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김영돈)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3월 5일(월)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신안 다산지금 B-6블럭 신안인스빌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보건협의체 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4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다.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이하여 실시한 금번 행사는 해빙기 각종 가시설 및 구조물 등의 무너짐 및 추락재해 등 건설현장에 대한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 점검과 현장소장 및 근로자들 100여명을 대상으로 하청근로자 등 산재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였다.공단은 해빙기 재해가 증가하는 건설현장에서 작업 전 안전점검 습관화를 통한 재해예방과 원하청이 상생협력하여 안전한 건설현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구리 갈매중학교가 9월 5일 '도박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최근 청소년들의 불법 온라인도박이 증가함에 따라 사행성 게임과 불법 온라인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 청소년들의 도박 접근을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학생들은 사행성 게임의 부정적 영향, 퀴즈를 활용한 도박의 이해, 도박문제 예방법 등을 통해 도박의 위험성과 폐해에 대해서 효과적으로 인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강정희 강사)에서 실시한 교육은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청소년의 게임도박은 처음에 단순하게 시작했다 할지라도 성인에 비해 중독될 위험성이 더 높으며, 대개 이들의 게임도박 참여는 불법적인 경우가 많고, 성인들의 도박과는 다르게 오용되는 경향이 있다.갈매중학교는 2016년 6월 1일 ‘성실과 지혜’를 교훈으로 개교하여, 「꿈과 실력, 바른 인성을 지닌 갈매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이 다 같이 즐겁게 생활하며 자랑할 수 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허동수)가 탈북 청소년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노인, 여성, 다문화, 지역사회와 아동 청소년을 비롯해 해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활동해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사단법인 사람의 ‘탈북 청소년을 위한 축구교실’을 지원하고 나섰다.탈북 청소년들의 대안학교인 ‘한꿈학교’는 운동장과 체육전공 교사가 없어 체육활동이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그간 체육수업을 진행할 수 없었다.이에, 사단법인 사람(이사장 이문열)에서 인조잔디 시설이 갖춰진 풋살장에서 전문지도자를 통한 축구수업 및 체육수업을 준비했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성사될 수 있었다.(사) 사람은 장애인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베트남 장애인 올림픽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국제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꿈학교의 학생인 A군(17)은 “운동장에서 뛰고 축구를 할 날짜만 기다린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의정부시치과의사회는 2월15일 금오동 소재 의정부시치과의사회 사무소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을 제2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홍문종 국회의원, 전임 회장단, 치과의사회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인사말, 2015년 회무·재무·감사보고, 회칙 개정 안건 토의,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 후보에 단독 등록한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이 제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천강정 회장은 “지난해 의정부시 치과의사회가 분회 독립 24년 만에 회관을 마련하면서 상시 세미나와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회무를 이끌어 오신 김욱 회장님과 임원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 회장은 또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과도한 광고경쟁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모범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원간 화합을 강조했다.이어 향후 회장으로서의 활동과 관련 “특히 건강보험, 의료법, 세무, 방사선 장비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안내문을 기존 드림스타트 가족을 제외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중 12이하의 자녀를 둔 1천400여 세대에 발송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성폭력피해 아동 등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등에서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상황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의정부 드림스타트는 6명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지원의 4개영
최근 국제학술지(SSCI) 국제노년과 인간개발에 게재된 논문에서 의정부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의정부시는 장수도시 의정부에 알맞은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백세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정부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백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방안 마련,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접목해 홍보 시너지 효과 유발, 1부서 1시책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시 이미지로 정착화하기로 했다. 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백세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한 각 부서 관련 사업을 취합하고 사업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합동 홍보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백세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 의료, 문화․체육, 안전, 복지 어느 한 분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며 “전 세대에 걸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2016년 2월 29일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와 협약서를 통해 의정부시 능곡로 26번길 26에 위치한 추동배드민턴장 이용에 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 한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공기업이 의무적인 서비스제공에서 탈피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기업의 책임론을 강조하였다.이에“장애인 생활체육활성에 기여하고자 추동배드민턴장 7면 중 1면을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용한다.”라는 것을 골자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의 행사시 대관협조 및 장애인 편의시설제공과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그간 공단에서는 1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보수공사 및 장애인 훨체어 보관실의 자동문 스위치 설치와 장애인 샤워공간 기구설치, 안전관리를 위한 3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육관 상부의 소방배관 고정부속품 낙하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공단관계자는 최상의 체육시설물 제공으로 소외계층
