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별 재정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재정위기 특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 총괄TF팀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시청 17개 부서와 5개 산하기관 관계자 총 22명이 참석했다. 각 부서별 예산절감 및 세수확충 방안 등 총 140개 안건을 다뤘다. 해당 안건들은 향후 11월 9일, 17일, 24일 열리는 회의에서 구체화할 예정이다. 재정위기특별대책추진단은 매주 진행되는 특별대책 회의를 통해 실효성 있는 건전재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오는 11월 22일(수) 오후 6시에 포천시립중앙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건립 교육의 일환으로 인문학 강연인 '제4회 박물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물관 콘서트는 포천 출신 조선 후기 유학자 면암 최익현 선생이 활동했던 '구한말 조선과 세계'라는 큰 주제를 가지고, 당시 조선에서 일어났던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통해 유럽·미국의 역사를 살펴볼 예정이다. 시는 썬킴 교수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 EBS스타강사이자 현 사이버 한국대, 숭실사이버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썬킴 교수는 ▲이제만나러갑니다 ▲썬킴의 세계사 완전정복 ▲거침없는 녀석들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썬킴의 거침없는 세계사' , '썬킴의 영화로 들여다보는 역사' 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대중에게 친숙한 썬킴 교수를 초청해 박물관 건립에 대한 시민분들의 호응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며, "썬킴의 재미난 입담을 통해 구한말 조선과 세계의 역사를 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콘서트는 오는 22일까지 네이버 폼(QR코드) 또는 전화(포천시 문화체육과 박물관팀 031-538-3124, 311
'2023 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최신 농업기술을 접할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31일부터 나흘간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 전국 각지에서 14만여 명이 참관했다. 특히 박람회 기간동안 2만2천여건의 상담이 이뤄지면서 이중 약 18억원의 계약으로 성과를 올려 참여업체의 즐거움을 자아냈다. 10년 만에 익산에서 개최된 농기계 박람회는 국내외 농기계 기업 195개 사가 참여해 400여 최신 기종 농기계를 전시했다. 자율주행 농기계부터 소형 방제기까지 첨단 미래기술 농기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농기자재 상담과 계약을 위한 참관객들의 관심과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시는 익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임시주차장 확보, 주변 환경정비 등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또 익산 관광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관, 시설원예 수출 활성화 세미나, 참관객 경품 추첨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박람회 기간 전후로 지역 숙박업소와 시내 음식점도 활기를 되찾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 또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지난 4일 녹양공설테니스장에서 열린 ‘2023 의정부시의회 의장배 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의정부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의정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의회 후원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4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으며, 이날 개회식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김연균, 이계옥, 강선영, 김지호, 권안나, 조세일, 정미영 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과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생활체육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두 화합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며 “의정부시의회는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 의정부시의회 시의장배 체육대회는 지난 10월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 종목(테니스, 야구, 아이스하키, 농구, 축구)으로 치러진다
대우건설이 오는 11월 3일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369-1번지 일대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0㎡, 총 6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246가구 ▲84㎡B 41가구 ▲84㎡C 123가구 ▲84㎡D 82가구 ▲108㎡A 82가구 ▲110㎡A 82가구다. 중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갖춘 총 6개의 타입으로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 ■실거주 선호도 높은 금오동에 초역세권 입지 갖춰 ‘의정부 푸르지오 클라시엘’가 위치한 금오동은 의정부 주민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홈플러스•로데오거리•제일시장 등 쇼핑 시설이 가깝고, 의정부성모병원•을지대학교병원•의정부백병원•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 시청•경기북부경찰청•의정부 소방서 등 대형 병원과 관공서 이용이 편리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는 의정부 경전철 동오역이 도보권에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다. 또한 인근 의정부역에는 GTX-C(예정)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혜가 기대된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3일 '체험하고! 컨설팅받고! 취업하고! 고!고!고! 