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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투엠, 서울시에 KF-94 마스크 12만5천 장 지원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서울시가 30일 오후 3시 시청 8층 간담회장1에서 ㈜오투엠(이하 오투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대상 마스크 기부전달식'을 진행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사,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이 참석한다.

 

기부된 KF-94 방역용 마스크는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시설,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서울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이번 기부는 2021년 '사회공헌위크'를 통해 서울시와 오투엠,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3자 간 이루어진 나눔 협약 이후 취약계층에 복지서비스 지원을 직접 실천하는 것으로 큰 의미가 있다.

 

사회공헌위크는 서울시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서울사회공헌센터)와 함께 사회공헌사업 컨설팅, 홍보, 지원 등 기업 및 단체의 성공적인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토탈서비스 제공 행사로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2018년∼2021년까지 63개 기업과의 사회공헌활동 협약 진행, 협약 규모는 약 38억 원, 연평균 16개 기업(9억4천만 원)이 사회공헌 신규 참여 중이다.

 

올해 12월에도 제5회 사회공헌위크 개최 예정으로 20개 이상 기업의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준걸 오투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고 지쳐있을 시기인데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보다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유지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소셜벤처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상생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속가능한 나눔 실천에 대한 의지를 이야기했다.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물품 기부를 통해 서울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오투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사회공헌센터는 앞으로도 민간자원 개발을 확대해 다양한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종원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어르신, 장애인 등 다수의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꼭 필요한 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참여 중인 기업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러한 소중한 나눔에 힘입어 서울시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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