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보건소(보건소장 차대헌)는 오는 6월 10일부터 5개월에 걸쳐 지적·발달 장애아동의 건강을 위한 요가교실을 주 1회 중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문을 연다. 중구보건소에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를 가진 아동과 정기적인 만남으로 정서적 안정과 신체기능 향상을 돕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최적의 효과를 위해 요가 전문 강사가 장애 아동들에게 적합한 성장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 만들기, 척추기립근 강화 등 최적화된 요가운동을 실시하고 영양사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제공한다. 이때 보건소 재활담당자와 복지관 담당자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해 신체활동이 불편한 장애 아동들이 바른 요가 운동 및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장애아동 요가교실'은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4시 30분, 총 20회) 운영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지적·발달 장애 아동은 중구 보건소 물리치료실에 문의하면 된다.
발리에서 개최되는 세계미인대회 미스글로벌의 한국 대표로 선발된 김송이가 출국했다. 김송이는 2021 미스글로라이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미(美)를 수상하며 한국 대표의 자격을 가지게됐고 현재 모델로 활동중이다. 미스글로벌(MISS GLOBAL)의 한국 내셔널디렉터는 글로라이즈 아뜰리에 안재원 대표이사다
경기 김포시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인 '소소한농 플리마켓'을 오는 6월 11일 11시부터 운양동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장한다고 밝혔다. '소소한농 플리마켓'은 김포시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김포시4-H회 회원들이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는 장터로 직접 생산한 버섯, 흑미 등 고품질 농산물과 청년이 그린 피자와 김포 유과 등 정성껏 만든 다양한 농가공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다육식물 심기와 테라리움 등 다양한 체험도 진행된다. 개장 행사로 당일 농산물 2만 원 이상 구매하는 시민에게 빰빰투어 체험권(2만 원, 선착순 10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빰빰투어 체험권은 김포시 농촌체험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권으로 원예체험, 전통 식체험 등 관내 17개 농촌체험농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인숙 농업진흥과 과장은 "긴 코로나로 답답해하던 시민에게 삶에 활력이 되고 지역의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고 소비하는 대표적인 문화장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정착을 돕고 지역사회와 다양한 소통을 이어가는 소소한농 플리마켓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소소한농 프리마켓은 매월
경기 구리시는 오는 1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 진행한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진행, 동구릉·망우·아차산 역사 이론 교육 및 문화재 보존 캠페인을 하는 내용으로 구성돼있다. '동구릉 지킴이'활동(6월)은 세계유산 동구릉의 의미 및 유산을 보존하기 위한 캠페인(피켓) 활동이며 '망우 지킴이'활동(9월)은 망우역사문화공원 소개 및 문화재로 등록된 한용운, 오세창, 문일평, 방정환, 오기만, 서광조, 서동일, 오재영, 유상규 등 9명에 대한 생애와 당대의 역사, 그리고 그들의 항일 독립운동에 대한 숭고한 정신과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보존·봉사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아차산 지킴이'활동(10월)은 고구려와 아차산(고구려대장간마을)의 역사, 유물 등 역사이론 교육 및 아차산 보루군을 현장답사하고 유적을 보존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주말(토·일)에 실시, 구리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진행된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사전 예약 후 가능, 활동 후에는 자원봉사 시간으로도 인정된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동구릉·망우·아차산 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도 하고, 구리시 문화유산을 널
대한민국 공군전우회(회장 김은기)가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2022 사천에어쇼'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탠다. 8일 사천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군전우회가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사천의 대표축제인 사천에어쇼에 마스크 5만 장을 후원했다. 대한민국 공군전우회는 공군 발전과 국가 안보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68년 창립된 공군 예비역 대표 단체로 공군에서 복무하고 전역(퇴직)한 장교, 준사관, 부사관, 병, 군무원 및 보충역 등의 전우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회원들의 권익 보호와 복리증진 및 회원간 친목 도모 향상을 위한 활동과 공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활동에 진력하고 있다. 사천에어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2년 동안 미개최되었으나 공군전우회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꼭 성공적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후원받는 마스크는 관람객 및 행사 관계자들에게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 사천에어쇼'는 오는 10월 20일∼23일까지 4일간 사천비행장에서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공동 주최로 열릴 예정이다. 주요 공식행사인 공군 군악 음악회와 개막식, 공군 특수비행팀
