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0.3℃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9.1℃
  • 구름조금대구 11.4℃
  • 맑음울산 12.3℃
  • 맑음광주 11.0℃
  • 맑음부산 12.5℃
  • 맑음고창 9.7℃
  • 구름많음제주 11.5℃
  • 맑음강화 6.7℃
  • 맑음보은 8.9℃
  • 맑음금산 9.1℃
  • 맑음강진군 10.7℃
  • 맑음경주시 10.6℃
  • 구름조금거제 11.5℃
기상청 제공

사회

성남시, 거동 불편 어르신 이동 지원 '부름카' 서비스 대상 확대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던 '부름카' 서비스를 8곳의 모든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등록자 4202명으로 확대했다고 14일 밝혔다.

 

부름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병원 진료나 공공기관 방문이 필요할 때 차량과 동행 도우미(돌봄 매니저)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행 기관별 담당 생활지원사(총 324명)를 통해 서비스 신청하면 배차 승인 후 돌봄 매니저(총 8명)를 매칭해 어르신 댁에서부터 병원 등 목적지까지 왕복 동행한다.

 

시는 지난해 7월 이 서비스를 시범 도입해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1869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오다 올해 3월 4일부터 7곳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에 등록된 돌봄 대상 어르신(2333명)을 포함했다.

 

이를 위해 2000만원(도비)이던 사업비를 6150만원(시비 4150만원+도비 2000만원 포함)으로 늘렸다.

 

시범 운영 기간(2023.7∼12)에 1회당 1000원이던 이용 요금도 무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5개월간 부름카를 이용하신 어르신은 296명"이라면서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고립감을 줄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건강한 삶을 도우려고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양주시·연천군 더불어민주당 시·군의원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이용협력 합의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지역위원회(이하 양주시지역위원회)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더불어민주당 양주시의회 최수연, 이지연, 한상민 시의원(이하 민주당 양주시의원)과 연천군의회 박양희, 윤재구 군의원(이하 민주당 연천군의원)이 11월 24일 연천군의회에서 만나 양주시민의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이용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연천군의원들은 합의에 앞서 이번 이재명 정부의 연천군의 농촌기본소득 선정과 관련해 연천군 선정에 협력해준 민주당 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민주당 양주시의원들은 양주시 한복판에 추진돼 양주시의 이미지를 벽제와 같이 만들 수 있는 현재의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추진에 대한 양주시민들의 깊은 우려를 민주당 연천군의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문제 해결방안으로 연천군이 추진중인 종합장사시설을 양주시민이 이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민주당 연천군의원들은 양주시민들의 문제의식과 대안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연천군이 추진하는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민주당 양주시의원들의 관심과 참여 의사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향후 양주시가 참여시 민주당 연천군의원들은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