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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의정부시 청사 내 다목적이용시설 개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6월 26일 시청 내 다목적이용시설 개관식을 가졌다.

 

청내 최초 건립 당시(1989년) 조성된 기존 실외테니스장은 업무시간 내 사용 제한과 기상여건의 제약 등으로 활용도가 낮은 시설이었다. 이에 시는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이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비 1,850백만 원을 들여 기존 의정부시청 실외테니스장 부지에 연면적 1,825㎡의 알루미늄 막구조로 신축했다.
 
다목적이용시설은 향후 국가·시 공공행사, 체육활동, 유아활동 등을 위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정부의 강화된 방역조치가 완화된 이후 본격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다목적이용시설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의 지자체공공자원공유플랫폼(공유누리)를 통해 온라인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설에 대한 열린 청사를 구현함으로써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시청사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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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