경남 창원특례시는 8일 10시부터 13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결혼이민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업준비 한국어반'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이달 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매주 수·금 10시에서 13시까지 총 14회기 40시간으로 운영하며 취업 관련 어휘 및 표현 습득, 한국 직장문화 이해를 통해 취업 기본소양을 함양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모의 면접 실습 등 취업 실전 역량을 높임으로 결혼이민자의 경제적 자립 기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늘 교육에 참가한 한 결혼이민자는 "취업을 하기 전 교육을 받으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신청했다"며 "첫 시간 나의 성격과 적성, 나에게 맞는 일자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유익했고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최영숙 여성가족과장은 "다양한 주제의 한국어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개인 역량과 더불어 지역사회에서 필요한 역량도 갖춰 나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한국어 말소리 이해 및 발음교정을 돕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화·목 10∼12시 10회기에 걸쳐 '한국어 발음교정과정'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에서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간 무료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신미술관은 세계적인 조각의 거장 문신(文信)이 유년 시절을 보낸 마산으로 귀국해 15년 동안 직접 건립한 미술관으로 예술가의 손길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독창적인 미술관이다. 특히 올해는 문신 탄생 100주년으로 문신의 예술세계와 업적을 기념하는 사업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열리고 있다. 이에 문신미술관에서도 국내외에서 문신 100주년을 기념해 방문하고 있는 모든 관람객을 위해 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한편 문신미술관은 지난 4월 선정된 '공립미술관 아카이브 구축지원사업'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한 전문인력 워크숍에 참여했으며 기록물관리매뉴얼 등을 활용해 문신의 기록물(신문자료, 친필원고, 도록, 드로잉 등) 관리 작업을 6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전시연계프로그램 'ABC'를 통해 문신의 일대기와 작품에 대한 해설을 단체관람객에게 예약을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5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상설체험프로그램 '문자이크', '문신 아트 컬러링'을 관람객 누구에게나 상시
경기 포천시는 지난 24일 신북면 소재 허브아일랜드에서 '제7회 포천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현숙)의 주최로 개최했다. 행사는 정덕채 포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포천시 새마을회장 내외빈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참석하고 기·예보유자 50여 명이 운문, 산문, 캘리그래피, 꽃꽂이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정덕채 권한대행은 "포천시 여성 기·예 경진대회를 맞이해 격려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게 돼 영광"이라면서 "이번 행사가 포천시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재능을 선보이는 자아실현과 자긍심 함양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문별 수상자로는 운문 부분에 최정자(관인면), 산문에 이경혜(영북면), 캘리그래피에 성정희(신북면), 꽃꽂이에 정영미(선단동)가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1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리시는 오는 6월 7일부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업'은 임산부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임산부 건강 증진과 더불어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해 친환경 농가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축산물(일부),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농산물꾸러미를 월 최대 4회(연 16회)까지 구입 가능하며 1회당 구입 비용은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이며 지원 금액 한도는 1인당 연 최대 48만 원(본인 부담 9만6천 원 포함)이다. 1인당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48만 원(본인 부담 9만6천 원 포함)어치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거주지까지 배송한다. 6월 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신청, 가능한 예산 범위 내에서 2021년도 임산부를 우선 지원해 대상자 선정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현재 임신 상태인 시민으로 '영양플러스' 사업에 참여 중인 중위소득 80% 이하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국의 대표적인 미인대회로 손꼽히는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의 2022년 대회 일정이 발표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022년 대회의 일정을 4월 15일 발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올해 대회는 7월16일 충청 예선을 시작으로 7월23일 경기, 7월30일 서울, 8월6일 부산.