채용박람회'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50개의 기업이 참여해서 5백여 명의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박람회장에는 취업 준비를 위한 발성 훈련, 수정 메이크업,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증강현실 체험, 인생네컷 등 부대행사도 진행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채용 과정에서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하는 기업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시 최초로 인공지능 면접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컨설팅을 받는 기회도 제공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한 구직자는 "실직 후에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는 일이 쉽지 않았는데, 채용박람회에서 원하는 기업에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라며, "개인적으로 취업 자리를 알아보는 것보다 정보도 많고 시간도 아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화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약 6,000톤, 매월 약 50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라소각장,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외 음식물, 피서지·산자락 폐기물 등 대형폐기물까지 총 처리하는데 연간 약 3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강화군은 그간 여러 정책과 홍보를 통해 '22년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이행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로부터 '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 내기도 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강화군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능동적,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맑고 깨끗한 청정 강화 구현'이라는 비전을 설정했다. 이와 함께 3대 전략 목표 ▲밝은 미래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 구현 ▲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3일 오전, 산격청사에서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완표 사장과 만나 TK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과 관련해 SPC구성 등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고 삼성의 긍정적인 사업참여를 당부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TK신공항과 후적지 사업은 대한민국 중남부 신경제권 형성의 중심축이 될 중요한 사업이라며, 삼성이 신공항 SPC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러한 요청에 김완표 사장은 신공항 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삼성그룹 차원에서 충실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구시 방문에 삼성전자 최승훈 부사장, 삼성글로벌리서치 민병석 상무, 이종용 부장이 동행했으며, 김완표 사장 일행은 K2공항이 내려다보이는 금호강 해맞이 공원을 찾아 K-2 후적지를 둘러보았다.
한국이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글로벌 현안인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지난 27일 오전(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기획투자부와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의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와 협력해 1,050만 달러(원화 약 135억 원) 규모로 라오스 4개 도시에 폐기물, 하수처리 관리역량 및 서비스 개선, 라오스 정부의 녹색성장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라오스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폐기물 및 하수처리 역량강화 2차 사업은 현재 코이카가 라오스에서 진행중인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후속 사업 격이다. 라오스는 때 묻지 않은 자연환경 덕분에 인기 있는 여행지로 손꼽히나, 최근 급격한 도시화와 부족한 사회기반시설로 인해 환경오염과 열악한 보건위생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또한 주민 건강에 직접적 영향을 끼치는 폐기물 및 하수처리에 대한 시스템 개선 및 처리 역량강화 등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코이카는 1차 사업의 일환으로 라오스의 국가도시 위생전략,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시민의 공정무역 참여와 실천을 독려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3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을 개최한다. 시는 이번 축제의 주제를 공정무역도시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광명시 공정무역의 미래를 밝혀 날로 발전하자는 취지를 담아 '공정무역 광명해!'로 정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공정하고 착한 소비를 통해 모든 노동이 존중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공정무역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 가게와 공정무역 실천기관 등에서 진행한다. 먼저 공정무역 2주간 축제를 여는 행사 '공정무역 데이(Day)는 포트나잇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과 함께 페어 투게더'라는 주제로 ▲만나봐! 공정무역! ▲먹어봐! 공정무역! ▲즐겨봐! 공정무역! ▲약속해! 공정무역! 등 4개 구역으로 구성돼 5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만나봐 공정무역존'에는 각각 성인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가 고려대에서 특별 강연을 갖는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10월 30일(월) 오후 4시 고려대 자연계 캠퍼스 메디힐지구환경관 1층 유임순 홀에서 김필립 하버드대 물리학과 교수를 초청해 '납작한 세상의 물리학, 새로운 이차원 양자 물질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김필립 교수는 나노스케일 저차원 재료의 물리적 특성과 그 응용을 중심으로 한 실험 응집물리학을 연구하며 재료 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래핀의 최초 발견자 중 한 명이며, 최근 '미국의 노벨상'이라는 벤저민 프랭클린 메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 김필립 교수는 원자 단위로 얇게 적층 된 물질에서 새로운 양자 물리 현상을 구현하기 위한 여러 연구 노력과 이러한 물질을 기반으로 한 응용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 이과대학 설립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고려대 이과대학은 특별 강연 이외에도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광주 온라인학교인 빛고을온학교가 27일 개교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광주과학고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지난 9월 1일 문을 연 빛고을온학교는 온라인 기반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일반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소수 수강과목을 운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공립 각종학교이다. 