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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제철 낙지 맛보러 무안으로 오세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2023 무안 갯벌 낙지 축제를 개최한다.

 

"청정해역 게르마늄 무안갯벌낙지의 싱싱함을 그대로"란 주제로 개막축하공연, 군민가요제, 버스킹 공연, 커뮤니티 낙지잡기 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축제는 무안갯벌낙지를 비롯해 소비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종 무안산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홍보와 소비촉진을 도모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김산 무안군수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을 비롯해 수산물 판매처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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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