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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봉구, 제4회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서울 도봉구가 숨어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자 '제4회 도봉구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 기간은 2022년 4월 11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도봉구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등 4차산업 관련 ▲공공 및 민간의 창업과 고용 확대를 위한 일자리 창출 ▲취업교육, 취업견습 등 취업지원 서비스 ▲지역자원(역사문화관광, 양말 등)을 활용한 특화형 일자리 사업 ▲기타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자유제안 등이다.

 

심사는 ▲실현 가능성 ▲일자리 창출 효과성 ▲사업의 창의성 ▲일자리지속가능성 등의 기준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주관부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와 일자리위원회에서 최종 심사한다.

 

우수 아이디어로 최종 선정될 경우 아이디어 제안 15팀에 최고 300만 원(금상)에서 30만 원(노력상)의 상금이 수여된다. 단 심사에 따라 선정자가 없을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6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식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도봉구청 신경제일자리과로 등기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는 사회문화의 큰 변화를 가져왔기에 일자리에도 이러한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용할 계획이다. 질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도봉구를 위한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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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옥 의정부시의원 ‘제명’...의원직 상실
지난 17일 의정부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제명이 가결됐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계옥 시의원이 22일 열린 의정부시의회 본회의에서 찬성 8표, 반대 3표로 제명이 확정됐다 의정부시의회가 이계옥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제명)의 건을 가결해 의원직을 상실한 것이다 총 12명의 의정부시의원 중 이 의원을 제외한 11명이 표결에 참여했으며, 징계 의결 과정을 거쳐 제명된 최초의 의정부시의원이 됐다. 이계옥 의원은 지난 8대 의회에서 유치원을 운영해 '공직자 겸직 위반'으로 윤리위에 회부돼 1차로 '공개 경고' 처분을 받았고 이후 9대 의회에서도 2차로 '출석정지 10일' 징계를 받은 바 있다. 지방자치법 상 '지방의원은 공공단체의 관리인을 겸직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 의원은 유치원을 운영하면서 의정부시로부터 지원금과 보조금을 받아 왔다. 8대 의회 이후 두 차례나 징계 이후에도 변화가 없자 이번 9대 의회 임기 6개월을 앞두고 제명 표결에 의해 시의원직을 잃게 된 것이다. 이계옥 시의원은 본회의에서 "저는 교육부 소관 설립자일 뿐 원장은 따로 운영자가 있다"며 "겸직 금지 관련에서는 해당 사항이 없고,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다고 해명했으나 ‘제명’ 징계를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