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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 수립 용역 추진 보고회 개최

경기 파주시는 지난 29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기본구상 수립 연구용역 추진 보고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도시발전국장, 정무비서실장, 정책비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수행기관인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파주 경제자유구역 기본구상(안)과 추진 전략에 대해 보고했다.

 

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기업과 국내 복귀기업의 경영환경 및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 유치하기 위한 특별경제구역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핵심기업을 유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자족도시’로 나아가는 성장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 달성을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에 착수했다. 진행 중인 기본구상(안)을 수립 등 경기도 추가지정 공모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준비한다는 구상이다.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시민포럼을 하반기 개최하고 기업의 입주수요 확보를 위한 학술회의, 업무협약 등도 추진한다. 

 

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과 평화경제특구는 파주시가 자족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할 필수전략”이라며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파주시가 지닌 경쟁력과 잠재력을 고도화시켜 ‘100만 자족도시, 파주’ 실현의 첫발인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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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치매안심마을 6개 동으로 확대 운영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가정1동을 서구의 여섯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열었다. 이와 함께, 주민 대상 홍보부스를 운영해 치매안심마을의 의미와 주요 사업을 안내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예방에서 돌봄까지 함께 참여하는 마을 단위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시스템이다. 이에,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서 2019년 연희동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오류왕길동, 불로대곡동, 가좌4동, 석남2동으로 점차 확대해 운영해왔으며, 올해 가정1동을 추가로 선정함으로써 총 6곳으로 확대했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주민대표 운영위원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치매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관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서구치매안심센터장은 "가정1동의 치매안심마을 지정이 치매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 내 이해와 배려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