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2.4℃
  • 맑음강릉 -4.4℃
  • 맑음서울 -9.2℃
  • 맑음대전 -7.8℃
  • 맑음대구 -3.5℃
  • 맑음울산 -4.1℃
  • 구름많음광주 -2.1℃
  • 맑음부산 -3.3℃
  • 흐림고창 -3.2℃
  • 흐림제주 6.6℃
  • 구름조금강화 -11.1℃
  • 맑음보은 -9.6℃
  • 맑음금산 -7.6℃
  • 구름많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5.9℃
  • 맑음거제 0.0℃
기상청 제공

사회

강수현 양주시장,‘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서 포부 밝혀

▶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으로 고용창출 견인
▶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 섬유산업 발전기반 마련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덕채 포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수현 시장은 “섬유기업 R&D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창의·융합형 섬유제품의 사업화 역량강화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성과로 증명된 3년… 2026년 매력 양평의 더 큰 도약을 연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평군은 지난 3년 반 동안 경기침체와 각종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들을 꾸준히 쌓아왔다. 남한강 친환경선박 도입을 위한 특대고시 개정, 두물머리 UN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양동 일반산업단지 심사 통과 등 굵직한 현안들이 해결되며 지역 변화의 방향 또한 명확해졌다. 양평군은 안전 기반 확충을 핵심과제로 추진해 왔다. 신원정수장 준공, 지하수저류댐 신설, 지평배수지 증설 등 기간시설을 정비하고 배수펌프장 증설과 산사태 예방시설 확충, CCTV 확대, 스마트도시 솔루션 도입 등을 통해 생활안전 수준을 높였다. 환경 분야에서는 분리배출 강화와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통해 1인당 쓰레기 배출량을 평균 4kg 감축했다. 환경교육센터 기능 확대와 학교 자전거 교육 운영으로 환경교육 기반을 마련했으며, ‘깨끗한 경기 만들기’ 최우수상 수상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관광 분야에서는 남한강 테라스 준공, 물맑은시장 빛거리 조성 등으로 양평 중심부에 새로운 수변관광 동력이 조성됐다. 두물머리·세미원의 국가정원 추진 기반도 마련되었고 용문산 관광지 개선과 사계절 축제 운영을 통해 양평 전역의 관광 매력을 확장시켰다. 생활체육과 건강 분야에서는 양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