27일 개교식에는 이정선 교육감, 이귀순 시의원, 김동진 광주대 총장을 비롯해 시교육청 관계자, 관내 고등학교장, 지역사회 관계자, 교육계 원로 등이 참석했다. 이날 공개된 빛고을온학교의 디지털 기반 원격교육 시설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온라인 수업 시연 과정은 새로운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보였다. 빛고을온학교 조미경 교장은 "미래를 향한 도전과 탐구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개설해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또한 대면 수업 이상의 효과를 위해 온라인 수업 모형 개발에 적극 나서겠다. 빛고을온학교는 새로운 미래학교 모델로 자리잡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온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는 온라인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교육의 다양성과 질 제고에 기여할 것이다"며 "다양한 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7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 장애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2025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두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인천항만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총 28개 기업이 참여해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이 중 2개 기업은 현장 참여 대신 간접 채용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26개의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면접을 진행해 약 100명의 구직자를 현장에서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관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력서 사진 촬영 부스와 면접 이미지 메이킹 부스가 운영되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에서는 이력서 컨설팅과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장애인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종료 후에는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과 직업훈련 과정 연계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행사 정보 및 참여기업의 채용 공고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5월 26일부터 6월 3일까지 2025년 대학생 여름방학 행정체험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고양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 및 휴학생들에게 시정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장 적응능력 배양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특화직무(자격증 또는 전공, 경력을 살려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와 일반직무(행정업무지원, 프로그램 운영지원, 전산DB화 등)를 포함해 73명을 선발한다.(일반직무 54명, 특화직무 19명) 선발된 연수생들은 시·구청, 도서관, 의회 등에 배치돼 일선에서 시정을 보고 경험할 기회를 얻게 된다. 연수기간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실근무 23일)이며, 연수시간은 일 5시간으로, 배치부서의 근무여건에 따라 요일과 시간은 조정할 수 있다. 연수수당은 고양시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급 11,020원이 지급돼 연수종료 시 실수령액은 1,474,320원이다. 신청은 고양시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고, 1차(무작위 전산추첨) 및 2차(연수부서 서류 및 면접) 심사 후 최종 선발된다. 모집개요 및 선발, 부서(기관)별 수행업무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의 실질적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시정비사업 조합 임·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되고 있는 '양천구 도시정비사업 지식포럼'은 최근 양천구 내 재건축·재개발의 신속한 추진과 복잡 다양해지고 있는 정비사업 경향에 따라 맞춤형 강의를 운영해 지난해까지 3,755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포럼은 총 4회차 과정으로 ▲추진위원회(조합) 의사결정 구조 ▲감정평가 쟁점 정리 ▲도시정비 사업성 향상 방안 등을 다룬다. 특히 마지막 4회차에 '전문가와 함께하는 Q&A' 과정을 신설해 주민들의 사전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과 사업 추진 과정에 필요한 정보를 토크쇼 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포럼은 다음 달 11일부터 7월 2일까지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된다. 회차별 수강인원은 200명 내외다. 한국부동산원, 감정평가사, 정비사업 전문가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진의 사례 중심 강의로 운영되며, 3회차 이상을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사내 준법경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준법경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장종현 상임감사위원 및 처장급 이상 관리자 약 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준법경영 결의문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 준수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인사업무 시 사적 이해관계 배제 ▲투명한 업무처리와 적극행정 ▲불공정 거래관행 및 특혜 근절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선도적인 준법경영 실천을 다짐했다. 준법경영 결의문 낭독 이후에는 공사가 추진 중인 올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공사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공공기관의 준법경영 필요성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공사 경영진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준법경영 및 청렴을 공사의 조직문화로 내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의대회 외에도 공사는 '올바름의 가치로 함께 성장하는 인천공항'이라는 윤리경영 비전 아래 상호존중의 윤리문화 확산 캠페인, 상주기관장 인권경영 핵심가치 챌린지 등 대내·외 윤리문화 확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자사가 보유한 국내 유일 가스화재 체험시설인 평택 가스화재훈련센터 내에 실내 체험관을 새롭게 단장해 국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시행한다. 