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토)

  • 맑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13.2℃
  • 연무서울 17.7℃
  • 맑음대전 18.7℃
  • 맑음대구 21.0℃
  • 연무울산 17.0℃
  • 맑음광주 20.6℃
  • 연무부산 17.9℃
  • 맑음고창 19.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1.8℃
  • 맑음보은 18.3℃
  • 맑음금산 19.4℃
  • 맑음강진군 22.0℃
  • 맑음경주시 19.8℃
  • 맑음거제 19.0℃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전남 농수산식품, 글로벌 시장서 인기몰이

 

전라남도는 올해 1분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4% 증가한 1억 7천916만 달러를 기록,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과 신선 농산물, 음료 수출 호조가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품목별로는 수산물 수출이 1억 2천51만 달러로 전체의 약 67%를 차지하며, 지난해보다 21.3% 늘었다. 이 가운데 김은 9천540만 달러로, 단일 품목으로는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김은 미국, 중국, 유럽 등지에서 건강식품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신선농산물 수출은 984만 달러로 55% 증가했다. 대표 품목은 쌀, 배, 파프리카, 키위 등이다. 배는 대만으로, 키위는 일본으로 수출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각각 51.4%, 1천992% 증가했다.

 

음료는 963만 달러다. 배·유자음료 등 과일주스를 중심으로 64.7% 늘었으며, 주요 수출국은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베트남이다.

 

최근 미국의 관세장벽으로 전남 농수산수출 기업의 우려가 큰 상황에서도, 미국 수출은 김, 음료, 유자차를 중심으로 39.6%나 증가했다.

 

중국은 김, 분유, 오리털을 중심으로, 일본은 김, 전복, 미역 등 수산물을 중심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14.6%, 1.1% 늘었다.

 

시군별로는 목포시가 3천124만 달러로 43.5% 증가하며 농수산식품 수출 1위를 기록했다. 김 수출 확대에 힘입어 수출액이 대폭 증가했다. 그 다음으로 고흥군 2천960만 달러(12.5% 증가), 신안군 2천655만 달러(22.6% 증가) 순이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전 세계 한류 확산과 건강식품 수요 증가에 따라 김과 음료를 중심으로 한 전남 농수산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다"며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 품목 육성에 주력해 수출 성장을 지속시키겠다"고 말했다.

 




경제

더보기
GH, 수도권 서부권역 핵심사업 본격화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명학온지구에 '서부사업단' 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장경영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무실 개설은 현장중심 조직개편에 따른 후속조치로, 수도권 서부권역 사업을 보다 밀착 관리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GH는 지난 1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동서남북 '4대 권역별 사업단' 체계를 전격 도입한 바 있다. 이 중 서부사업단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5개 공공주택지구(▲광명학온 ▲광명시흥 ▲안산장상 ▲의왕·군포·안산 ▲과천과천) 사업을 총괄한다. 앞으로 이곳은 수도권 서부권역 핵심거점으로서 지역발전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전략 및 서부권역 개발사업을 총괄하는 김상철 본부장은 27일 서부사업단을 방문해 연간 목표를 점검하고, "안전은 국민의 신뢰와 직결되는 최우선 가치"라면서,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GH는 이번 서부사업단 개설을 통해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청취하는 한편, 앞으로도 국민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