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목)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오토살롱위크’와 ‘오토-바이크페스타’ MOU 진행

-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 2020 오토살롱위크와 동시개최를 통한 시너지 예고
- 국내 최초 오토-바이크와 자동차 산업의 협업을 통한 문화 전시 기획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오토-바이크 페스타 조직위원회와 자동차 및 바이크 문화 확산을 위해 협업하는 MOU(업무 협약)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자동차’ 및 ‘오토-바이크’ 산업의 단순 협업을 넘어, 공유된 문화 트렌드와 타깃에 집중하고 함께 고민하여 시장을 확장시키는 창의적인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멘즈 트랜드’로의 시장 확장과 문화 축제로의 성장을 예측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0월 ‘2020 오토살롱위크’와 ‘‘2020 코리아 오토 바이크 페스타(2020 Korea Auto-Bike Festa, 약칭 ‘바이크 페스타)’가 국내 최초로 동시 개최한다. 이를 통해 전문화되고 다양해지는 자동차 오너들의 관심사를 반영하고, 자동차 바이크 문화 확산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서울메쎄인터내셔널, ㈜킨텍스가 주관하는 오토살롱위크는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종합 전시회로, 지난해 부터 ‘서울오토살롱’과 오토위크’를 통합해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311개의 참가업체가 참여하였고, 약 8만 2천 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바이크 페스타’는 (사)한국수입이륜차환경협회(KIMEA)에서 주최하며 문화 콘텐츠 전문 대행사인 ㈜카테인먼트와 바이크캐스트가 공동기획·주관한다. 다양한 브랜드사, 유통사, 파츠 및 용품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채널의 라이더들을 위한 만남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는 “완성차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자동차 오너의 관심이 자동차를 넘어 레저, 아웃도어 등 라이프스타일 및 다양한 이동수단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트렌드에 대응하고, 관람객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바이크 페스타와 협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크 페스타 조직위원회는 “17년 동안 검증된 자동차 전시회인 오토살롱위크를 통해 바이크 문화 확산 뿐 아니라, 제조(수입) ·유통 업체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잠재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축제라는 컨셉에 집중하여 다양한 세일즈 프로모션, 마케팅, 현장 이벤트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비즈니스 성장의 기회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2020 오토살롱위크와 ‘2020 오토바이크 페스타’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이크 관련 전시 참가 및 궁금한 사항은 전화(오토-바이크 페스타 운영 사무국 070-8667-6686) 및 이메일(auto@bikefesta.com)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Today

더보기

경제

더보기
강릉시, 여성 취·창업 연계로 경제적 역량 강화 사업 추진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