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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울산 북구, 옛 국도 31호 벚꽃길에 경관조명 설치

 

울산 북구가 도심에서 강동으로 가는 옛 국도 31호 벚꽃길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관광객의 통행 안전도 확보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LED 경관조명 30개, 투사등 34개, 보안등 11개 등 75개의 조명과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밤 시간에도 북구 12경인 무룡로 벚꽃길 500m 구간을 즐길 수 있게 됐고, 11개의 추가 설치된 보안등은 주민들의 야간 통행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국도 31호 무룡로 벚꽃길은 북구 12경에 포함된 명소로, 봄이면 꽃놀이를 즐기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명 설치로 무룡로 벚꽃길이 더 낭만적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야간 통행 시 불편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28일 밤 어물동 산 167-2번지 일원에서 경관조명 점등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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