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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600기무부대·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 개발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호원2동 소재 구)600기무부대 및 금오동 소재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의 현황과 개발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2월 17일 개발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을 발주하고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구)600기무부대는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 서측에 위치한 26,606㎡의 부지로, 인근 지하철 1호선 회룡역과 의정부 경전철 범골 역 및 버스 등 접근성이 용이하고 인구밀집도가 높아 개발에 대한 기대가 크다.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은 현재 건립중인 을지대학교·병원 북측에 위치한 잔여지 5만1천500㎡로, 2009년 발전종합계획에 레포츠공원으로 반영된 이후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공원조성 욕구가 높은 부지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하여 관련 부서장 및 시의원,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중간보고회는 두 부지의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지활용방안, 도입시설 등 제시된 안건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상징성 있고, 비전 있는 사업추진을 위하여 관련 부서와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발계획을 수립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면밀하게 검토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편의시설과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데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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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