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이하 “G&B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두고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더 푸르고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의 시작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목표로 하는 G&B프로젝트는 양적 성장과 개발에 치중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유도하는 선진국형 프로젝트다. 시는 185개 사업에 약 3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말까지 G&B프로젝트의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푸름(Green)과 아름다움(Beauty)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의정부의 완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2019년 7월,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선 7기 취임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거론하며, 의정부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G&B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B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시민 원예전문가그룹인 마스터가드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을 선발하고, 각 동에 배치하여 녹화사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마포구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의 걷고 싶은 길 10선을 코스별로 걸어보는 '2021,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릴레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구는 지역의 스토리와 관광 요소를 연계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을 선정해 코스로 안내한 바 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관광이 활성화되는 시대적 환경에 적합한 도보 관광 코스로 평가받으며 구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바탕으로 구가 이번에 추진하는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일상을 답답하게 보내고 있는 구민과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7, 8월 제외) 매달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중 두 코스씩을 정해 진행될 예정으로 첫 달인 이달에는 오는 10∼31일까지 1코스 경의선 숲길과 2코스 아현동 고갯길이 챌린지 코스로 지정됐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가입 후 하단의 챌린지 모드에서 '마포, 걷고 싶은 길 10선 챌린지'를 검색해 참여하면 된다. 참여 구민은 개인별 안전거리 확보 및 마스크 착용 등의 사회적 거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김광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를 위해 '입식테이블 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좌식 생활이 주를 이뤘던 우리 생활문화에 의자나 소파를 이용하는 입식생활이 보편화되었고, 좌식 생활이 무릎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의학계 보고가 발표되는 등 업계의 경영환경 개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었다 . 특히, 식당 등 외식 업소에서 노약자나 장애인, 외국인은 좌식테이블 이용에 매우 취약한 상황으로, 재단은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상점내 환경개선을 통한 소비자들의 쾌적한 외식환경 제공으로 소상공인의 매출향상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의정부시 관내 일반음식점으로써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매비의 80%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총 60개소 이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써 의정부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평가기준에 따라 심
[뉴스미디어 포천=현대곤 기자] 포천축협은 경기북부 축산인의 든든한 지원자로써 축산발전을 도모하고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한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축산 지원과 경제유통 분야뿐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조직원들의 노력한 결과도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양 조합장은 ‘축산업의 미래를 함께하는 조합’의 경영 목표를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 한다고 말하며 잘살고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인들이 탄생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조합의 구현을 목표로 말했다 . 경제사업 분야에 있어 축협 공동브랜드인 한우풍경은 물론 자체 브랜드인 육류 분야의 미트빌과 양계분야의 에그빌 사료브랜드 마홀촌 업무현황판이 조합장실에서 가장 넓게 자리하고 있고 빼곡한 업무 내용이 기록되어 있었다. 양기원 조합장은 최근 조합원들의 가장 큰 어려움으로 환경문제와 관련된 축산인들의 고민을 토로했다. 다른 농업과 산업 분야에서도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는 거론되지만 특히 축산업의 경우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가축의 분뇨 및 거름에 의한 환경문제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와의 민원과 마찰등에 대해 슬기로운 해결 방안을 가장 큰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공공 개방 자원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 '공유누리'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소독기, 휴대용 방역 분무기 등 방역물품을 시민에게 대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여 서비스는 보건소, 회천1동, 회천2동 등 행정기관이 보유한 방역물품 중 유휴 물품을 시민에게 무료로 대여함으로써 시민의 생활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물품을 대여하기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공유누리 포털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예약하면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누리를 통한 방역물품 대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라며 "개방 가능한 공유자원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플랫폼으로 공공부문에서 시민에게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공공 개방 자원을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예약하는 공유자원 시스템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공유누리 플랫폼을 통해 회의실, 체육시설 등 335개의 공유시설과 물품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개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공유자원을 확대해 개방할 계획이다.
