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 양성사업단이 지역 내 창업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12월 2일 ~ 3일 서울에 위치한 호텔 뉴브에서 IP기반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시상식은 지난 8일 신한대학교 첨단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캠프의 핵심은 학생들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으로 이루어졌으며, 스타트업 CEO, 변리사, 투자업계 관계자들의 강의와 멘토링을 통해 특허의 이해와 지식재산 사업화의 성공적인 전략에 대한 이해를 증진 시킬 수 있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만 39세 미만)과 신한대학교 재학생 총 50명이 참여하여 창의적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실용화를 위해 선행기술 조사 및 특허 관련 실무를 경험하고 창업으로 연계 가능한 지역-산학 협동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사업의 총괄 책임자인 류현욱 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대학과 지역인재들을 IP 융합인재로 양성하였으며, IP 사업화를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고 강조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IP 비즈니스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IP기반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의 ‘신산업 분야 지식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5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팀장 이상 직원 등 300여 명 대상 특강을 통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인천교육을 이끌어 가는 리더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한 직급별 리더십 집중교육 성과와 2024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주 내용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도성훈 교육감 특강 ▲'삶의 리터러시' 경희사이버대학교 함돈균 교수 특강 ▲팀장이상 직급별 리더십교육 성과보고 등이 진행됐다.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정책 비전을 소개한 도성훈 교육감은 "팀장 이상 직원분들이 학교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가가는 진심 어린 노력이 정책 성공의 열쇠"라며 "리더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부서·팀 단위 업무혁신과 틀을 깨는 협업을 통해 성장하는 인천교육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팀장 이상 직원들이 함께 모여, 정책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7개교 27학급의 학생 66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찾아가는 휴먼북'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3 찾아가는 인성교육 및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해 운영된 협업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남양주시에 등록된 휴먼북 15명은 학교를 찾아가 힐링음악(한숙희 휴먼북), 공공미술(김난숙 휴먼북), 미얀마 여행(김상혁 휴먼북), 제과제빵(김은주·장정희 휴먼북), 남양주 이야기(이보긍 휴먼북), 공부와 성장(홍선희 휴먼북), 독서와 실행력(김종찬 휴먼북), 그린에듀와 함께하는 환경교육(강현숙·고경미·박민정·최영란·박혜옥·홍기선·황란경 휴먼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수업을 참관한 담당 교사는 "아이들의 시선에서 이해하기 쉬운 예와 적절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열정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더욱 알차고 좋은 시간이었으며, 휴먼북 라이브러리가 활성화돼 지역자원을 학교 교육에 활용하면 좋은 지역교육 풍토가 형성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휴먼북'을 활용해 진로체험, 교과연계 수업, 학부모
지난 11월 10일(금)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에서는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의 협조를 받아 대학생 의용소방대원(지도교수 현성호, 대장 도지석)에 대한 직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수도권 119 특수구조대를 방문하여 소방헬기 견학 및 레펠등하강 훈련을 체험하였으며, 오후에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타워를 방문해 방재실을 견학했다. 현장견학에 참여한 1학년 최상희 학생은 “소방헬기의 규모를 통해 특수부대 느낌이 들었다”면서 “특히 수용인원이 24명까지 가능하다는 점에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4학년 도지석 대장은 롯데타워 방재실 견학을 통해 건축물 특성에 맞는 방재계획 수립에 대해 세부적으로 알게 되어 좋은 경험이었다“면서 ”의용소방대장으로 지난 3년 6개월간의 활동을 통해 의용소방대의 역사와 CPR전문교육을 받고 의용소방대의 단체복 디자인을 하면서 고민하던 소중한 기억들이 있다“고 전했다. 의용소방대 지도교수로 활동하는 현성호 교수는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할 수 없는 귀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1993년에 개설한 1세대 소방학과로 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시청 시민갤러리에서‘2023 성인문해 시화전’을 개최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자의 학습성과에 대한 격려와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번 시화전은 한글을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감사의 마음을 시와 그림에 고스란히 담아 ‘가족,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나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전시 작품은 지난 7월 성인문해학습자 시화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 작품 17점 및 참가작 23점을 포함하여 총 4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노성야간학교,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미래사회교육사회적협동조합 등 문해교육기관 학습자의 출품작으로 구성했다. 