL ASIAN MODEL 2019 WORLD FINALS)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다.

글로벌 아시안 모델대회는 필리핀 퀸메이커 엠파이어그룹의 조나스 가푸드(Jonas Antonio Gaffud) 대표가 주최한다.

 

조나스 가푸드는 지난 2015년 미스 유니버스 우승자인 피아 워츠바흐를 디렉팅 했으며, 모델, 배우, 가수 등  많은 스타를 발굴했다.

베트남, 인도네시아와 함께 필리핀은 미인대회와 모델 대회의 인기가 상당히 높으며, 피아 워츠바흐는 현재 필리핀과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탑스타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자와 수상자는 엠파이어사와 직접 모델 계약을 통해 각종 패션쇼 무대 진출 기회를 얻는다.

여자 대표로 선발된 박지수 씨는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MISS GRAND KOREA) 본선 진출자 출신으로, 미스그랜드코리아 안재원 이사가 코칭에 나서고 있다.

한국대회 주관사 모아매니지먼트 박현웅 대표는 "이번 글로벌 아시안 모델 선발대회에 한국대표 선발·파견을 계기로 모델계에도 한류를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