경기 안성시는 오는 25일까지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2차'에 참여할 관내 고등학생 6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학년별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대학 입시 정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입 진학률 증가 및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자 '안성맞춤 1:1 대입 멘토링' 사업을 추진 중으로 내달 2∼13일까지 안성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2차 대입 멘토링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학년별 20명씩 총 60명을 우선 접수순으로 선발하여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고등학교 1∼2학년은 신청 시 제출하는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22∼2023년 대입 전형 지원전략 컨설팅을 받고 3학년은 사전 조사서 및 학생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꿈의 길에서 만난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아이들의 미래가 달라진다는 말이 있듯이 이번 대입 멘토링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청 교육청소년과 미래교육지원센터팀(031-678-6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의회(의장 신명순)는 오는 9월 임시개관을 앞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23일 찾아 전시관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먼저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 시청 관광진흥과장과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기본현황, 추진경과와 함께 전반적인 시설구성과 관리계획, 인력 및 사업운영, 홍보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이후 전시관에 갖춰진 프로그램, 전시물을 확인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각각 '평화', '생태', '미래'를 주제로 꾸며진 전시공간의 주제별 특징과 전시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강전망대로 연결되는 흔들다리 공사현장을 점검한 뒤 전시관에 갖춰진 VR관에서 직접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이어 평화의 종과 야외공연장을 거쳐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조강전망대 내·외부를 살폈다. 현장확인을 마친 시의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조성하고 다양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향민은 물론 많은 시민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개관전까지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3년 타당성 조사 용역완료를 시작으로 국·도비를 포함 총 39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은 2021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5일부터 수원 과학전시관 천체투영실을 재개관한다. 수원 과학전시관은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7월부터 휴관하는 동안 천체투영실 내부와 천체투영시스템 등을 개선했다. 천체투영실에서 제공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루시아(Lucia) 돔영상물 상영으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에 영상물 상영 예정이다. 관람 신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https://www.gise.kr/)에서 하며, 관람 인원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는 오전과 오후 각각 10명씩 관람할 수 있다. 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관람객이 있는 경우 추가로 10명이 더 관람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관람 가능 인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과학전시관(수원) 안내데스크(031-250-1770)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앞으로 과학전시관이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학습의 장으로서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융합과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은 수원과 의정부 등 2곳에 과학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무비 토크, ‘평론가와 함께하는 우리끼리 영화 뒷담화’를 연다. 10월 23일 토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는 이번 무비 토크는 Vimeo, Zoom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영화 <종착역>을 관람한 후 평론가의 영화 해설과 자유 토론이 이어진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이번 무비 토크의 연사로 독립영화 전문잡지 motion의 이형관 편집장과 김민범 집필진을 초빙했으며, 연사는 ‘도착 없는 곳을 향해 천천히, <종착역>’을 주제로 해설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영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자 <종착역>을 선정했으며, 이번 무비 토크가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무비 토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10월 05일부터 센터홈페이지에 공개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윤기채 사원은 “코로나19로 정지한 일상 속에서 방향을 잃고 당혹감을 느끼시는 시민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무비 토크를 통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희망도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실현해 잘사는 의정부, 8·3·5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왔다. 