가스공사는 21일 평택 LNG 기지에 있는 가스화재훈련센터에서 김환용 안전기술부사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내 체험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부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행사 직후 실내 체험관의 재난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시설 안전성과 교육 효과성을 면밀히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까지 6개월여에 걸쳐 약 10억 원을 투입해 가스화재훈련센터의 노후화된 기존 실내 체험 설비를 전면 재구성해 재난 안전 전문 프로그램을 갖춘 체험 시설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이곳은 지진 화재 등 가상 복합재난 상황에서 ▲지진 규모별 강도 체험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및 AED 사용법 체험 ▲LNG 누출 및 화재 가상현실(VR) 체험 ▲완강기 탈출 훈련 등을 통해 교육생들이 대응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가스공사는 실내 체험관 새 단장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 하순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 교육을 시행하는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1일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준공 상황 점검에 나섰다. 김찬진 청장은 증축 공사가 완료된 박물관 현장을 비롯해 향후 내부 전시물 제작·설치 계획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했다. 또한 같은 부지 내에 공사 중인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공사장 현장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청장은 작업장 안전, 폭우대비 조치 상황 등 안전사고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하고, 관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5년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2023년 12월 증축·준공 공사에 착공했으며 지하 1층~지상 3층 등 연면적 3천640㎡으로 전시 및 관람 편의시설을 확장해 2025년 4월 준공했다. 현재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전시물 제작 설치 등의 잔여 일정을 남겨두고 있다. 박물관 인근 송현근린공원 주차장은 현재 공정률 52%로 건물 바닥 기초 콘크리트 타설 진행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오랫동안 박물관 재개관을 기다리고 있어 올해 주차장과 박물관 모두 개관하도록 공사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을 기획하고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평구(구청자 차준택)는 지난 21일 구청에서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종사자 1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 수급자 증가에 따른 장기요양급여 부당 청구 및 기관에서의 노인학대 사고가 증가하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먼저 1부에서 참석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현지조사 방법 및 장기요양급여 부당청구 예방을 주제로 부당청구 유형과 다빈도 부당청구 사례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노인학대 개념과 유형, 노인학대 신고 의무자로서의 역할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된 위반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요양기관은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고령 또는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신체 활동 또는 가사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옥천군 동이면 석탄1리 마을에서 '제14회 안터마을 반딧불이 축제'를 개최한다. 안내면 장계리부터 안남면 연주리까지 이어지는 대청호 물길 21㎞ 구간은 2021년 5월 27일 국가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돼 운영 중인데, 이 지역의 중심에는 오랜 기간 주민 주도로 서식지를 보전해 온 동이면 안터마을의 자연 자산 '반딧불이 축제'가 자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이어져 온 이 축제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며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5일간 오후 7시부터 밤 11시 30분경 석탄1리 마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금·토요일을 제외한 기간에는 단체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축제가 진행되는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는 공연, 놀이마당 등 다양한 마을 체험행사와 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하는 먹거리 부스를 즐길 수 있으며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는 본 행사 '반딧불이 탐방'이 진행된다. 축제 참가비는 1만 원이나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아진 수익금은 반딧불이 서식지 보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5∼6월경에 활동하는 운문산반딧불이와 애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반
연세대학교 우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 이공계교육 특화에 박차를 가하고있는 김포시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해 AI·SW 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김포시와 연세대는 지난해 6월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이후 함께 연세대 학부생 진로진학 멘토링, 김포시-연세대 자율교과목 구성, 김포시-연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공모전 등 사업을 구체화해 오고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 역시 이러한 맥락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연세대 학생들이 김포를 찾아온 데 이어, 이번에는 학생들이 연세대 캠퍼스를 직접 방문해 첨단 교육 환경 속에서 AI·SW 분야를 체험할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서 학생들은 연세대 캠퍼스를 둘러보고, 로봇을 활용한 실습 중심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구동 원리 ▲로봇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제어 ▲실제 로봇 활용 디지털 트윈 체험 등 다양한 실습 및 체험 위주로 구성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접하기 어려운 기기와 기술을 직접 다뤄보는 기회를 갖는다