유상진 원장은 “문해력 향상을 위해 빠짐없이 수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존경스러울 따름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문해교육의 필요성 인식과 배움을 위한 동기 부여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한글뿐 아니라 일상생활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문해, 생활문해 등 다양한 문해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는 9월 8일(금)∼9일(토) 양일간 2023 정기 고려대학교·연세대학교 친선경기대회(이하 고연전)를 개최한다. 고연전은 2일간 야구, 농구, 빙구, 럭비, 축구 등 5개 종목에서 양교 선수들이 겨루는 행사로, 연세대가 주최교인 해에는 고연전, 고려대가 주최교인 해에는 연고전이 정식 명칭이다. 양교는 대한민국 양대 사학 명문답게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인 정기 연고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연희전문학교(연세대 전신)와 보성전문학교(고려대 전신) 대항전의 전통을 이어받은 정기 연고전은 지금까지도 양교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축제로 꼽힌다. 양교의 체육 교류 역사는 1925년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양교의 첫 경기였던 정구대회 이후 1927년 연-보전(연희전문-보성전문)에서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연고전의 모태가 시작됐으며, 1965년부터 현재의 5개 종목이 정기 연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9월 8일(금)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야구 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2시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빙구 경기가 열린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고양체육관에서 농구 경기가 진행된다. 이튿날
고려대 역우회(회장 이혁범)가 체육생활관 환경개선기금으로 3억 원을 쾌척했다.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은 지난 8월 31일(목) 오후 4시 고려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고려대학교 역우회 체육생활관 환경개선기금 기부약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역우회 측 이혁범 회장(임학82), 나태영 사무총장(행정88), 윤승호 전임 사무총장(영문80), 역도부 소속 재학생들과 고려대 측 김동원 총장, 류태호 사범대학장, 신호정 대외협력처장, 박종훈 체육교육과 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약정식에서 이혁범 역우회장은 "노후된 체육생활관의 시설이 개선되길 바라는 이들의 생각이 모여져서 기부를 결심했다.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역우회 선배들의 마음을 모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역도부 재학생을 대표해, 주장 오대양 학생(바이오의공학부20)은 "선배님들의 무한한 사랑에 감사드린다. 개선된 체육생활관에서 열심히 운동하며 지덕체를 갖춘 모습으로 성장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김동원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고귀한 사랑을 보내 주신 역우회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후원금은 체육생활관이 새로운 세대에 맞게 다시
연세대학교 양자정보기술연구원(원장 문경순)이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연세대 백양누리 국제회의실 라제건홀에서 국제 공동 심포지엄 'Joint Symposium on Quantum Computing 2023'을 개최했다. 'Applications and Use Cases of Quantum Computing(양자컴퓨팅의 응용과 활용 사례)'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 양자정보기술연구원, 일본 게이오대 양자컴퓨팅 센터, 국립대만대 양자과학및공학센터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연세대 서승환 총장, 문경순 양자정보기술연구원장, 게이오대 이토 코헤이 총장, 국립대만대 꾸안 씨 셩(Hsi-Sheng Goan) 교수 등 각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학·연·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연세대와 게이오대, 국립대만대 각 연구진이 양자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결합에 대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IBM, 미쓰비시 케미컬 등 관련 기업도 양자컴퓨팅의 활용 사례를 소개해 양자컴퓨팅이 이론적 연구를 넘어 실용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했다. 둘째 날에는 게이오대와 국립대만대 연구진이 양자 알고리즘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9월 19일(화) 신한대학교 의정부캠퍼스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재학생 금연 문화 확산 및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비교과 금연 교육 프로그램(노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교과 금연 교육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한대학교 건강관리센터와 의정부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비교과 금연 교육 프로그램은 흡연 및 담배의 폐해에 대한 교육과 의정부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 안내 등 캠페인 및 상담이 연계되어 있다. 이번 비교과 금연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서약서 작성 ▲니코틴 의존도 평가지 작성 ▲타액을 이용한 니코틴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담 및 관리를 하는 등, 4개월 간 금연 성공여부를 확인하여 소정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대학교 건강관리센터 김미소 센터장은 “비교과 금연 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흡연 학생들이 금연을 성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건강하고 건전한 캠퍼스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금연뿐만 아니라 감염관리, 응급대처 등 다양한 비교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건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인재양성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국제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NGO로서 현재 8개 국가 9개 사업소에서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한광호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장, 정우용 신한대학교 국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교류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제개발협력 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국제개발협력 분야 연구 및 교육협력을 위한 현장 활동,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활용, ▲국제개발협력 분야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도,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세미나 공동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 일반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 석·박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성심)는 22학년도부터 Mid-Field형 학생지원 전략 수행을 위해 교내 재학생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바로 신한 Gatekeeper 양성 프로그램이다. 