민선 7기 3주년 성과는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 결의대회, G&B 프로젝트 추진, Refresh 의정부 뉴딜 사업 등 46만 의정부시민과 함께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며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다. ■ 미군공여지 반환 촉구결의대회·캠프 잭슨 반환 결정 의정부시는 2019년 12월 11일 주한미군기지반환 확정발표에 의정부시가 제외된 사실에 두 차례 성명서를 발표해 정부에 강력 항의했으며 2020년 1월 2일 미반환 미군기지 CRC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고 시민 300여 명이 모여 미군기지 반환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를 담아 결의문을 낭독하고 피켓시위로 정부에 미군부대 조기반환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이후 시민들과 공직자, 시·도의원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한 결과 2020년 12월 미반환 3곳 중 1곳인 캠프 잭슨이 반환 결정되었다. ■ The G&B City 프로젝트 완성 의정부시가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 만들기를 위해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9월 2일부터 의정부시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런칭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재단은 의정부 런칭을 기념하여 가입자대상 선착순으로 7,000원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9월 10일 부대찌개 3인분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매월 8일을‘의정부 특급의 날’로 지정하여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소비자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 배달특급 이용을 희망하는 소비자는 스마트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배달특급 앱을 내려받아 설치하면 되고, 가맹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배달특급 사이트(https://www.specialdelivery.co.kr/)에서 가맹점 신청을 하면 된다. ‘배달특급’은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한 시장 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하고 의정부시가 지원하는 공공배달앱으로,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광고료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1%(2021년 한시적 운영)이며 특히 지역화폐로 결제 시 최대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상공인과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재단은 배달특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21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신청을 내달 1∼7일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접수한 청소년들의 경연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한다. 예술제는 총 4개 부문 ▲문학 ▲음악 ▲무용 ▲사물놀이에 대해 시, 산문, 한국음악, 서양음악, 댄스 등 18개 종목이며 특히 이번에는 서양음악 기악 독주가 시범종목으로 신설됐다. 관내 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참가 방법은 학교장 추천을 받아 공문으로 신청하거나 학교장 추천이 없더라도 이메일(shirone22@korea.kr)로 영상파일 등 제출 서식을 작성·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내달 29∼30일 심사를 거쳐 개인 130명과 단체 125명 등 모두 255명(팀)을 선발하며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종목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안산시 대표 자격으로 제29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진출한다. 문의 사항은 시 교육청소년과(031-481-2219) 또는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031-224-9064)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기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과 여성 일자리 지원정책을 긴밀히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행복하고 안전한 강릉, 모두가 존중받는 도시 강릉" 실현을 위해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을 지원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와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커피산업 창업 이론 교육, 맞춤형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역 기업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형 일자리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강릉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4년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맞춤형커피매니저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운영하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에, 지난 6월 30일(월) 이 프로그램의 교육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의 커피 센터인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커피분석공정센터를 견학하고 센터 안의 다양한 전문 시설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커피산업 취·창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했다. 이건령 인구가족과장은 "여성친화도시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행정·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고, 폐현수막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수원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박현수 의원 발의)했다. 7월부터 친환경 현수막 사용을 권장하고, 2026년 7월부터는 본청·구청·동 행정복지센터·시의회 등에서 의무적으로 친환경 현수막을 사용할 방침이다. '친환경 소재'란 자연에서 쉽게 분해되거나, 바이오기술·탄소 저감 기술 등을 적용해 제작 과정에서 에너지 소비와 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인 환경친화적인 소재를 말한다. 또 지정 게시율과 경쟁률이 높은 상업용 지정 게시대 2개소(신동사거리, 영통9단지 롯데아파트 앞)를 '친환경 현수막 지정 게시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 11월부터 해당 지정 게시대에는 친환경 현수막만 게시할 수 있다. 