완주군이 제13회 와일드&로컬푸드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지역 먹거리를 제공할 부스 운영자를 6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주민이 운영하는 부스는 문화체험, 먹거리 50여 개소, 농특산물 판매 40여 개소로 총 90여 개의 규모로 완주군에 주소를 둔 주민 공동체, 농가 등이 대상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완주군 대표홈페이지(www.wanju.go.kr) 공고를 참고해 6월 9일부터 11일까지 완주군청 관광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농특산물 판매 신청은 5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 군은 완주군과 축제 주제의 연관성 및 브랜드화에 기여하고 로컬푸드를 활용해 지역 특색이 담긴 메뉴를 중점으로 매력도, 차별성, 부스 운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6월 중 운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운영자들은 축제 일반사항과 안전, 서비스교육, 컨설팅 등 축제 아카데미를 통해 축제 현장에서 완주군의 얼굴을 대표하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 온 완주군 대표축제다"며 "완주군을 대표해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 문화와 먹거리를 선보일 역량있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가 이천시 신둔면 수광리 508번지 일대 약 22만㎡ 부지의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 승인과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2025년 5월 22일 자로 고시했다고 전했다. 이천시의 이번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은 역세권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민간 사업자의 수용 또는 사용방식으로 사업성을 높여, 공공기여 등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강점을 활용해 추진된다. 김경희 시장은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신둔도예촌과 역세권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주거·문화·관광·상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신둔도예촌역의 전통 도예 문화를 중심으로 특색 있는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해 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신둔도예촌 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친환경적인 도시 개발을 위해 녹지 공간을 확대하고 주민 편의를 고려한 교통과 생활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실효성 높은 개발 전략을 수립해 2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6일부터 7월 6일까지 한 달간 '의정부 8경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선정한 '의정부 8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관광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의정부 8경은 시 최초의 시민 참여형 관광 명소 선정 사업으로, 후보지 심의위원회와 시민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기존의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이 추천하고 투표해 지역을 대표할 명소를 스스로 선정한 만큼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과 지역에 대한 애착 형성의 의미가 크다. 지난해 다양한 행사와 축제, 전시 부스를 통해 시민 참여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최종 선정된 8경은 ▲망월사 ▲미술도서관 ▲수락산 도정봉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예술의전당 ▲의정부제일시장 ▲음악도서관 ▲회룡사(가나다 순)다. 스탬프 투어는 시에서 자체 개발한 '모두의 러너' 앱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가 8개 명소를 방문해 간단한 OX 퀴즈를 풀고 정답을 맞히면 현장에서 스탬프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스탬프를 8개 모두 획득한 선착순 30명에게는 완주 리워드가 제공되며, 6개 이상 획득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70명에게도 리워드가 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1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인 축산발전기금(이하 축발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침체된 말산업 및 경마산업을 정상화하고자 온라인 마권발매 서비스 시행, 경주실황 해외수출 확대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온 한국마사회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총 1,188억 원을 출연했고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 행사에는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과 축산발전기금 조명관 사무국장을 비롯해 한국농축산연합회 이승호 회장 및 축산발전기금의 출연을 환영하는 농축산단체 및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석했다. 축발기금은 축산법에 근거해 출연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운영기금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제고, 축산기술 보급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활용된다. 축발기금의 재원은 정부의 보조금 및 출연금, 축산물 수입이익금, 자체 수익금 등이며 이중 한국마사회의 납입금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경마 사업 등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잉여금의 70%를 매년 축발기금으로 납입하며 기금이 설치된 1974년부터 올해까지 총 3조 3천억원 이상을 납부해왔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
