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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고양 골때녀 FC 창단식...성인 여성 스포츠의 저변 확대 기대

구단주에 곽미숙 도의원 단장에 한미영씨

성인 여자축구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를 기반으로 하는 축구단이 창단을 마쳤다. 고양시와 경기북부 성인 여성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 골때녀 FC(구단주: 곽미숙 경기도의원)는 △한미영 단장 △김강희 부단장 △박현옥 사무국장 △안진주 감사의 구성으로 FC대표단 인선을 마쳤다.

 

장정남 감독과 최항규 코치가 선임돼 훈련과 각종 대회에 참가할 예정으로 30일 고양시에서 오산시 여성 축구단과 친선 시합이 예정돼 있다.

 

곽미숙 구단주는 “직접 그라운드를 누비는 멋진 고양 여성들이 모인 고양 골때녀 FC를 응원해 달라”고 말하며 “마음과 몸이 모두 건강한 FC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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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맞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0월과 11월 두 달간 총 3회에 걸쳐 강북경찰서와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은 이번 캠페인은 10월 2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11월 7일 한신대, 11일 수유역 일대 등 주민 통행이 많은 구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실무진과 관계자, 자원봉사자들은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주요 유형과 학대 의심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 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한편 아동 권리와 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맞춤형 예방자료를 배포하며 현장 상담을 병행했다. 일상 속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미래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반복적으로 전하며 지역사회 참여를 이끌어내는 데 집중했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질의와 상담이 활발히 이뤄졌고, 소통마당을 통해 아동학대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첫걸음은 이웃의 관심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과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보호자·교사 대상 교육 강화, 연중 상시상담 운영 등 실질적 예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찰 및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