수원시는 폐현수막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친환경 현수막에만 부착할 수 있는 수원시 고유의 인증 마크도 개발 중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공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을 의무화하고, 지정 게시대 운영과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병행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6월 30일 시청 여유당에서 신도시 조성 사업에 따른 지역업체 상생협력을 위해 시·시행자·시공사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부터 본격화된 왕숙지구 등 대규모 공공개발사업에 지역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내 자재와 인력의 활용을 통해 안전한 책임시공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양주사업본부장, 경기주택도시공사(GH) 남양주왕숙사업단장, 현대건설을 포함한 13개 시공사 대표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 추진 경과보고 ▲신도시 홍보 영상 상영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남양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른 관내 건설업체, 자재, 장비, 인력, 설계 및 감리 참여 기회 확대 ▲공동도급 및 하도급 확대 권장 ▲지역경제와의 실질적 협력 ▲시·시행사·시공사 간 협력 사업에 대한 협의 활성화 등을 포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업체의 참여 확대를 넘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관내 우수한 기업들이 제 역량을 발휘할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고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월 구매한도를 2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해 운영한다. 상향된 할인율을 적용하면 의정부사랑카드에 50만 원 충전 시 3만5천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향을 통해 시민의 체감 혜택을 높이는 한편, 추가 예산 확보로 인센티브 조기 소진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사랑카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로, 인센티브와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을 갖춰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약 1만6천8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명절뿐 아니라 연말에도 일시적 할인율 10% 상향을 검토하는 등 고물가 시대에 대응할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사랑카드 할인율 상향은 시민 체감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방안을 통해 고물가에 대응하고 소상공인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이현재 하남시장이 지난 30일 위례 스타필드 앞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위례동 주민들과 마주 앉아 시정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 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이동시장실은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한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현재까지 14회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정책 건의 등 254건을 접수하고, 그 중 209건을 완료 또는 추진중에 있다.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자치행정국장, 안전환경국장 등 관련 부서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시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시민들은 이날 ▲골프연습장 소음 문제 해결 ▲31번 버스 증차 ▲스마트쉘터 이용 교통약자 편의 마련 ▲비행장 소음 문제 해결 ▲과밀학급 및 부실급식 해결 ▲장난감도서관 신청인원 확대 ▲위례신사선 지연 등 다양한 민원을 제기했고 이현재 시장은 해당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외에도 스타필드 10층에 강아지 놀이터(펫파크)에서 나는 소음으로 창문을 열 수가 없다는 인근 아파트 주민의 민원에 대해서는 바로 현장 확인 후 조치하도록 하고, 연령대별 복지혜택 변경사항 등을 정리 및 안내해달라는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을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서 소통의 날(우리들의 시간 담소)은 구청장 주재 청렴남구 추진단 회의에서 도출된 부패 취약분야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 내 공감과 소통을 강화하고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1일 처음 실시된 각 부서 소통의 날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서는 청렴 골든벨, 민원응대 및 민원업무처리요령, 복무 등 기본업무 교육과 각 부서내 자율주제로 실무 고충을 나누고 조직문화를 함께 고민하는 등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에 참여한 한 직원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이야기도 자연스럽게 나누며 부서원들의 의견도 교환할 수 있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은 서로를 이해하려는 대화에서 시작된다며 각부서의 소통시간인 우리들의 시간 담소(談笑) 운영이 실질적인 소통과 공감의 장이 돼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조직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해 남구의 미래를 끌어나갈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8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총 15명을 선발해 구청 본청, 보건소, 동 행정복지센터, 시설관리공단 등 10개 부서에 배치해 공공기관 실무 경험을 제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취업 경쟁력을 높일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청년들에게 자소서, 면접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수료증도 발급된다. 남구 개청 50주년을 맞아 '청년과 함께 100년 미래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아 청년 지원 정책의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하게 됐으며, 상반기에도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큰 관심을 받은 사업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의 실무 경험은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7월 7일(월) 09:00부터 7월 17일(목) 18:00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청
