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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 교육연구단, 젠더 다큐 상영회 GV 개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BK21 FOUR(4단계) 교육연구단(단장 조강석)은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2022)의 GV(관객과의 대화)를 연세대 외솔관 110호에서 12월 5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한다.

 

본 상영회는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BK21 FOUR(4단계) 교육연구단에서 인권 및 젠더 감수성 제고의 일환으로 준비한 젠더 다큐 상영회로 지난 11월 14일에는 윤가현 감독의 '바운더리'(2021) GV가, 11월 21일에는 이영 감독의 '이반검열2: out'(2007) GV가 각각 진행된 바 있다.

 

다큐 상영회 3회차에는 김세인 감독의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의 GV가 마련돼 있다.

 

엄마 수경과 딸 이정의 갈등을 다룬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는 2021년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 KB뉴커런츠관객상,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왓챠상, 뉴커런츠상 등을 수상했으며 2022년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대상에 해당하는 뉴비전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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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의 시련 이겨낸 발물쉼터, 문화와 예술로 시민을 품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중랑천 발물쉼터를 신속히 복구하고,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힐링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복구는 단순한 원상 회복을 넘어, 시민에게 휴식과 예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발물쉼터의 기능을 확장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신속한 환경정비와 시설물 복구를 완료한 후, 문화행사를 통해 시민의 발걸음을 다시 이곳으로 이끌었다. 8월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발물쉼터에서는 의정부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아트링크 문화충전소 힐링 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국악 앙상블 오빛나래팀의 다섯빛깔 국악콘서트 ▲소풍가는길팀의 오카리나 중주와 테너 독창 ▲살판협동조합의 창작놀이극 ▲올데이코리아팀의 스트릿댄스로 구성돼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같은 장소에서 연이어 진행됐다. 추가 공연에서는 ▲전통타악연희단 마주누리의 마주북놀이 ▲아리랑국악원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발물쉼터는 예술인과 시민이 자연 속에서 어우러지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번 공연 시리즈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