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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6년 만에 돌아온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경희)가 지난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오는 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천쌀밥 명인전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천쌀밥 명인전은 오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총 14명 대상,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최고 명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천쌀밥 명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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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北 핵 폐수 방류 의혹에 긴급 수질조사 실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최근 제기된 북한의 핵 폐수 방류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요청해 3일 오전 강화 서쪽 해역에 대한 긴급 수질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수질조사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 우라늄 정련공장에서 방사성 폐수가 무단으로 방류돼 강화만으로 흘러들었다는 의혹에 따라 실시됐다. 지난 1일 원자력안전위원회 측정 결과 '정상'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부 주민들의 불안감은 여전한 상황이다. 강화군은 의혹이 제기된 만큼 군민 안전을 위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하며, 강화만 수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그에 따라 군은 의혹이 본격적으로 불거진 지난 6월 26일과 30일, 경인북부수협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국회와 정부, 인천시에 명확한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 이에 3일 오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긴급 수질조사에 나섰으며, 강화군 행정선을 이용해 삼산면 하리 선착장을 출발해 바닷물 채수 작업을 실시했다. 조사 지점은 ▲주문도 서남방 해역 ▲교동대교 남단 ▲서검도 서쪽 해역이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정기적으로 주문도 서남방 해역에서 수질조사를 해 왔으나, 이번 의혹으로 조사 지점을 강화 서북단 해역까지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