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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해양문화생태관광의 시대, 신안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10월 28일(토)부터 29일(일)까지 이틀간 신안군 압해읍 신안군민체육관에서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행사의 대상(大賞)에는 국무총리상이 수여되며 전국의 애란인들이 정성껏 가꾸어 온 엽예품을 비롯해 풍란, 석곡, 무늬새우란, 지네발란, 혹란, 사철란 등 1,500여 점의 자생란들이 출품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난 경매 및 자생란 클리닉 체험, 지역농수산물 판매장이 운영되며 내년 4월에 개최될 '2024 전국새우란대전' 홍보도 함께 이루어진다.

 

자생란클리닉 체험장에서는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난 전문가로부터 석곡, 풍란에 대한 재배 및 관리 요령을 교육받고 반려 식물(석곡, 풍란)로 키워볼 기회가 100명에 한정해 주어진다.

 

또한 지역 특산물판매장에서는 사계절 해풍을 견디고 자란 신안지역의 농산물과 청정바다에서 생산된 천일염, 김, 젓갈류 등 수산물의 산지 구매가 가능하다.

 

희귀자생란의 보고인 신안군은 생태환경 및 유전자원 보존을 위해 춘란연합전시, 전국새우란축제, 대한민국 자생란대전 등 연중 난 전시행사를 꾸준히 개최하고 있으며, 소규모 난 배양장 지원사업 및 자생란(풍란, 석곡) 복원사업 등 난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다 위 꽃 정원, 신안에서 개최되는 '2023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에 방문하시어 보석처럼 빛나는 대한민국 자생란들의 향연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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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공유…군민 중심 행정 다짐
곡성군(군수 조상래)은 지난 4일(화)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혁신과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일반행정 · 군민안전, 농림축산업 · 농촌문화, 지역경제 · 문화관광, 환경 · 복지·보건 4개 분야에서 9건의 사례를 발표하며 성과와 아이디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 우수사례로는, ▲ 일반행정·군민안전 분야 '곡성형 창의융합교육체계 구축 및 운영', ▲ 농림축산업·농촌문화 분야 '피해목에서 에너지로 변신, 탄소 저감 성공 스토리' ▲ 지역경제·문화관광 분야 '우리가족의 특별한 놀이터, 어린이 도서관' ▲ 환경·복지·보건 분야 '곡성형 3S스마트 맵 안전 돌봄체계 구축' ▲ 장려상 '편리한 곡성몰, 매출은 더하고(+), 사랑은 나누고(÷)' 가 각각 선정됐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혁신과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의행정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정창모 부군수는 "이번 우수사례 심사는 한 해 동안의 노력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