2016년 2월 25일 의정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원선) 교육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돌봄 교육 및 점검교육이 실시되었다.금번 교육은 의정부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앞 글자만 따서 줄인말로 이 세가지의활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및 PPT 그리고 실물 사용법등의 일상생활속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으로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의정부소방서 김수복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와 화재는 골든타임(4~5분이내)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소중한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과 편의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1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명당 16명은 100세를 넘겨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 이후, 최고의 장수지역으로 선정된 의정부시가 시책을 통해 ‘장수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김종인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가 100세 장수확률에 관한 연구 결과, 의정부시가 100세 이상 노인이 115명이 거주해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가 ‘장수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김교수는 “각 지역사회의 경제적 수준과 기반시설, 질병이 발병할 때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화된 지역 환경 등이 100세까지 장수하는 데 잠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장수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각종 시책을 개발·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기반시설이 장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건강한 '100세 도시 의정부' 라는 긍정이미지 정착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화려한 스케일의 2월 기획공연시리즈로 2016년 새 해의 시작을 알린다. 개관 15주년을 맞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채로운 연간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실험적인 축제 운영 및 선도적 극장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그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월 기획공연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는 새 해를 여는 아름다운 감성축제 2016년 신년음악회로 오는 2월 3일(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클래식음악의 탁월한 해석력이 돋보이는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와 창단이례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연주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에 이어 봄을 재촉하듯 친숙하고 화려한 왈츠와 성악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관객들의 새해를 흥겹게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테너 정의근과 섬세한 감정표현의 소프라노 윤선경, 화려한 테
지난 11일 오후 1시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대강당에서 장화철 ‘씽크 에이티’회장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그의 자서전 ‘신문팔이와 회장님’ 북콘서트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 복지TV 최규옥 회장,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장화철 회장은 “내가 사랑하는 의정부는 내딸이 태어나 11년째 살고 있고, 내가 26년째 살고 있는 제2의 고향으로 표현하며 지역을 위해 어느 누군가가 일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의정부에 IDC센터가 들어오면 IT기업이 들어오고 최소 2~3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기업인을 따라서 가족들도 들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의정부는 60~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다. 국방부 땅, 국가 땅을 의정부에 돌려주면 의정부시가 그걸 IT기업에게 땅값의 50%로 저렴하게 20년간 공급하고, 그땅에 IDC 센터를 짓게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기회를 준다면 판교나 파주처럼 의정부에 대기업 통신사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제2의 판교 테크노벨리처럼 지역을 첨단 IT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장화철 회장은 IT 보안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관리 역은 평소 출․퇴근시간대 부정 승차율 실적이 높다는 것을 역단위전산기(SACU) 통계 분석을 통하여 인지하고, 해당 시간대에 부정승차자 단속 및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단속활동 중 역무원 박재환(사무영업6급)은 게이트 개표처리를 하지 않고 무단 통과하는 부정 승차자를 현장에서 적발 이를 수상히 여겨 과거 1개월간 CCTV를 검색한 결과, 10월 17일~11월 27일 (총 16회)동 시간대에 상습적 부정 승차자임을 인식하고 금300,000원을 징수등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타 직원의 모법이 되었다.앞으로도,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CCTV 또는 역단위전산기(SACU)를 통해 고객의 동태를 파악하여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부정승차 자를 단속한 좋은 선례”라며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관내 소속 역에도 이같은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전파․교육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News21통신 이정수
