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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학수 시장, 26일 국회 방문…2024년 국가예산 확보 위해 총력

 

이학수 정읍시장이 2024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주요 국회의원을 만나는 등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국회 예결위원회의 서삼석 위원, 엄태영 위원과 상임위원회 위원 등을 면담해 각종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예산 확보를 위해 분주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숙원사업인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을 건의하면서, 정읍역 광장을 시민과 관광객의 편익 증대와 시민화합·만남의 광장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또한, 정읍이 보유한 우수한 인프라(첨단방사선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등)와 전문인력을 활용한 반려동물 의약품 R&BD 고도화사업(200억), 미래 방사선 강점기술 고도화 사업(344억), 반려동물 방사선의학 연구센터 구축사업(180억) 등 지속 가능한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에도 국비지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시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전북도·지역 국회의원·중앙부처 향우 인사들과의 협치와 소통을 통해 더 많은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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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