KCC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 588-11번지 일원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오퍼스 한강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오퍼스 한강 스위첸’은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9개동, 총 1,02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99㎡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619가구 △84㎡B 120가구 △84㎡C 194가구 △99㎡A 48가구 △99㎡B 48가구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타입 선택이 가능하다. 단지는 김포시의 숙원사업인 한강시네폴리스 산업단지 내 들어선다. 총 111만6,570㎡ 규모의 이 사업지는 영상·방송통신·IT 기반의 미디어 특화 자족도시로 조성 중이며, 국공립어린이집, 유·초·중교(예정), 체육공원과 근린공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계획돼 있다. 총 사업비는 약 2조560억원 규모에 달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는 한강시네폴리스 IC, 김포한강로, 자유로, 올림픽도로, 수도권 제1순환도로 등 접근이 용이해 차량을 통해서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무대, 연극인의 꿈을 실현해 드립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연기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직장인 연극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극교실은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20명 모집이며, 강서구 내 직장인 및 거주자 등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참가자들은 연기 수업과 실습을 통해 자신의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강서구립극단 소속 단원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감정 표현 배우기 ▲연극놀이를 통한 친목 쌓기 ▲대본 리딩 및 분석 ▲사물을 이용한 즉흥극 ▲연극 실기 연습 및 발표 등 다양한 이론과 실기 수업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연극교실 수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기 실력을 관객 앞에서 선보이는 공연도 열린다. 공연은 오는 9월 13일 예정이며, 작품은 참가자들의 성별과 나이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신청은 7월 15일까지 강서구청 통합예약 누리집(행사/문화)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강서구청 4층 문화예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주교동 및 덕이동에 상생주차장을 조성해, 6월 25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부터 '우리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일산서구 덕이동(22면)과 덕양구 주교동(17면)에 총 39면 규모의 상생주차장을 추가로 마련했다. 주교동, 덕이동 상생주차장까지 현재 고양시 상생주차장의 누적 공급 면수는 총 82면에 달하며, 시는 이번 사업이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동네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은 주차난이 심각하지만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고양시가 민간 소유의 유휴 부지를 무상으로 임차해 소규모 임시주차장을 조성한 뒤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주차장 조성사업 모집을 실시했다. 단독주택, 근린생활시설 밀집지역 내 주차면 수 5∼30면의 주차장 조성이 가능하고, 2년 이상 시설 유지가 가능한 토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 후, 올해 1월 심사를 통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상생주차장 신규 조성사업과 추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며, 지난 3월에 이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출생아 수 대비 1,374명이 늘어난 수치로,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 증가율은 15.1%이며, 전국 평균인 7.7%의 두 배에 달한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의 증가율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는 인천시가 선제적으로 추진해 온 저출생 대응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특히, 인천시는 2024년 전국 최초로 '아이플러스(i) 1억드림' 정책을 발표하며,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8세까지 중단 없이 보편적인 양육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청년 주거안정을 위한 '아이플러스(i) 집드림', 출산 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플러스(i) 차비드림' 등 실질적인 혜택이 담긴 정책을 연달아 내놓았다. 올해 들어서는 청년들의 만남과 결혼을 지
성남시(시장 신상진)은 2025년 상반기에만 총 4300여억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 시는 상반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오는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한 특별발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 상품권 사업의 효과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운용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만 14세 이상이면 지역상품권 chak 앱에서 구매할 수 있고, 지류 상품권은 만 18세 이상이면 성남시 내 NH농협은행과 농·축협, 신협, 새마을금고에서
군포시 건축과는 이번 달, 폐현수막을 활용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섬유 재활용 스타트업 '텍스타일리'에 폐현수막 100㎏, 군포2동 주민자치회에 분리수거함 제작용 폐현수막 400여개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텍스타일리는 제공받은 폐현수막을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 제품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며, 군포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참여형 재활용 활동의 일환으로 분리수거함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폐기물이었던 현수막이 새로운 쓰임을 찾는 자원으로 탈바꿈하는 좋은 사례로, 지역사회 내 자원 순환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시 건축과는 매년 단속돼 소각폐기되는 폐현수막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2025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2024년 3월부터 '폐현수막 무상제공사업'을 시행해 개인, 업사이클링 기업, 지역단체에 제공함으로써 자원순환형 도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건축과 관계자는 "현수막은 각종 행사와 홍보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PVC(폴리염화비닐) 소재로 제작돼 소각 시 온실가스와 유해 물질을 배출하는 등 환경오염을 유발해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와 협력
