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회장 사유철)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이사 김광회)에 따르면 지난 7월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사업계획 발표 및 현장평가에서 성장·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아 1년간 총 2억 8000만원 사업비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에 재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3대 서비스 혁신 (△편리한 지불 결제 △위생 청결 △고객신뢰) 및 2대 조직역량 강화(△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및 화재예방)를 중점적으로 근본적 경쟁력을 갖추고 깨끗하고 편리한 상점가로 탈바꿈할 계획이며 본 사업완료 후 문화관광형시장과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에 도전할 계획이다. (문화관광형 및 지역선도형시장 선정시 4년간 최대 30억원 규모) 의정부역 지하상가상인회 사유철 회장은“상점가의 3대 서비스 및 2대 조직역량강화를 중점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를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시키고,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협업을 통해 문화관광형시장 및 지역선도형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상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상점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상권
경기 안성시는 지난 8월 20일 안성천에 조성된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그림을 그리움이라 누가 했던가'란 주제로 여섯 번째 기획전시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시화 작품 초대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박두진 시인 탄생 100주년을 맞이해 특별 기획된 전시로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에게 익숙해진 안성 詩 낭송회 풀꽃소리 회원들이 팝아트 형식으로 꾸민 자화상과 안성 출신 조병화, 박두진 시인의 대표작품을 시화 형식으로 꾸민 작품을 전시 중이다. 시 관계자는 "공활한 가을 하늘 안성천을 산책하다 결 갤러리에 잠깐 들러 어린 시절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양한 시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신 작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순희 풀꽃소리 회장은 "그동안 회원 한분 한분의 소중한 시화 작품을 전시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이번에 멋진 전시공간에서 의미 있는 전시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전시 기간은 지난 20일 오픈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는 지난 5월 안성천변에 문을 열고 올해 12월까지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은 외식업소를 방문하는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외국인 등의 불편해소 및 영세상인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1년 상반기 입식테이블 설치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희망가득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4월 26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41개소의 일반음식점을 선정하고 업소당 최대 3백만원(자부담 20%)을 지원했다. 또한, 관내 주방기기 등 판매업소에서 구매설치하는 경우 가점을 부여하는 정책을 통해 본 사업 참여 설치업소의 90% 이상이 관내 업소에서 구매함으로써 관내 주방기기 관련 업소의 매출도 증대로 이어지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사업완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결과 참여업소의 대부분이 코로나19 이후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지원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 100% 응답을 보였고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좋음’으로 조사됐다. 입식테이블 설치지원을 받은 의정부동의 한 소상공인은 “어려운 시기에 정말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사업이 다방면으로 있었으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강력히 추진해온 8호선(별내선) 의정부연장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6월 29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22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44개 본사업과 23개 추가검토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으며,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되었던 ‘별내선(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 역시 최종확정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다. ‘별내선(8호선) 의정부(탑석) 연장’사업을 포함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은 향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착공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민철 의원은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이 확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의정부 시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면서, “이제 앞으로 8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계속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는 뜻
경기 포천시는 지난 1∼2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적극행정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행정 지원 및 우대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해 공직 내 적당편의·탁상행정·업무해태 등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진행했으며, 적극행정 제도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사전 녹화한 영상으로 5회에 걸쳐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특정 분야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며, 성과가 있어야만 적극행정이 되는 것도 아니다. 시민의 관점에서 일상의 불편함을 찾고 이를 개선하려는 의지가 있는 공직자라면 누구든 적극행정을 할 수 있다"며 "공직자로서 시민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고 불합리한 행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 과천시는 관내 장애인 및 노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공원 등 시민왕래가 잦은 곳에 8대의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했다. 