23년 올해도 1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신한 Gatekeeper 5기 공식 명칭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의견을 모아 Let’s Live의 약자인 투엘(Two L)로 정하였다. 투엘(two L)의 뜻은 ‘잘 살아보자!’로 영문자 “L”을 두 개 위아래 포개어 ‘너의 울타리가 되어줄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의 학생은 신한대학교 5개의 단과대 소속으로 다양한 학과 및 학년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 Gatekeeper는 서류 전형 및 대면 면접 과정을 거쳐 참여 동기 및 열정 그리고 기여 가능성 정도를 평가하여 선발하였다. 이 학생들은 교내외 자살위험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견하여 학생상담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에 연계하고 의뢰하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교수학습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내·외 활동 지원과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한 융복합적 문제해결 역량 및 협력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o-UP PROJECT 연구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Co-UP PROJECT 연구 모임”은 Mid-Field형 학생지원 전략 중 수요자 중심 디지털 교수학습 혁신 과제 수행을 위해 매 학기마다 지도교수 1명과 학생 4명~6명으로 구성된 팀이 전공과 연계한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학습을 진행하며, 외부 공모전,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센터에서 운영·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학년도 2학기에는 21팀(99명)을 지원하여 8팀이 학술대회 및 학회 공모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023학년도 1학기에도 28팀(142명)을 지원하였다. 2023학년도 1학기 “Co-UP PROJECT 연구 모임”에 참여한 산업디자인학과 프로젝트팀은 전원 외부 공모전에 도전하였으며, 외식조리전공 프로젝트 팀의 경우에도 국제 요리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전공 몰입도 향상 및 프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3일 25개 동 주민과 23일간 동행하는 소통 행보의 첫 시작으로 최용신기념관을 찾아 본오3동 주민들과 'GTX-C 열차 타고 떠나는 세대 간 소통 여행'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5∼7세 어린이들부터 청년과 장년, 어르신들이 함께한 이번 동행에서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을 기원하는 이 시장의 세배를 시작으로, 어린이들의 동요와 율동, 격려와 덕담 등이 이어지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세대 간 소통이 진행됐다. 또한 서로 새해 희망 메시지가 담긴 쪽지를 건네며 정담을 나눴다. 또한 주민들은 세대를 막론하고 본오3동 주민들의 숙원인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와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이야기했다. 이들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개발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함께 전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대상 지역에 안산시가 포함됨에 따라 본오3동 일원 고밀도·중고층 단지 정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GTX-C노선 정차 및 상록수역세권 개발사업 등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을 현실로 풀어낼 수 있도록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 건축 행정을 펼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오는 2월 10일까지 '2025년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을 받는다. 시민농장은 탑동시민농장과 3개 공원에서 시민들이 경작을 하며 농업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이다. 신청한 시민 중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정하고, 일정한 면적의 텃밭을 배정해 준다. ▲탑동 시민농장 1500세대(16㎡) ▲두레뜰 공원 140세대(10㎡) ▲물향기 공원 180세대(10㎡) ▲청소년 문화공원 80세대(5∼10㎡) 등 1900세대에 텃밭을 배정한다. 세대주 명의로 신청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텃밭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자(세대주), 국가유공자(세대주), 장애인, 다문화가정, 19세 미만 3자녀 이상 가구에 50%를 우선 공급하고, 50%는 일반 시민에게 공급한다. 세대당 1개 텃밭을 배정한다. 모바일 시정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에서 2월 1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2025 시민농장 체험 텃밭 신청' 배너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된다. 탑동시민농장 본관 교육장에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수원시 권선구 온정로45 수원시농업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지난 3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방문하며 2025년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연초에 실시해온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정으로 취임 이후 6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상반기 동 방문에서 구는 12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효성1동에서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구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