대구 예선 심사를 개최한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본선진출자들은 8월13일 프로필 촬영과 20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4박5일의 합숙을 거쳐 8월26일 최종 본선무대에 오른다.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선발대회는 방송인과 아나운서, 모델의 등용문으로 명성이 높다. 본선에 올랐던 많은 참가자들이 공중파와 종편 채널을 비롯해 지역 방송과 홈쇼핑 쇼호스트에 이르기까지 방송인과 모델로 활동중이다. 2021년 탑5 수상자들은 전원이 아나운서와 기상캐스터등에 이름을 올리면서 대회의 명성을 높여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될 것으로 예상돼, 세계 대회의 참가도 다시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 내셔널디렉터 안재원 글로라이즈아뜰리에 대표는 세계 대회를 참가하는 후보자들에 대해 더욱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스글로라이즈코리
안성시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시작을 시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지난 26일 안성천변 결갤러리 인근에서 '안성시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안성시 핵심 호수(고삼·금광·칠곡·용설·청룡) 5개의 물이 합쳐지는 합수식을 거행해 미래 호수관광도시 안성 건설을 위한 의지를 다시 한번 다졌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대표적 자연인 호수와 관광지를 연결해 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힐링이 되는 호수관광도시 안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호수 대표님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의견을 모아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지난해 9월 핵심 호수 5개와 연계호수 4개를 관광 자원화하는 호수관광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했으며 올해 핵심 호수 중 고삼, 금광, 칠곡호수의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했다. 용역을 통해 호수별 세부 사업계획의 타당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 그리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김송이 양이 세계 미인대회 미스글로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 DMZ와 평화의 중요성을 알린다. 김송이 양은 지난해 11월 열린 ‘2021 DMZ 세계평화홍보대사 선발대회(미스글로라이즈코리아)’에서 3위에 해당하는 미(美)를 수상한 뒤, 조직위원회 내부 심사를 거쳐 미스글로벌 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김송이 양은 대회 기간 중 철원군병영체험수련원에서 진행된 합숙교육과 DMZ 안보 견학 등을 통해 DMZ 세계평화홍보대사로서 기본 소양을 쌓았다. 미스글로벌은 'Empowering Women, Embracing Cultures, Embodying the Beauty Within'(여성의 역량 강화, 문화 수용, 내외적 아름다움의 조화)'이란 주제로 매년 6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미인대회이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았다. 코로나19 여파로 2021-2022년을 통합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일부터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14일간의 합숙 일정을 거친 뒤 최종 결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 양은 2주간의 공식 일정을 소화하면서 한국의 미(美)와 함께 한반도 DMZ와 평화의 중요성 등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
“일할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5년전 처음 현실 정치에 나서며 가졌던 초심을 잊지않고 민선8기 양평군민의 민생과 양평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일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전진선 양평군수 당선자의 첫 일성이다. 전진선 군수 당선자는 경찰직 공무원과 의회의 경험과 지혜를 밑거름 삼아 양평군의 부족한 부분은 바로잡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 하라는 양평 군민의 민심을 당선의 비결로 꼽았다. 이어서 새롭게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기대감과 힘을 보태주기 위한 군민들의 표심이 모아졌다고 평가하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의 뜻을 잘 받들 것으로 약속했다. 양평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으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의 땅으로 소개하며 군민의 자부심을 높이고 생활이 편리한 내실있는 정책들을 만들어 내겠다고 덧붙였다 여러 현안들이 있지만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민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체계 확보, 관광산업 활성화에 주안점을 둘 것으로 소개했다.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정책과 함께 작은 생활 밀착형 사업에도 관심이 높다고 말하며, 군청을 오가는 민원인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출입구와 주차라인 개선을 예로 들었다.
