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26일 산청로 119 일원에서 '청천1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지역 인사,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과 현판제막식, 청사 둘러보기 등이 진행됐다. 청천1동 신청사는 기존 행정복지센터가 재개발 구역 내에 편입됨에 따라 지난 2021년 2월 청천2구역 재개발 조합에서 총사업비 43억 원을 들여 공사를 시작했다. 신청사는 전체 면적 1천992.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민원실과 상담실, 회의실 등의 행정 공간과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실, 소통방, 사랑방, 조리실, 체력단련실, 북카페 및 휴게 데크 등의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을 갖췄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신청사는 올해 하반기 청천1·2 재개발 구역 6천700여 세대 입주를 앞둔 상황에서 주민의 다양한 커뮤니티 조성 및 행정서비스 제공 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 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 조사를 통한 수거 체계 개선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시민추진단 8명을 구성해 지역 특성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성상조사는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해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임의 선정해 수거 후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배출 특성과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표본 조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는 안성시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 성상조사 결과 2022년 10월 기준 1인 1일 쓰레기배출량은 약 0.67㎏, 기타 잡쓰레기 26% > 음식물류 23% > 비닐류 15.2% 순으로 많이 배출된 것으로 분석됐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1인 가구 증가로 배달 음식, 택배 등의 이용이 증가 된 영향으로 파악했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생활쓰레기 성상조사 분석 결과를 시정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별 맞춤 청소정책을 마련하며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 증대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3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 대상은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이다. 이번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대상은 단지 내 도로, 가로(보안)등,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와 안전 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사업비의 100분의 50 범위 이내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접수된 사업계획서는 현장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과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의 신청 절차와 지원계획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20일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했다. 각 부서에서 제출한 33건의 사례 중 예선 서면심사를 통과한 6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총 11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민원·교통 분야의 적극행정 성과가 돋보였다. 최우수상은 ▲ 고양시·대기업·골목상가가 함께하는 상생협력 가치동행 프로젝트를 추진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도시재생과 곽경희 센터장과 김진규 주무관 ▲ 인허가 신청 시 세무부서 경유해 체납조회하던 업무를 개선해 성실납세자의 민원불편을 해소한 일산서구 세무과 김덕수 과장과 징수과 김선철 부팀장 ▲ 미가입자 안내문자 대량발송 등 적극 홍보로 종이고지서를 줄이고 지방세 모바일 전자송달시스템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세정과 차형수 팀장과 류선영 부팀장이 수상했다. 이밖에 우수상에는 ▲ 서울시와 협의해 '서울시 경유 후 무정차' 조건으로 마을버스 노선을 단축해 덕은동 거주 고등학생의 원거리 통학 문제를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오는 15일까지 '도봉구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네이밍 공모전은 도봉구의 정체성을 잘 나타내고 남녀노소에게 두루 사랑받는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분야는 '은행나무'와 '학' 2개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출품은 분야당 1인 최대 2점까지만 가능하다. 응모는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 → 고시/공고)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 절차는 2단계로, 중복 및 유사한 네이밍을 제외하는 1차(내부) 심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2차(심사위원회) 심사로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 도봉구의 정체성 ▲ 아이디어의 참신성 및 독창성 ▲ 콘텐츠 활용 가능성 ▲ 기억하기 쉬운 명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사한다. 시상금은 분야당 1등(1명) 30만원, 2등(1명) 10만원, 3등(2명) 5만원 등 총 100만원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 탄생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 2종은 구 상징물을 활용해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면서 "도봉구의 정체성과 캐릭터 매력을 한데 담은 이름이 지어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연휴 기간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과 23, 24일에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을 찾는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관람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설날 당일(22일)과 연휴 다음날(25일)은 휴관한다. 박물관 2층에 입점한 트릭아이뮤지엄은 다양한 착시 미술작품에 증강현실(AR) 기술을 적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3~4층 상설전시실은 한 편의 재미있는 영화탐험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영화의 역사와 원리, 영화 장르 및 제작 방법 등의 다양한 영화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국내 최초의 영화 관련 전문 전시체험시설로 부산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료 개방 기간 내 방문하는 차량의 경우 일반 주차요금이 부과되며 주차장이 혼잡할 수 있으니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설 명절 민생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박물관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영화제작 체험을 해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노인 일자리를 전년도(4천56개) 대비 14.2% 증가한 4천635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노인 공공일자리 사업 확대'는 민선 8기 복지 분야 공약 사업으로, 고령화로 증가하는 수요에 비해 부족한 노인 일자리 수를 확대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 활동의 기회 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올해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579개가 늘어났으며, 사업비도 전년도 대비 22억 8천만 원 증가해 169억 원 이상이 투입된다. 시는 원활한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을 위해 노인 일자리 수행 기관 5개소를 지정하고, 전담 인력 34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공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익 활동형(3천334개)과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 서비스형(635개),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의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510개), 민간 기업에 노인 인력을 파견하는 취업 알선형(156개)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쿨존 교통안전 지원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11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경기섬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창섭 경기섬유산업연합회장과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정덕채 포천부시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도와 함께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양질의 우수한 일자리를 확충할 것”이라며 올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활성화를 통한 특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경기북부 섬유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기반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강수현 시장은 “섬유기업 R&D 역량강화 지원사업과 현장기술 돌봄이 사업 등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경기도 섬유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섬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설립된 단체로 섬유 관련 중소기업
