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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동근 의정부시장, 태권도장서 어린이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

 

김동근 의정부 시장이 12월 19일 '민생 속으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대No.1 태권도장'(부용로95번길 18)에 찾아가 아이들의 대표적인 방과 후 취미활동인 태권도 수업을 체험했다.

 

태권도장은 아이들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까지 포괄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보육시설' 역할도 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용인대No.1 태권도장의 한 학부모는 작년 11월 경기도태권도협회(GTA)로부터 태권도장에 자녀를 많이 등원시키고 있는 학부모에게 주는 '다둥이 으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의 우렁찬 기합 속에서 함께 태권도 수업을 받고, 관장과 태권도장이 수행하는 지역 내 돌봄의 역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성혁 관장은 "태권도장의 역할이 체육교육을 넘어 어린이 종합돌봄까지 도맡고 있지만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육뿐만 아니라 유소년 선수 육성, 수련 중심의 프로그램도 모색해야 할 때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아이들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체험하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내 태권도장의 역할과 돌봄의 현실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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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년 목소리 담을 '청년정책 위원회' 출범
완주군이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청년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 청년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일 완주군은 청년정책 전반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위촉식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유희태 완주군수는 총 1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완주군이 내실 있는 청년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위원회는 당연직 공무원과 군의원, 청년 활동가,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실적 점검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유 군수는 "현재 봉동읍 동창햇살 창조센터 2층에 청년종합지원센터를 조성 중"이라며 "이를 중심으로 삼례 '완충지대', 고산 '청촌방앗간', 이서 '이서나루' 등 청년거점공간을 통합 운영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첫 회의에서는 청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운영의 적정성을 심의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완주군은 앞으로 ▲청년 주거·일자리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