장애인 전동보장구는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나 장애인의 이동 수단으로 활용되며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가 있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기는 급속으로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충전기가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 설치된 충전기는 실외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좋은 곳에 설치했다. 실제로 충전기 설치 시 지나가던 한 시민은 "내부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 불편했는데 외부에 있으니 더 편리할 것 같다. 잘 보이는 장소에 설치해줘서 고맙다"고 인사를 전했다. 현재 과천시 내에 설치된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는 총 13대이며 장애인시설, 단체 등을 통해 충전기 설치장소를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장애인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로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및 어르신분들이 이동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일, 김포청년공간 창공 사우센터에서 '김포청년학교' 수료식을 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포시 일자리경제과장, 김포시 교육자문관 등 시 관계자와 교육운영사인 사회적기업 어웨이크, 우수 학생 등 최소인원 10여 명만 현장에 모였으며, 수료생 30여 명은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수료식뿐만 아니라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생분해성 플라스틱 안경체인', '스페인의 쌀 산업을 모델로 한 계절방앗간' 등 혁신적인 사업모델에 대한 발표와 아이디어 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수료생 중 한 청년은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창업을 준비할 수 있게 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청년학교는 창업을 처음 시작하는 청년들을 위해 김포시에서 마련한 신규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두 달여간 ▲14개 창업 실무 온라인강좌와 ▲프로젝트보드 ▲능력공유마켓 ▲멘토링 등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42명의 신청자 중 3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역의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함께 놀고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실현하고자 '안성맞춤 체험가고! 온 마을이 통하는 진로 체험' 사업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진로 체험은 관내 6개 농촌체험마을과 연계해 고구마·블루베리·옥수수·포도 수확과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할 학생이 원하는 마을을 자유롭게 선택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8∼11월 중 관내 초등학교 1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 7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오는 12∼29일까지 QR코드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접수순으로 마감되며, 체험예약 및 참여 방법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별도로 안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농업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고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16개 민관기업과 5일 경기도청에서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kt, 아니코닉스, 카카오페이, 한패스, 엘지씨엔에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6개이며 참여기업 모두 진로체험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장소를 확보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 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처를 계속 발굴해 학생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부평동 산15-9 일원 부개산 등산로 배롱나무길 표지석의 산 이름을 지역의 역사성을 반영해 기존 '만월산'에서 '부개산'으로 변경했다. 부개산은 부평구에서는 일신동과 부개1동, 부평6동, 부평2동에 걸쳐 있으며 남동구에서는 간석3동과 접해 있다. 인천가족공원과 17사단이 위치한 부평의 대표 산이다. 구는 지난 2009년 '만월산 꽃동산 조성사업' 일환으로 해당 지역의 등산로를 재정비하면서 등산로 이름을 '배롱나무길'로 명명하고 '만월산 배롱나무길'이라는 표지석을 설치했다. 그러나 당시의 명칭은 이에 앞선 지난 2005년 7월 개통한 '만월산 터널'의 명칭 대표성에 영향을 받았던 것으로 부평 지역사에서는 해당 산의 명칭을 부개산으로 명시하고 있다. 향토사학자이자 부평문화원 초대 원장을 지낸 조기준 옹의 '부평사연구'(1994)와 '지명유래지: 부평의 땅 이름'(1999)에 따르면 일제강점기 당시 '명치정'으로 불리던 해당 지역의 이름을 1946년 1월 1일 인천부 고시 제62호를 통해 '부개동'으로 개칭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부개동'으로 변경한 이유는 지역 주민들이 인근의 금마산(일신동)의 이름 없는 봉우리를 '부개봉'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지난 2일 양주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이·통장협의회장과 담당 주무관을 대상으로 '양주시 복지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복지 이·통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내 장애, 질병, 빈곤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읍면동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실천과 교육연구소 이경국 소장을 초청해 영화 '부산행'을 통해 알아보는 전염병 팬데믹 상황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복지 이·통장은 "코로나19 이후 이웃 간의 교류가 줄어들고 방문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주민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복지도우미의 임무를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조기에 발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포천시는 관내 31개 초등학교 약 6,000명의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각 2매씩 보급했다. 이번 마스크 보급은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시는 호흡기 기능이 취약한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이 편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영·유아 및 노인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보급할 계획이다"라며 "마스크 보급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세먼지 배출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미세먼지 걱정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