■ 청약 진입장벽 낮고 다양한 금융혜택으로 자금 부담 덜어 - 만 19세 이상 수도권 거주자는 유주택자, 세대주·세대원 모두 청약 가능 - 청약통장 가입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은 충족해야 - 추첨제 60% 적용으로 당첨 기회 높아... 거주의무기간, 재당첨 제한도 없어 - 계약금 5%,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 - 7월 21일 특별공급,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 접수, 29일 당첨자 발표 ■ 서울 옆 교통·교육·편의·자연 다 갖춘 입지... 지역 내 귀한 새 아파트 -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 도보거리, 서울 도봉산역 두 정거장 거리 - 단지 바로 앞 호원초 및 호원중 위치,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조성 예정 -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몰 인접, 도봉산 등 주변 녹지 풍부 - 우수한 주거여건 대비 공급 부족한 호원동... 20년 이상 된 아파트 약 90% 차지 ■ GTX-C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등 강남권 20분대 진입 호재 - 의정부역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개통 시 삼성역까지 다섯 정거장, 20분대 도달 - 동부간선도로 지하화(2029년 개통
군산시가 오는 24일까지 체험형 미식관광 'GO! 군산 섬해진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여행은 군산에서 처음 시도되는 정통 섬 미식관광 프로그램으로 고군산군도 방축도 일원에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제철 해산물과 로컬 식재료를 활용한 음식 체험 ▲섬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어촌 체험 ▲섬 해설로 구성돼 진정한 미식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먼저 군산 방축도를 방문한 참가자들은 먼저 낚시·해루질·고동 채집 등 어촌 체험을 비롯해 직접 채취한 재료로 만드는 요리강좌(쿠킹클래스)에 참여한다. 이어 섬 바닷가에서의 미식 바비큐 파티, 섬 걷기 여행(트레킹)을 통해 섬의 일상과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씨투테이블(Sea to Table)' 미식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모든 식사는 섬에서 나는 로컬 식재료만 사용하며, 방축도 섬 주민들이 직접 식사 준비에 참여함으로써,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형 미식관광의 선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어에는 총 25명이 사전 접수로 참여하며, 인기 콘텐츠 창작자(미식여행 인플루언서)가 동행하는 홍보여행(팸투어)으로 추진된다. 시는 현장 브이로그 및 숏폼 콘텐츠 등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시민들의 체육활동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미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공사를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2017년 미사숲공원 내에 조성된 미사게이트볼장은 총 6면 중 2면이 비가림 시설 없이 야외에 노출돼 있어 우천이나 혹서기에는 이용이 어려웠고,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청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건강체육시설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도비 5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1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게이트볼장 2면 지붕 설치 ▲전동 비가림막 설치 ▲기존 4면 차광막 추가 등 시설 전반을 개선했다. 이번 공사로 기상 여건에 관계없이 운동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게이트볼장을 비롯해 권역별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모두가 더 나은 여건에서 건강한 여가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체육시설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하남종합운동장 50m 수영장에는 공기열 히트펌프 설치를 완료했으며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7일 창녕읍복합문화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고충 상담에 나섰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들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이동식 권익구제 서비스다. 특히, 고령자나 정보 취약계층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상담은 전통시장에서 열린 만큼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다양한 협업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의 민원에 폭넓게 응대했다. 상담 분야는 전 행정 분야를 아우르며, 특히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손실보상금 제도 등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군민 누구나 행사장을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었으며, 단순 민원이나 궁금증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복잡하거나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정식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 후 심층 조사 및 해결 절차를 밟게 된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지역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개선을 통해 보행자와 운전자가 모두 안전한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북 증평군에서 재배된 고품질 상황버섯이 홍콩 수출길에 오르며 지역 농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군은 17일 정의농장(대표 배명인)에서 생산한 상황버섯 70㎏(1200만 원 상당)을 홍콩으로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상황버섯은 면역력 강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웰빙 소비 트렌드가 강한 홍콩 프리미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명인 대표는 "철저한 품질관리와 다년간의 재배 노하우, 안정된 생산 기반이 수출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특용작물의 글로벌시장 진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의농장은 지난해부터 홍콩 수출을 이어오며, 품질과 효능 면에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안정적인 수요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군도 발 빠르게 지원에 나섰다.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상황버섯의 재배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생산이 수출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수출은 증평 농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을 확인한 값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맞춤형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보건소는 영아(0∼24개월)를 양육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2세 미만(0∼24개월)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와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가구,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다. 