곡성군은 지난 1월 24일 주민주도 형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한 건강팔팔마을사업 시작과 함께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건강팔팔마을 사업담당자 및 마을대표자, 건강지도자 등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의 사업 성과와 함께 2025년 세부 추진계획 보고, 프로그램 운영 시 경로당 등 장소 협조, 마을 대표자 및 건강 지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건강지도자 걷기, 요가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지도 시 안전에 유의해 적극 지도해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농번기와 농한기를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해달라는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수렴했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2008년 첫 사업을 시작해 초고령사회에서 건강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활기찬 곡성을 만들기 위한 생활터중심 건강생활실천 사업으로. 매년 11개 읍·면 마을을 선정했으며 누적 총 187개 마을 주민에게 생활터 특성에 맞는 건강생활실천 활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곡성읍 월평마을, 오곡면 봉조1구 등 11개 마을, 800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활기차게 만들기 위한 실버체조·걷기, 생활요가 등 신체활동 실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군산시가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내 4차선 이상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주요 도로 구간 정비를 실시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2025년 새만금 국제마라톤 대회 노선 도로 정비 ▲ 공단대로 등 주요 도로 재포장 사업 설계구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지시한 시내 일원 노후 불량 도로포장 상태 점검이 포함돼 있다. 특히 도로에 대한 주요 민원으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도 철저한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 그간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사항은 ▲정지선 앞 차량 정차로 인한 소성변형 발생 ▲겨울철 제설 및 노후도로 거북 등 갈라짐과 포트홀 발생 ▲굴착공사 등 부분 보수로 인한 부동침하(도로 각 부분에서 불균일한 침하가 생기는 현상) 등이었다. 이에 군산시는 기존 도로를 5㎝ 정도 절삭 한 후 표면에 아스콘을 덧씌워 차량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각 도로 별 아스팔트 혼합물의 종류와 특징에 맞는 재료를 현장에 적용해 추후 발생할지 모를 문제점에 대해서도 대응하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도로 보수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졌다"라면서 "이번 공사
거창군 직영 골프장인 거창CC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군민들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부터 '거창 군민의 날'을 매월 하루 지정해 지역 주민들에게 우선 예약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거창 군민의 날'은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3월 31일(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날인 4. 30.(수), 5. 31.(토), 6. 30.(월), 7. 31.(목), 8. 31.(일), 9. 30.(화), 10. 31.(금), 11. 30.(일), 12. 31.(수) 등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티(TEE) 예약은 '군민의 날' 1개월 전 매월 16일 9시에 시작되며, 군민의 날을 이용하는 군민은 예약 일까지 거창CC 홈페이지에 가입하고, 프런트에 행정정보공동이용사전동의서 제출과 신분증을 제시해 거창군민임을 인증받아야 한다. 3월 예약자는 예약일이 일요일이므로 2월 14일 프런트 마감 전까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예약 미달 시, 남은 티(TEE)는 매월 16일 10시 30분에 인터넷을 통해 전체 이용객에게 오픈된다. 군은 예약 경쟁이 치열해 티(TEE) 예약이 조기에 마감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어, 군민들의 골프장 이용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홈페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오는 2월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 및 외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아동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 방법을 교육하고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충치 예방을 위한 치아홈메우기 ▲건강생활 실천 교육(음주 폐해·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연중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보건소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 시 올바른 사용법 교육도 받을 수 있다. 구강건강교실 및 불소양치용액 배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구강보건실(031-590-2875)로 문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3일 본오3동 방문을 시작으로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 일정을 소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행' 연두 방문은 시정 추진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며 실질적인 변화와 개선을 이루어내기 위해 기획됐다. 이 시장이 평소 강조해 왔던 '시민 중심의 섬김 행정 기조'를 실천함으로써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연두 방문은 기존의 관행적인 소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장소를 변경하는 방식을 꾀했다. 기존에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이 아닌 ▲최용신기념관 ▲백운공원 등 각 동의 특성이 드러나고 주민들이 실제로 거주하는 25개 공간을 찾아 소통의 문턱을 낮춘다는 방침이다. 소통의 주제도 주민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아낼 예정이다. 