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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안병용 의정부시장, 온라인 수업’현장 방문 격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 11일 원격 수업이 진행된 솔뫼초등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원격수업을 참관하고 교사와 교직원 등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수연 솔뫼초등학교장, 학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온라인 수업 진행상황을 지켜보고, 개선점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를 살피며 원격수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지수연 솔뫼초등학교장은  “온라인 수업 실시로 학생들의 학력격차방지와 보건안전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두었다”며,  “온라인 수업은 2011년부터 시작한 혁신교육지구사업, 특히 2018년부터 시작된 에듀테크사업 등으로 무선인프라 구축과 노트북·태블릿 PC 구입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가능하게 되었으며, 이는 의정부시 차원의 지속적 지원의 성과”라고 밝혔다.

 

이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4학년을 대상으로 원격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교사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온라인 원격 수업이 학생들의 학력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가 근절될 때까지 학년별 맞춤형 교육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의정부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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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