해당 가구에는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최대 24개월 동안 매월 기저귀는 최대 9만 원, 조제분유는 최대 11만 원까지 지원된다. 단,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대상 중 산모의 질병, 사망, 입양 등 모유 수유가 어려운 경우에만 지원된다. 신청은 영아를 양육하는 보호자가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진행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복지로(www.bokjiro.go.kr) 및 정부24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www.gov.kr)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박성희 보건소장은 "아이의 첫 24개월은 평생 건강의 기초를 다지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모든 아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www.haeundae.go.kr/health)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cherry3832@korea.kr)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제천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 상패와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산림자원 육성,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목재이용 활성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9개 광역 지자체와 8개 기초지자체가 선발됐다. 제천시는 건강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적기 조림 113㏊, 숲가꾸기 980㏊를 실시하고, 산림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조림지 활착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불 방지를 위해 대책본부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산불 발생을 최소화한 점,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목재친화도시 공모사업 추진과 다양한 목재문화 행사 운영 등 지역 내 목재 사용을 적극 장려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한 산림 조성과 체계적인 산림 관리, 그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재 이용 확대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18일 3000번 광역버스 증차 운행 개시에 맞춰 강화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버스 탑승 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및 운수 종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3000번 버스는 이번 증차로 인해 기존 10대에서 12대로 확대됐으며, 일일 운행 횟수도 39회에서 45회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평균 배차 간격도 15∼30분 수준으로 기존보다 5분 단축돼, 군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했다. 군민들의 반응도 뜨겁다. 강화군청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안내된 증차 소식은 폭발적인 '좋아요'와 '공유'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증차 운행 개시 현장을 찾은 한 주민은 "3000번 버스를 오래 기다려야 했던 불편이 있었는데, 이제는 배차 간격이 줄어들고 시간표도 사전에 안내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용철 군수는 "그간 3000번 버스 문제로 불편을 겪은 군민들께서 증차를 통해 보다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누리시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중심의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000번 버스는 강화에서 서울을 잇는 유일한 광역버스 노선으로 강화군민의 중요한 교통수단이다. 그러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구강건강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과 손잡고 취약계층까지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 사업에 나선다. 시는 18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서울대학교치과병원과 '광명시-서울대학교치과병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김선영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예방치료를 지원하고, 노인과 아동 등에는 올바른 구강관리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장애인·저소득층을 위한 찾아가는 치과 진료소 운영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구강보건교육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강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에 앞서 관악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6월 10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3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레진, 스케일링, 구강위생교육 등을 시행하며 선제적 지원에 나선 바 있다. 박 시장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어르신들이 올바른 구강관리를 받지 못해 건강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가운데, 정읍시가 취약계층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18일 현장을 찾아 어르신을 위로하고 혹서기 맞춤 복지 대책을 직접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감곡양수제(경로당)를 찾아 폭염과 집중호우 속 야외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 상황을 직접 살피고 위문했다. 이어 감곡문화체육센터에서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개최해 지역 어르신 300여 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네일아트, 귀반사, 보청기 점검 등 어르신을 위한 복지체험과 건강 서비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폭염으로 지친 심신을 달랬다. 시는 이와 함께 2025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책은 어르신,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에 민감한 계층은 물론, 아동과 고독사 위험 가구 등 사회적 취약계층 전반을 아우른다. 