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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가온클래식,온라인 음악회 열어

경기북부 최초의 발달장애인 연주 단체인 “가온클래식”이 주최하는 ‘효자고등학교로 찾아간 온라인 음악회’가 11월 28일 의정부문화원 대강당에서 녹화로 진행되었다.

 

이 음악회는 ‘가온클래식’이 2020년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문화 향유권 신장의 목적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 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이야기가 있는 찾아가는 클래식 하모니’로 들려주는 연주는 클래식 및 가요, 캐롤 등 해설과 함께 클래식의 즐거움을 더하여 감동을 나누었고 특히 이번 연주에서 효자고등학교 졸업생인 바이올린인 연주자 유영진군, 첼로연주자 손정환군이 독주를 하여 더 의미 있는 연주회가 되었다.

가온클래식 남희경 대표는 “발달장애인 연주팀의 연주가 음악으로 소통하고 감동과 희망을 나누며 추워지는 계절 음악으로 온기가 더 해지길 바란다.”라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음악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 녹화연주로 진행되었으며 연주는 효자고등학교 홈페이지와 가온클래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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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