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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MISS GLORIZE KOREA) 베네수엘라 개최 세계대회 불참 결정

재베네수엘라 한국대사관 영사부 '철수 및 가급적 여행취소 또는 연기' 권고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조직위는 올해 베네수엘라에서 개최되는 "2019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 후보가 참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난 7월 경기 북부 최대 휴양리조트 시설인 아일랜드캐슬 호텔리조트에서 2019 미스그랜드코리아 대회를 열고 수상자(진)에 박세림 씨를 선발해 세계대회 참가를 준비해왔다.

 

하지만 현재 한국 외교부는  베네수엘라의 정세 불안 및 치안 상황 악화를 감안하여 베네수엘라 전지역에 걸쳐 '적색 여행경보(철수권고)' 및 이에 준하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 중이다.

 

이에 조직위는 외교부 주베네수엘라대사관에 세계대회 참가 가능 여부를 공식 질의한 결과 대사관에서 '긴급용무가 아닌 한 철수 및 가급적 여행취소 또는 연기를 권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는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국제정세, 치안, 안전의 이유로 후보를 출전시키지 못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2020년 세계대회에는 또다른 라이선스를 추가로 획득해 한국대표 두 명을 내보낼 수 있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하 영문기사]

 

Miss Grand Korea Organization, hereinafter referred to the organization, has finally declared that sending the delegate to Venezuela for Miss Grand International 2019 became impossible.

 

Park Serim was crowned as the winner of Miss Grand Korea 2019 that was held in Island Castle Hotel resort in July and was under training for Miss Grand International.

 

However, due to the deteriorating political situation and safety, the whole area of Venezuela is stated as the 'Red Travel Warning Area (Recommended Withdrawal Area)' by the Foreign Ministry of Korea.

 

The organization was strongly suggested and warned not to visit Venezuela unless the purpose of the trip is crucial and essential by the Foreign Ministry of Korea.

 

"We sincerely regret to announce that we are not able to participate in Miss Grand International because of unstable political issue and safety in Venezuela this year," said the organization. Also, the organization made a statement that they are in conference with Miss Grand International Organization related to getting another license for Miss Grand Jeju from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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