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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봉사단 ‘포이보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연예인 봉사단 ‘포이보스’(단장 정동환)는 새해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 동두천시를 찾았다.


‘포이보스’는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연예인들이 2007년 결성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그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도와왔으며, 소외계층에게 연탄 및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은 포이보스 연예인 봉사단뿐만 아니라 ㈜부림텍, 연탄은행(목사 오성환), 동두천시 체육회(회장 박용선)가 연탄 배달봉사에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배달봉사에 직접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동두천시민들에게도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이보스 봉사단 정동환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방문할 때마다, 시장님과 시민들께서 크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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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