[뉴스미디어= 현대곤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22년 12월 29일 창동역 1번 출구 앞 광장에서 전자게시대 제막식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창동역 1번 출구 고가하부 광장에 설치된 전자게시대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도봉구청, 창동역 상인회가 함께 상권 종합정보 안내와 구정 안내 등을 위해 설치됐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모범적인 협업 사례다. 전자게시대 제막식은 창동역 상인과 창4동 지역주민, 서울신용보증재단 동북지역본부장 및 도봉지점장, 오언석 도봉구청장, 도봉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제막식에 이어 상점가 매니저의 전자게시대 시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창동역 상점가 상인회는 창4동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려움을 동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와중에도 상인회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에 나서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늘 애써 주시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과 공공기관이 협업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우신협(이사장 표덕준)은 12월 9일 취약계층 46가정에 전달 될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4개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제작한 어부바박스를 의정부2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신우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신우신협 표덕준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우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우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개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8년 연속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고, 그 외 기타 평가에서도 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올해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등 3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복지부 행복이음 지원 우수기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및 기타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평군의 복지가 높이 평가되는 이유는 민·관이 협력해 촘촘하게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환경적 변화와 주민의 욕구를 발빠르게 파악하고 대처하는 실행력과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선도적 복지정책을 개발하고자 하는 노력,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이웃과 이웃이 서로 돌봄을 실천하는 군민의 적극적인 협력에 의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 사회는 큰 정부에 의존하는 복지가 아닌 지역사회에서 공동체를 이루는 구성원들 스스로의 참여와 관심을 가지고 복잡 다양한
경기 수원시가 '공동주택 민간조경 지원사업'을 통해 2년간 수원지역 19개 아파트에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민간 조경 관리에 힘을 보탰다. 수원시는 9일 오후 2시부터 조원주공 뉴타운 1단지 아파트(장안구 금당로 39번길 33)에서 조경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수원시도시숲연합회 전문가단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조경전문교육 ▲녹지현황 및 관리 실태점검 ▲수목 생육현황 ▲수목 병해충 방제 방안 ▲조경시설물 실태 및 관리방안 ▲조경관리 방안 등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수원시도시숲연합회와 '공동주택 민간조경 컨설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2021년 10개 아파트, 올해 9개 아파트에 체계적인 조경관리 방법을 전수했다. 또 공동주택 민간조경 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했다. '경기도 공동주택 녹지관리 개선 및 공적 지원방안'을 과제로 하는 연구에도 참여하고 '수원시와 조경전문가가 함께한 공동주택 조경관리 토론회'에도 2회 참여했다. '공동주택 조경관리 간담회'를 통해 공공기관의 공동협력을 도모하고 '2022년 전문가와 함께하는 조경·정원 특강'을 개최하기도 했다. 또 민간조경관리 매뉴얼을 제작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돼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미식여행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홍보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장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www.haeundae.go.kr/health)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cherry3832@korea.kr)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개 광역 지자체와 8개 기초지자체가 선발됐다.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적기 조림 113㏊, 숲가꾸기 980㏊를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조림지 활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 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다양한 목재문화 행사 운영 등 지역 내 목재 사용을 적극 장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 관리,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8일 3000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에 맞춰 강화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버스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및 운수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30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인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확대됐으며, 일일 운행 횟수도 39회에서 45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도 15∼30분 수준으로 기존보다 5분 단축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군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 증차 소식은 폭발적인 '좋아요'와 '공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증차 운행 개시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3000번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시간표도 사전에 안내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그간 3000번 버스 문제로 불편을 겪은 군민들께서 증차를 통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리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경로당)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귀반사, 보청기 점검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험과 건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에 민감한 계층은 물론, 아동과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혹서기 대비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함께 넣어 위기가구 발굴을 유도하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 안부 확인을 비롯해 선풍기 보급, 경로당 수박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세무 행정의 디지털화로 은행 방문 없이 PC,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납세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지이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세금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기존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틈새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 이용한 전자 납부 방법 ▲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 절차 ▲납부 실습 ▲간편결제 수단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습 현장에서는 지방세 고지서 읽는 법부터 세금 납부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알려주는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틈새 세금납부 특강은 오는 9월 11과 11월 11일에도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전화 납부 안내, 복지 서비스 연계 상담 등을 통해 고령층이 납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억2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각 시군이 추경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면 올해 안에 추가지원금 교부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 155가구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다. 도는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탬버린공원(장기동 1400)과 어린이공원 14호(운양동 1274-12)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탬버린공원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올해 4월 30일 착공해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공원 14호는 노후 바닥 포장재의 갈라짐과 패임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공원으로, 바닥포장재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