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학생동아리 ESG혁신네트워크는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포천시 내촌면 소재 농가에서 홍예은 동아리 회장, 이현 신한대 교수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신한대 ESG혁신단은 ESG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 자율 동아리 ESG혁신네트워크는 신한대학교 재학생이 ESG 경영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핵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0월에 출범하였다. 오늘날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ESG혁신네트워크는 현재까지 ESG 경영 연구, ESG 경영 관련 공모전 및 프로젝트 참가, 전문가와의 만남, 기업 견학 및 탐방,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