특히 혹서기 대비 꾸러미에는 복지서비스 안내지를 함께 넣어 위기가구 발굴을 유도하고, 대상자별 사례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전화 안부 확인을 비롯해 선풍기 보급, 경로당 수박 지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기계발의 기회를 넓히고자 각종 어학시험 및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의 응시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학능력 향상 및 자격 취득 등을 통해 취업역량을 높이고자 하는 청년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예산 범위 내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강북구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며, 응시 횟수에 상관없이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응시료 실비를 지원한다. 특히,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던 청년도 올해 다시 신청할 수 있어,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가능한 시험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실시한 ▲어학시험 ▲국가기술(전문)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 국가자격증 포털에 등록된 시험이 해당된다. 단, 서울시 청년수당 및 타지자체 유사사업 등을 통해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은 경우나, 시험 접수 후 미응시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가능하며, 12월은 10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세무 행정의 디지털화로 은행 방문 없이 PC, 휴대전화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납세 방안이 마련됐지만,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에게는 쉽지 않은 선택지이다. 이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서울시와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세금 납부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번 교육은 구에서 만 5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해 온 기존 정보화 교육을 활용한 '틈새 특강'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ETAX), 서울시 세금 납부 앱(STAX) 이용한 전자 납부 방법 ▲ 전자송달, 자동납부 신청 절차 ▲납부 실습 ▲간편결제 수단 활용법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실습 현장에서는 지방세 고지서 읽는 법부터 세금 납부까지 전 과정을 일대일로 알려주는 개별 상담도 진행하고, 안내 책자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5일 처음 실시된 틈새 세금납부 특강은 오는 9월 11과 11월 11일에도 성현동 교육장(성현동 주민센터 2층)과 난곡동 교육장(관악구 난곡로24가길 53)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카카오톡·전화 납부 안내, 복지 서비스 연계 상담 등을 통해 고령층이 납
경기도가 친환경 농가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친환경 농가재해복구비 가운데 농작물복구비 40%를 추가 지원한다. 친환경 농가에 호우나 폭설 같은 농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농가들은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해 오염 물질을 추가로 제거해야 한다. 일반 농가보다 많은 복구비용이 필요하지만 복구지원금은 똑같아 친환경 농가의 어려움이 컸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경기도는 지난해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친환경 인증 농가가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경우 재해복구에 필요한 비용을 추가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 이를 근거로 경기도는 1차 추경에서 친환경농가 재해복구비 예산 1억2천만 원(도비 5천만 원, 시군비 7천만 원)을 확보했다. 각 시군이 추경을 세워 예산을 확보하면 올해 안에 추가지원금 교부를 할 예정이다. 지원금 수령 대상은 지난해 재해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 155가구다. 추가지급액은 농작물복구비의 40%다. 도는 기존에 재해복구비를 받은 농가 가운데 친환경농가에만 추가 지원을 하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절차는 필요없으며 예산이 확보되는 즉시 농가 계좌로 일괄 지급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정인웅 경기도 친환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에 앞서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양한 시승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기념 시승 모집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 하순 개관 예정인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KGM Experience Center) 부산'은 경기도 일산과 서울 강남에 이은 KGM의 3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로, 수도권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KGM 브랜드를 소개하고 KGM만의 즐거운 모빌리티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KGM은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을 설레는 여정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꾸며 부산을 대표하는 KGM 부울경(부산, 울산, 경상남도)의 핵심 시승 허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KGM은 지난 6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전략을 공개한 'KGM Forward'를 통해 친환경 차 개발에 대한 로드맵 및 지속 가능한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고객의 높아진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의 전국 확장 전략을 공개한 바 있다.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부산 개관을 기념해 준비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학생봉사활동과 청소년 참여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청소년 봉사활동 상호 지원 ▲교육공동체 참여 봉사활동 확대 ▲이룸 사이트 등 청소년 참여 포털 안내 강화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 주도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해 청소년들이 참여와 성장을 경험하며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오는 7월 2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공원 안전환경 조성사업은 탬버린공원(장기동 1400)과 어린이공원 14호(운양동 1274-12)를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경기도 소방안전교부세를 지원받아 도비 1억 원, 시비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정비사업이다. 탬버린공원은 2008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던 곳으로 올해 4월 30일 착공해 노후 놀이시설과 바닥포장재를 전면 교체했다. 어린이공원 14호는 노후 바닥 포장재의 갈라짐과 패임등으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공원으로, 바닥포장재를 새롭게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원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