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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안병용 의정부시장 행복두리센터 건립 현장 방문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14일 녹양동 407-4번지 상에 건립중인 의정부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사업 진행상황을 등을 점검했다.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는 지하1층 및 지상3층, 연면적 3천700제곱미터 규모로 국비 43억 원, 시비 47억 원 등 총 90억 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7월 공사에 착수하였으며, 현재 지상 1층 골조 공사 중으로 약 24%의 공정률로 계획 대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주요 시설은 지하층에 주차장과 기전실, 지상 1층 사무실과 소강당, 카페 등을, 지상 2층 컴퓨터실, 프로그램실 및 체력단력장, 지상 3층 프로그램실과 식당, 대강당 등이다.

 

이날 공사 현장에 함께 참석한 지역주민들은 행복두리센터 건립으로 구도심으로 그동안 열악했던 흥선권역의 복지환경이 개선되어 지역 간 복지 불균형이 해소되고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행복두리센터(종합사회복지관)가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중추 역할은 물론 시민과 더불어 나누고 소통하는 어울림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흥선권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건립되는 만큼 공정대로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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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올해 마지막 열린 군수실 운영…군민들로 북적북적, 인산인해
옥천군은 지난 20일 군청 민원실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열린 군수실'을 운영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군수가 직접 1층 민원실에 자리해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경청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마련된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총 23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해 군수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수로 및 소하천 다리정비 ▲가화지하차도 청소 ▲학교통학로 교통안전 개선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으며,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현장에서 관련 부서가 신속히 처리에 나섰다. 보다 심층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법률 검토 및 현장 실사 후 개별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열린군수실을 방문한 한 주민은 "군청에 민원을 제기하려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니 마음이 놓였다"며 이런 만남의 자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귀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들이 있어 올해 마지막 열린군수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옥천군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수 공약사업인 열린군수실은 2023년부터 시작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