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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ㅣ행정

구리시 국회의원선거 송진호 변호사 예비후보 등록


구리시의 서울편입을 위한 ‘구리가 서울되는 메가서울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송진호 변호사(52세)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인 12일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고문변호사를 역임한 송진호 변호사는 구리시 출신으로, 1994년 육사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를 받았다.

 

보병장교로 복무하다 소령으로 전역한 후, 늦은 나이에 사법고시 공부를 시작하여 2년여 만인 짧은 시기에 사법고시에 합격해, 연수원 졸업 후에는 변호사로서 지역의 시민단체를 이끌며 고향발전에 이바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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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논두렁 축구대회 "일반 축구에서 볼 수 없는 진기명기 다 있다"
"이곳에서 재미가 없으면, 다른 곳에서는 더 이상 재미를 느낄 수 없을 것입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논두렁 축구대회를 주최하는 하동군청 박진하 관광진흥과장의 포부다. 우선 박장대소가 터져 나오는 축구를 지향한다. 승부는 그다음이다. 남녀노소 그간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이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다는 얘기다. 올해로 다섯 번째 평사리들판 논두렁 축구대회가 열린다. 농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 첫 대회를 연 이후 코로나19로 2년 쉰 것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개최해 왔다. 이 축제는 축구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그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국민스포츠라 할 수 있는 축구에 전통놀이와 대지예술 그리고 공연과 같은 문화와 예술까지 더한 융합 축제라는 점이 또 다른 특징이기도 하다. 행사를 기획 중인 놀루와의 조문환 대표는 "하동다운 축제를 통해 지역이 뜨겁게 달아올랐으면 한다"라며, "평사리들판을 캔버스 삼아 세계 각국에서 대지 예술가들이 모여 작품을 설치하고, 야간에는 공연과 야간 행사까지 치러지는 글로컬축제가 되는 것이 장래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서 세계 어느 곳에서도 없는 축제를 만들고자 하는 민관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논두렁 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