경기도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주목을 받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 2,019가구와 10만 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다. 이런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난 23일 오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에어사이드 내 리틀 포레스트 문화공간에서 소설가 김영하와 뮤지션 요조의 공항과 여행, 책에 대한 토크콘서트 'Book a Travel'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정부의 항공 운항 규제 전면 해제(6.8일부), 각국 국경 개방 등으로 항공 수요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공사는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고 여객, 공항 종사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이번 콘서트는 여행과 공항의 생생한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 항공기 탑승 구역 근처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사전에 인천공항 소셜미디어를 통해 당첨된 20여 명의 팬덤을 비롯해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과 상주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해 김영하 작가, 요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이날 행사를 2부작 동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오는 7월 11일과 18일에 인천공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할 예정이며, 영상에는 작가의 요청에 따라 진행된 지상직 승무원, 면세점 직원 등 공항 종사자와 작가의 인터뷰도 추가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경기 김포시는 고용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만남의 날 행사는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가 한자리에 만나 채용 면접 및 구직상담으로 진행됐다. ㈜초원식품, ㈜현대실리콘, ㈜삼구엘에스 등 5개의 업체가 행사에 참여했으며, 7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60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면접 결과, 생산·가공·인쇄 분야의 6명이 채용 예정이며 31명은 기업체에서 재면접 후 채용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채용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직자가 참여해 구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취업박람회 및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채용행사를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시 일자리센터는 채용행사 이외에도 구인 및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해 상설면접 및 동행 면접도 운영 중이며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매달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시민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연결고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 고양시는 지난 23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을 비롯해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과 경기고양시일산가구협동조합의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2022 고양가구박람회에는 130여 개 업체가 참여하며 67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브랜드 가구들을 한자리에서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가구박람회는 사전등록 인원이 8천여 명에 달하는 등 고양시민은 물론 수도권 각지에서 가구에 관심이 있는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2011년 시작된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로 12회를 맞는다. 다양한 브랜드가구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가구산업 전시회로 성장했으며 고양시 가구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양가구박람회는 가구산업 종사자가 모여 가구산업 관련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고양시장 당선인은 "가구 산업은 고양시 경제를 떠받쳐 온 특화 산업으로 고양가구단지와 일산가구단지가 늘 그 자리를 든든하게 지켜왔다"며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가구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번 고양가구
안성시와 경기도가 재정을 지원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오는 7월 5일과 13일 2차례, 5060 시민들을 대상으로 '신중년을 위한 인생 재설계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우선 내달 5일에 있을 특강 1탄 '인생 2막, 새로 쓰는 신중년의 인생이야기'에서는 정광필 50+인생학교 학장이 강사를 맡아 ▲새롭게 정의하는 일의 의미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지혜를 전달하는 생애전환 교육 ▲풍요로운 삶을 위한 참여와 나눔, 소통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정광필 학장은 "중장년기야말로 나는 누구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내 운명이 뭔가를 고민하는 때로 제2의 자아 탐색과 인식 전환이 필요한 때"라며 "그동안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직장이나 가정을 위해 달려왔는데 이제는 중장년 스스로 주인의식을 느끼고 삶을 바꿔 갈 수 있는 좋은 시기요, 바로 그때 딱 필요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내달 13일에 열릴 특강 2탄 '인생후반전, 신중년이 들어야 할 소소한 창업이야기'는 손지성 ㈜코어앤플러스 대표의 강의로 진행된다. ▲중장년 가치중심 직업 찾기 ▲새로운 기회로서의 창업 입문과정 ▲창업시장 동향 및 창업트렌드 이해 ▲
대통령 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연속으로 패배한 국민의힘 파주시 책임당원들이 (전) 당협위원장들에게 자숙하고 책임지는 자세를 보일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지방선거에서 경기 북부 11개 시,군의 시장과 군수가 모두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 되었지만 파주만 유일하게 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패하면서 불만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거기에 더해 국민의힘 파주(을) 당협위원장 선출을 두고 선거패배에 대한 책임감 없이 지역 당권에 도전하는 회전문 지역정치인 등을 두고 당원 및 지지자들의 지탄의 목소리 또한 높다 파주시 책임당원 A씨는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전국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 됐지만 파주에서는 큰 표 차이로 졌으며, 지방선거 역시 대통령 취임 이후라는 유리한 조건에서도 경기북부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파주가 패배했다”며 이는 지역 국민의힘 대표들의 리더쉽 부재로 일갈했다 특히 보수색이 짙은 파주을의 경우 도의원 2명 전원당선, 시의원 3명 당선에도 불구하고 시장후보 조병국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지 못해 더 큰 충격으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이는 보수 지지자 및 당원들은 시도의원 국민의힘을 선택했지만 시장은 투표 포기 또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