인천광역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7일 인천시에서 주관하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기념식'에 참석해 검단지역 주민과 함께 검단신도시의 첫 철도노선의 개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모경종 국회의원(인천서구 병)과 검단지역 시ㆍ구의원, 검단지역 자생단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개통을 축하했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사업은 계양역부터 인천1호선을 연장해 아라역, 신검단중앙역, 검단호수공원역 등 신설 정거장 3곳으로 이어지는 총 연장 6.8㎞ 노선으로, 지난 2019년 12월 착공한 이후 5년 6개월의 사업기간을 거쳐 28일 내일 오전 5시 30분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검단연장선에는 8칸 1편성의 중전철이 투입되며, 정원은 970명으로 열차 내 이동이 불편해지기 시작하는 혼잡도 150% 수준에서는 1,455명이 탈 수 있다. 역간 평균거리는 2.26㎞로 소요시간은 약 8분이며, 평균 시속 48㎞로 운행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아무리 온라인, 인터넷이 발전해도 사람과 물자가 다니는 도로와 철도의 역할은 결코 가볍지 않다"라 말하며 "이번 인
과천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지하철 4호선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방향 변경을 끌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이뤄졌으며, 시민 통행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국가철도공단이 추진하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은 과천시 관내 지하철 4호선 5개 역사에 대해 벽체, 화장실 등 리모델링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과천시는 개찰구 방향을 기존 섬식(통로 가운데에 가로로 설치) 형태에서 지하철 출구 간에 통행이 가능한 형태(세로형)로 변경하는 내용을 포함해달라고 요구했고, 최근 이 같은 내용이 확정된 것을 확인했다. 현재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은 섬식 구조로, 역사 남북 간 통행을 위해 개찰구를 통과해야만 했다. 하지만 개찰구가 세로형으로 바뀌면 개찰구를 지나지 않고도 역사 내부 통행이 가능해져 시민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시는 작년 9월, 과천역 비상 개찰구 이용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시니어 지하철 안전지킴이'를 배치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고,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비상 개찰구를 전면 개방하는 '주민통행로'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수차례 주민간담회와 기관 간
10개국 주한대사들과 배우자 등 19명이 27일 김포를 찾아 애기봉과 장릉을 비롯한 김포의 곳곳을 살피며 김포의 자원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이날 김포시는 10개국 주한대사들을 대상으로 김포의 자원을 소개하며 국제교류 및 경제외교의 발판을 다졌다. 이날 방문은 지난 2월 이뤄진 주한 세르비아 대사와의 만남 이후 성사된 것으로, 10개국의 대사들이 배우자들과 함께 지자체를 찾은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이는 김포시의 위상과 국제적 인지도가 그만큼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주한 대사 일행은 하성면 '벼꽃농부'에서의 농촌 체험 활동으로 시작해 애기봉에서 김병수 시장과의 환영인사를 나눈 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장릉 탐방으로 이어졌다. 김병수 시장은 애기봉의 글로벌 문화자산 가치,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김포시의 관광문화 및 산업 등 전반적 비전에 대해 대사들에게 설명하며 김포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어필했고, 대사들은 이에 호응하며 김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대사들은 김병수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김포시 방문 환대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10개국 대사분들의 방문은 단순한 도시 소개를 넘어서, 국제도
국제적인 마이스 도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서울이 또 한 번 저력을 확인받았다. 세계 도시들의 국제회의 개최현황을 평가하는 국제협회연합 발표에 따르면, 서울이 지난해 총 180건의 국제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1위, 세계 3위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국제협회연합이 전 세계 1,034개 도시에서 개최한 국제회의 8,859건 중 도시별 개최 건수를 종합한 것으로 서울은 전년도('23년) 아시아 2위, 세계 4위에 대비해 각 한 단계씩 상승했으며 특히 마이스 도시로 유명한 도쿄, 파리 등을 제치는 성과를 이뤄냈다. 주요 도시별 순위와 개최 건수는 ▲1위 벨기에 브뤼셀(338건) ▲2위 오스트리아 빈(239건) ▲3위 대한민국 서울(180건) ▲4위 스페인 바르셀로나(159건) ▲5위 일본 도쿄(148건) 순이다. 서울이 또 한 번 글로벌 마이스 도시로 인정받은 것은 그간 국제회의 유치와 종합지원을 꾸준히 이어온 데다, 해외홍보관 상담 운영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확대해왔기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국제회의 유치 추진 횟수는 '23년 299건 대비 '24년 329건으로 약 10% 증가했으며, 종합지원은 '23년 135건 대비 '24년 167건을 기록하며 약 23
충청북도는 6월 30일(월) 도청 산업장려관과 일원에서 '일하는 밥퍼 범도민운동 확산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사업 1주년 및 누적 참여 10만 명 돌파를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밥퍼'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함께 애써준 도민과 참여기관, 현장 활동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일감을 제공한 지역기업 15개사와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며 봉사한 '밥퍼지기 봉사자' 등 23명에게 충청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되었고, 최고령 참여 어르신 2명, 범도민운동 추진 공로자에게도 감사장이 전달되며, 그간의 노고를 함께 격려했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수기 공모전 우수작을 동화와 AI 노래로 재구성한 영상 콘텐츠가 상영돼 큰 감동을 자아냈으며, 참여자들은 충청북도청의 주요 문화공간을 함께 관람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관람 프로그램은 도청 산업장려관, 연못정원, 그림책정원 1937, 당산 생각의 벙커 등을 포함해, 일하는밥퍼 참여 어르신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일하는 밥퍼'는 우리나라 노인 상대적 빈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