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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2024 서울썸머비치' 개최…우선입장권 응모 이벤트 진행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광화문광장에서 오는 7월 26일(금)부터 8월 11일(일)까지 17일간, 매일 13:00부터 20:00까지 '2024 서울썸머비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서울썸머비치'는 더 많은 시민들이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여름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배 커진 물놀이 시설로 찾아온다.

 

세종대왕 동상 뒤편으로는 광화문을 배경으로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한 귀여운 슬라이드 2조와 40m 길이의 대형 수영장으로 조성된 '광화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세종대왕 동상 전면으로는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은행과 함께한 '썸머피서존'을 조성해 광화문광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도심에서 시원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광화 워터파크'는 1일 5부제로 운영되며 일일 최대 수용인원은 약 4,000명, 동시 입장 최대인원은 800명을 기준으로 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입장 인원을 조절해 보다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안랩블록체인컴퍼니와 협업해 '우선입장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서는 '서울썸머비치' 이용 희망 일자와 회차를 선택·응모해 당첨된 시민을 대상으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가 개발한 대체불가능토큰(NFT) 형태의 '우선입장권'을 발급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7월 8일(월)부터 7월 14일(일)까지, 7일 간 진행되며 이벤트 마감일(14일) 전까지는 일정과 회차의 변경 및 취소가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위해서는 개인 소셜 계정(애플, 구글, 네이버, 카카오, 라인)이 필요하며 계정당 1회 응모가 가능하다. 가족 단위 이용객을 배려해 1회 응모 시 최대 5인의 응모권을 신청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8일 월요일부터 서울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 이준호 관광축제이벤트팀장은 "올해 서울썸머비치는 더욱 커진 규모로 안랩블록체인컴퍼니의 편리한 우선입장권 응모 이벤트, 카카오와 함께 한 카카오프렌즈 워터파크 및 포토존 등 다양한 기업들과 협업해 풍성한 공간으로 찾아올 예정이다"고 전하며, "강력한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여름,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2024 서울썸머비치'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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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 돋보이는 평화누리길 파주시 자전거구간
평소 동호인들과 김포, 고양, 파주 등지에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는 김재민(가명)씨는 7월말 1박2일 일정으로 파주시에서 출발해 연천군 역고드름 까지 경기도 평화누리길을 이용해 자전거를 탔다. 여러곳의 자전길과 도보길을 이용해왔던 김씨는 올해 7월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경기 북부 지역의 큰 피해를 실감 할 수 있었고 가장 피해가 많은곳은 파주였다. 특히 자전거길 일부 구간에서는 자전거를 탈 수가 없을 정도의 피해를 본 곳도 있어, 심한곳은 모래와 자갈이 20cm가 넘게 쌓인곳도 있었고 데크 난간 길 한곳이 1미터 가까이 파헤쳐진 곳도 있었다. 파주시 율곡습지 앞 자전거 길은 많은 양의 토사가 자전거 도로를 덮고 있어 자전거를 끌고 가기도 어려울 정도여서 위험을 무릅쓰고 일반 도로를 이용해 500여 미터가 되는 길을 운행해야 했다. 하지만 불과 20여일 지난 8월15일 같은 구간을 운행한 동호인들은 안전하게 정비된 자전길을 보며 크게 감동했다. 데크길을 포함한 약500여 미터의 자전거길의 자갈과 모래의 토사등이 모두 치워져 있었고 위험했던 웅덩이도 깨끗하게 정비가 되어있었다. 동호인들은 “신속한 재난대응과 꼼꼼한 관리를 통해 안전을 지켜주는 공무원들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