경직됐던 업무보고의 형식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 시의 미래를 위한 현재의 고민을 나누고 정책적 개선 방안 등을 공유한다. 이번 동행은 오는 25일까지 하루에 1∼2개의 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올 한 해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여행하기 좋은 도시 서울'의 매력을 보여줄 독창적인 관광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서울시 우수관광상품 공모전'을 2월 3일(월)부터 26일(수)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개별여행객(FIT)이 증가하고 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온라인 여행사(OTA)를 활용한 참신한 서울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최근 방한 관광객의 여행 방식이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바뀌는 추세로 나만의 맞춤형 여행을 손쉽게 계획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사(OTA)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공모대상은 개별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서울 체류 6시간 이상인 '당일여행 직접판매(B2C) 상품'이며, 미식·뷰티·야경·산악·한류 등 서울 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어야 한다. 선정 기준은 정량(10점), 정성(90점), 가산(5점)이며 가장 높은 비율인 정성평가의 경우 ▲기획성 ▲참신성 ▲실현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특히 기획된 우수관광상품이 실제 판매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모객 방법 등 상품 실현 가능성을 중요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우수관광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8일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정월대보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마임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까지 마련돼 있어 특별한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애기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보다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 뮤지컬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뮤지컬이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무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가 이에스지(ESG)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 SH공사는 3일 'ESG 환경 경영 선포식'을 열고, 모든 임직원이 환경 경영 실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황상하 사장을 비롯해 이성재 서울주택도시공사노동조합 위원장(대표 노동조합), 한성욱·설재훈 노동이사, 직원 대표 등이 전 임직원 앞에서 환경 경영 방침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에는 ▲ 환경 관련 법규 및 기준 준수 ▲ 환경 정보의 투명한 공개 ▲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 계획 동참 ▲ 생물 다양성과 자연 자원 보전 ▲ 사업으로 인한 환경 영향 최소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H공사는 또 2025∼2030년 중장기 ESG 환경 경영 계획 및 온실가스 감축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담은 첫 친환경 보고서(그린 리포트)를 발간했다. 그린 리포트에는 SH공사가 2030년까지 본격 추진하고자 하는 환경 경영의 방향과 계획이 담겨 있다. SH공사는 그린 리포트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황상하 사장의 환경 경영 의지를 담은 인사말과 ▲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 제고 ▲ 생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오는 2월 12일(수) 용호별빛공원에서 '2025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맞이축제'를 개최한다. 남구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전통 달집태우기의 정체성을 잃지 않는 대안으로 LED달집을 제작해 전시하고 있다. LED달집은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전통문화를 지키는 수범 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올해는 6단 적층 구조의 원뿔형 달집 상단에 입체감이 돋보이는 보름달을 올려 전통 달집과 현대적 감각을 한층 더 접목했다. 특히, 섣달그믐에 도깨비를 모셔 와 풍요와 제액초복을 기원하는 부산지역 풍습인 도깨비 모시기에 착안한 도깨비불을 형상화한 조명을 선보이는데, 남구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도깨비불 50개를 형상화했다. 17.5m 높이의 웅장함과 달집이 강령하게 타오르는 효과가 반영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빛 연출로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LED달집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LED포토존을 마련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달맞이축제는 오후 3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LED달집을 점등하는 메인 이벤트는 오후 7시에 펼쳐진다. 가족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부터 지역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활동을 위해 자격시험 응시료와 면접수당 지원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5년 청년정책 지원사업'에 따라 청년들의 취업 준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기장군에 거주 중인 19세부터 39세까지(출생연도 1985년부터 2006년까지) 미취업 또는 미창업 청년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실시한 자격시험과 면접에 실제 응시한 자에 한해 지원이 가능하며, 오는 2월 3일부터 12월 4일까지 기장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격시험 응시료의 경우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 시험 종류는 ▲어학 ▲국가 기술 자격증 ▲국가전문 자격증 ▲국가공인민간 자격증 ▲한국사능력시험으로 실제 자격시험 응시자에 한해 시험성적·자격증 취득 여부와 무관하게 지원가능하다. 