하동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이마트24·산청군과의 '지역-기업 상생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자 산청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를 비롯해 이마트24 최은용 상무, 이삼희 하동 부군수, 이승화 산청군수가 참석했다. 이번 상생 협약은 산불 피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들은 양 지역(산청·하동) 생산 농가의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동군과 산청군은 산불 피해지역임과 동시에,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양 지역을 행정적·경제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행정안전부의 제안을 이마트24가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진 것이다. 이마트24는 하동군 옥종면의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리 볶음정찬', '토마토 치킨샌드위치'를 개발해 6월 초부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종면은 산불 직접 피해지역으로, 토마토·방울토마토는 물론 하동군의 대표 딸기 주산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삼희 하동 부군수는 "어느 때보다 컸던 산불의 여파로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지난 21일 군청 우주홀에서 청년발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며,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거버넌스의 출발을 알렸다. 이번 위촉식은 청년정책의 수립·집행·평가 전 과정에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를 제도화한 상징적인 자리로, 공영민 군수와 군의원,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청년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청년발전위원회'는 청년 당사자와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의 기획, 자문, 평가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청년정책협의체'는 18세에서 49세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31명으로 구성돼 지역 청년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팀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직접 발굴·제안한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지역 청년들로, 정책 수혜자의 시각에서 청년정책 수립과 실행에 실질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위원 역할에 대한 설명, 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 대표로 선출된 최득준 위원은 "청년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주체로 성장할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내 아파트 단지 상가 18호와 내곡 도시형 생활주택(서초선포레) 상가 2호를 선착순 분양한다. SH공사는 22일 선착순 분양 공고를 내고, 오는 6월 9일부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10시 이전 방문자는 1인 1상가만 신청 가능하며, 신청 접수자들을 추첨해 대상자를 확정한다. 10시 이후에는 1인 2상가 이상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 순서대로 계약을 체결한다. 고덕강일지구 상가는 2,4,6,7,9,11,13,14단지 내에 위치하며, 2단지 상가는 올해 3월 준공했다. 2단지 상가는 서울시 동부권의 신흥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고덕 비즈밸리'와 인접해 있으며, 분양 예정 가격은 4억1,921만 원이다. 나머지 7개 단지 상가는 2020년 2월∼2022년 4월 사이 준공했다. 주변 강일·미사지구와 연계돼 입지 여건이 우수하고, 6,700여 세대 대단지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분양 예정 가격은 2억9,767만∼6억9,113만 원으로, 전년 대비 평균 19% 낮게 책정했다. 서초선포레 1층 상가 2호는 2015년 10월 준공했으며,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 및 주요 버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창의력과 열정을 겸비한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40명을 모집한다. 골목상권 서포터즈 운영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이 지역 경제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골목상권별로 육성 지원하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골목상권 모집·심사에 따라 선정된 골목상권 10개소마다 대학생 4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팀을 배치해 상권별 특색에 맞는 홍보 마케팅을 펼쳐 골목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대학생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도출하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대학생의 재치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한 상권 브랜드 전략수립, 스토리텔링 발굴, SNS 콘텐츠 제작, 스마트플레이스 구축 등 상권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거주지가 대구인 대학생이거나 대구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대학생(휴학 및 2년 이내 졸업자 포함)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10개 팀(4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 골목상권과 1대 1로 매칭해 7∼8월 2개월간 상권
강릉시는 올여름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작년보다 닷새 일찍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과 온열질환 발생 환자에 대한 실시간 보고 체계를 구축해, 환자 발생 시 선제적 대응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실시간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러움·근육경련·피로감·의식 저하 등 증상이 있다.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한편, 시는 6월 이후 본격적인 폭염 시기에 대비해 예방 수칙 홍보 및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 모니터링과 맞춤형 예방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경희 건강증진과장은 "외출하기 전에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이 발생하면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라며,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폭염 대비 건강수칙을 철저히 지키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