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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세종시 도도리파크, 100일간 농산물 1억 3천만원 판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의 농촌테마공원 도도리파크가 개장 후 100여일 간 1억 3천여만 원의 지역 농산물 매출을 올리며 조치원읍의 상징건물(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종시 대표 농촌자원인 복숭아와 배를 주제로 조성한 도도리파크는 지난 7월 29일 개장 이후 100여 일간 1억 2천800만 원어치의 세종시 농산물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 발생건수는 총 2만 5천84건으로, 이를 1건 당 2인 가족으로 환산 시 약 5만여 명이 도도리파크를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도도리파크는 관내 농산물 판매를 위한 '파머스마켓'을 비롯해 야외 바비큐장, 카페 등을 운영 중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타워, 집라인, 모래 놀이터 등 실내·외 유희시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지난달 말부터는 관내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 교실, 체험 공방 운영을 개시해 운영 중이다.

 

시는 도도리파크 인근에 내달 중 시민운동장이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칠복 로컬푸드과장은 "도도리파크를 중심으로 특색있는 농촌체험 관광 자원을 발굴·연계해 우리 시의 농촌 관광산업을 한 단계 도약하고 시민들이 농촌을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인식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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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금오상생페스타&페어 기자회견문 전문
[전문] 존경하는 의정부시장님, 의정부시의회 의원님들, 의정부 시민 여러분. 우리는 참담한 심정으로 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의정부시 김지호 시의원은 지난 6일 개최한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로 “기부금이 복지 등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쓰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시민들에게 피로감을 주면서까지 무리하게 축제를 해야 하는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도에 설립된 752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경제단체로, 저는 의정부시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법정 단체의 대표로서, 또한 ‘2025 금오상생페스타&페어’를 주최한 당사자로서 김지호 의원에게 묻고 싶습니다. 하나, 민간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또한 민간이 주도해서 했던 이 행사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은 김지호 의원에게 강한 유감을 표합니다. 이번 주에도 금오 상권에서 두 곳이 폐업할 정도로 현재 지역의 소상공인은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소상공인을 위한, 또한 시민들의 볼거리를 위한 행사를 한 것이 어떻게 아쉬움이 될 수 있는지, 김지호 의원은 본인 지역구임에도 불구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어떤 정책을, 또 어떤 대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