또한 취업을 위해 면접에 응시한 청년은 면접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비용 1회 5만원을 연 최대 2회(최대 10만원)까지 면접수당으로 받을 수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군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청년세대의 성공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금리 상승과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과 협력은행(신한은행 서초구 전 지점,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점)을 통한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의 규모는 총 60억원으로 2월 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상·하반기 각각 30억원씩 대출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초구에 주사무소를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업체별로 최대 1억원을 연 0.8%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5년으로, 1년 거치 후 4년 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이미 해당 대출을 실행해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한 업체,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업체, 유흥·사치업종 등 부적합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서초구는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대출이자 지원'도 운영하고 있다. 구와 신한은행·우리은행이 협약을 체결해 은행 자금 100억원을 추가로 대출하고, 구는 대출금리에 대해 최대 연 3%까지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늘 2월 3일부터 3주간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 공모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 기반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주민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내부 심사와 심의를 거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총예산은 '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선정으로 전년 대비 75% 이상 증가한 3천5백만원이며, 선정된 각 사업당 최대 5백만 원∼1천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사업은 기존 일반 사업 외에 낙후된 구도심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창천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한정해 집중적으로 사업 제안을 받는 전형이 추가됐으며, 이 전형에 선정되면 자부담 면제와 더불어 최대 1천만원(상권활성화 유형에 한함)의 사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모유형으로는 ▲공동체활성화 ▲지역자원 조사 ▲상권활성화 ▲ 소규모 환경개선 및 정비 분야이며, 구리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생활권(직장 및 학교)을 둔 주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아름다운 선율이 머무는 고품격 문화도시 서구를 함께 만들어갈 서구여성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합창단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중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실기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단원에 선발되면 합창단 정기연습과 각종 공연, 대회,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서빛마루문예회관(서구 풍암공원로 30)에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노래를 통해 품격 있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어갈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서구여성합창단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난 1999년 창단해 올해로 26년째를 맞은 서구여성합창단은 그동안 전국 합창경연대회, 광주합창제 등에서 입상하면서 위상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해 김성진 지휘자를 새로 위촉해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관내 주민의 질병 조기발견과 건강관리를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주민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옹진군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고, 골밀도 및 혈액검사, 방사선검사 등 37개 항목(국가암검진 포함)과 (백내장, 실명 등) 검사인 안저·안압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진일정은 ▲2월 4∼5일 북도면(장봉) ▲2월 6∼7일 북도면(신·시·모도) ▲2월 25∼28일 연평면 ▲3월 6∼11일 백령면 ▲3월 12∼14일 대청면 ▲3월 25∼27일 영흥면 ▲4월 1∼2일 자월면 ▲4월 15∼17일 덕적면 ▲4월 22일 자월면(소이작) ▲4월 23일 자월면(대이작) ▲4월 24일 자월면(승봉) 순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유소견자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 관리할 것이다"라며, "옹진군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올해 꼭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수내중학교 주차장 15면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성남시와 수내중학교가 협력해 수내3동의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한 주차공유 사업의 일환이다. 수내중학교(분당구 수내3동 소재)는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주차장 15면을 무료로 제공한다. 단,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되며, 이용 대상은 추첨제로 선정된 사전 등록 차량으로 제한된다. 주차장을 이용하려는 시민은 2월 5일부터 1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수내중학교 행정실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2월 17일에 진행되며, 선정된 시민에게는 개별 문자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성남시는 주차공유 사업에 참여하는 시설에 대해 개방 면수에 따라 시설개선비와 영조물 배상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에서는 총 16곳, 925면의 주차 공간이 시민에게 개방돼 있다. 성남시 관계자는 "학교가 지역 주민을 위해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 첫 사례로, 이를 계기로 다른 학교들도 공유주차 사업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