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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보험가입 조회 쉬워진다

생·손보협회 한군데만 신청해도, 휴대폰으로도 가능





금융위원회는 생·손보협회 한군데만 신청해도 모든 보험가입조회 및 본인인증, 공인인증서 외 휴대폰으로도 가능해 지는 등 보험가입 조회가 쉬워진다고 1일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이번 개선은 현재 보험소비자가 본인이 가입한 보험현황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생·손보협회 직접 방문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하고, 가입내용을 인터넷 조회 시 생·손보협회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조회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며, 인터넷 조회 신청 시 본인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 허용하고 있고, 일부 이용자의 경우 해당 인증방식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뤄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행 본인의 보험가입 내역을 인터넷에서 확인하기 위해 생보협회, 손보협회 각각의 홈페이지에서 보험가입조회 신청 및 결과 확인해야 했던 방식이 생·손보협회 홈페이지 중 어느 한 곳에서만 보험가입조회를 신청하여도 생명보험·손해보험 가입내역 모두 조회 가능하다.


단, 보험계약(유지, 실효 등)에 한하며, 새마을금고,신협,우체국보험은 미포함된다.


또한 현행 인터넷으로 보험가입내역 조회시 본인인증수단으로 공인인증서만을 허용하던 방식이 인증방법이 간편하고 보급률이 높은 휴대폰을 통한 본인인증방식을 새로이 도입돼 서비스 이용자의 편의성이 좋아졌다.


이는 오늘(1일)부터 시행되며, 휴대폰 인증은 12월 중순부터 가능할 예정이다.


News21 주정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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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목소리 담을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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