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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고양 골때녀 FC 창단식...성인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 기대

구단주에 곽미숙 도의원 단장에 한미영씨

성인 여자축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를 기반으로 하는 축구단이 창단을 마쳤다. 고양시와 경기북부 성인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골때녀 FC(구단주: 곽미숙 경기도의원)는 △한미영 단장 △김강희 부단장 △박현옥 사무국장 △안진주 감사의 구성으로 FC대표단 인선을 마쳤다.

 

장정남 감독과 최항규 코치가 선임돼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30일 고양시에서 오산시 여성 축구단과 친선 시합이 예정돼 있다.

 

곽미숙 구단주는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는 멋진 고양 여성들이 모인 고양 골때녀 FC를 응원해 달라”고 말하며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F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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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석유화학 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 환영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국회 본회의에서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된 것에 대해 "석유화학산업이 체질을 바꾸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별법은 지난 11월 27일 국회를 통과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에 이어 전남의 양대 기간산업을 아우르는 법적 기반이 완비됐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성과다. 이번 석유화학 특별법에는 산업경쟁력 강화 기본계획 수립, 설비 전환과 구조고도화, 기술혁신 촉진, 연구개발 및 인력양성 등 전방위 지원체계가 포함됐다. 특히 구조조정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장치도 마련돼 산업 전환 과정의 충격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두 특별법 제정을 계기로 총 4조 6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철강산업 대전환 메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친환경 공정 전환과 고부가가치 소재 개발, 설비 고도화, AI 전환 등 산업 체질 혁신을 중점 추진하고, 중앙정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철강과 석유화학 산업을 아우르는 대전환 전략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지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