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신한대학교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지구촌나눔운동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인재양성과 인적자원 교류 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 특별협의 지위를 보유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은 1998년 설립된 이래 지구촌 가난한 이웃의 자립을 돕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온 국제개발 분야의 대표적인 NGO로서 현재 8개 국가 9개 사업소에서 지역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조현주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 한광호 신한대학교 국제개발협력학과장, 정우용 신한대학교 국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체적인 교류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고, 향후 활발한 교류를 약속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제개발협력 분야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국제개발협력 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국제개발협력 분야 연구 및 교육협력을 위한 현장 활동, ▲기관 간 인력 교류 및 활용, ▲국제개발협력 분야 학생 현장실습 지원 및 취업지도, ▲기관 간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세미나 공동개최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20년 일반대학원 국제개발협력학 석·박사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가 21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되어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조성심)는 22학년도부터 Mid-Field형 학생지원 전략 수행을 위해 교내 재학생의 정신건강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생명존중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하고 특별한 혁신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는 바로 신한 Gatekeeper 양성 프로그램이다. 23년 올해도 15명의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신한 Gatekeeper 5기 공식 명칭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의견을 모아 Let’s Live의 약자인 투엘(Two L)로 정하였다. 투엘(two L)의 뜻은 ‘잘 살아보자!’로 영문자 “L”을 두 개 위아래 포개어 ‘너의 울타리가 되어줄게!’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15명의 학생은 신한대학교 5개의 단과대 소속으로 다양한 학과 및 학년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신한 Gatekeeper는 서류 전형 및 대면 면접 과정을 거쳐 참여 동기 및 열정 그리고 기여 가능성 정도를 평가하여 선발하였다. 이 학생들은 교내외 자살위험에 노출된 대상자를 발견하여 학생상담센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에 연계하고 의뢰하는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교수학습센터에서는 2022학년도 2학기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대내·외 활동 지원과 교수-학생 간 상호작용을 통한 융복합적 문제해결 역량 및 협력적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Co-UP PROJECT 연구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Co-UP PROJECT 연구 모임”은 Mid-Field형 학생지원 전략 중 수요자 중심 디지털 교수학습 혁신 과제 수행을 위해 매 학기마다 지도교수 1명과 학생 4명~6명으로 구성된 팀이 전공과 연계한 문제해결을 위한 협력 학습을 진행하며, 외부 공모전, 경진대회, 학술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수학습센터에서 운영·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학년도 2학기에는 21팀(99명)을 지원하여 8팀이 학술대회 및 학회 공모전 등 다양한 부분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2023학년도 1학기에도 28팀(142명)을 지원하였다. 2023학년도 1학기 “Co-UP PROJECT 연구 모임”에 참여한 산업디자인학과 프로젝트팀은 전원 외부 공모전에 도전하였으며, 외식조리전공 프로젝트 팀의 경우에도 국제 요리경진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하는 등 전공 몰입도 향상 및 프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 학생동아리 ESG혁신네트워크는 지난 6월 29일과 30일 양일간 포천시 내촌면 소재 농가에서 홍예은 동아리 회장, 이현 신한대 교수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농촌지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보태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봉사활동과 사회적 책임 실천의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한대학교 강성종 총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농촌지역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지역사회 참여 및 개발과 관련한 여러 이슈를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신한대 ESG혁신단은 ESG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생 자율 동아리 ESG혁신네트워크는 신한대학교 재학생이 ESG 경영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끄는 핵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2년 10월에 출범하였다. 오늘날 ESG(환경, 사회, 거버넌스) 경영을 이해하고 관련 역량을 갖춘 인재에 대한 시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ESG혁신네트워크는 현재까지 ESG 경영 연구, ESG 경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는 26일, 27일 양일간 신한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일환으로 재학생 대상 「2023 신한대 ESG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재학생 대상 ESG 아카데미는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ESG 경영 열풍이 거센 가운데, ESG 경영 관련 필요역량 확보를 위한 교육과정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재학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전문인력으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현진 한국경영인증원 연구원, 이용기 세종대 교수, 박성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부장, 김아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연구원, 이기환 위드밸류 대표 등 실무경험 및 이론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강의와 멘토링을 펼쳤다. 특히 아카데미 수료 후 참가자들은 필기시험을 통해 ESG 관련 민간자격증 취득 기회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를 주최한 신한대 이현 ESG혁신단장은 “이번 ESG아카데미는 학생들이 ESG 경영 관련 핵심역량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신한대 ESG혁신단은 ESG 생태계 구축과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1일, 태백시 내 두 고등학교인 태백기계공고와 황지정보산업고가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 추진 계획'에 따라 제1기 강원특별자치도형 마이스터고로 선정됐음을 발표했다. 태백기계공고는 2022년 7월 교육부의 직업계고 재구조화 학교에 선정돼, 항공정비분야 인재 육성을 위한 항공고등학교로 전환됐다. 학교는 항공정비시스템과 3학급(1학급/16명, 각 학년당 48명) 144명 규모로 항공기 기체, 항공기 엔진, 항공기 전기전자장비 분야의 항공 정비 우수 인재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육성하고자 하며, 2024년 3월 재개교 예정이다. 아울러 태백기계공고는 항공고 개교를 위해 교육부의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선정됐으며, 기존 학교 건물을 완전히 철거한 후 새로운 건물을 신축해 학습 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황지정보산업고는 세무와 금융분야의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자 가칭 '한국세무금융고등학교'로 전환될 예정이다. 학교는 세무금융과 3학급(1학급/16명, 학년당 48명) 144명 규모로 세무공무원, 경리부사관, 금융기관 인력, 부동산공인중개사 등을 대상으로 우수 인재를 전국 단위로 모집해 2026년 3월 재개교할 예정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관
연세대학교 설용건 명예교수(화공생명공학과), 전유권 교수(미래캠퍼스 환경에너지공학부), 지윤성 박사(극한물성소재초고부가부품KIURI연구단) 연구팀은 고온 처리된 탄소 나노 섬유 구조체를 통해 고분자 전해질막 연료전지(PEMFC, Polymer Electrolyte Membrane Fuel Cell)에서 저백금 전극의 성능 및 내구성을 크게 증진시키고 높은 공정 효율을 가진 전극 제조 기술을 구현했다. PEMFC 기술은 현재 상용화 단계에 이르러 연료전지 제조에 사용되는 다양한 소재의 대량 생산을 통한 단가 절감을 꾀하고 있다. 하지만 촉매로 사용되는 백금계 소재는 대량 생산을 해도 비용 절감이 크지 않아 생산량을 늘리면 최종 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40%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백금 촉매를 사용해 제조된 전극 층의 활성을 높이고 내구성을 확보해 효율성을 높이면 연료전지 시장 보급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연세대 연구팀이 개발한 전극은 단일 백금과 탄소로만 구성됨에도 필요한 출력을 얻기 위해 사용되는 백금의 양을 기존 대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전극층 탄소 부식에 대한 저항성을 DOE(Department of Energy) 프로토콜로 검증해 2025년 DOE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원장 유상진)은 6일부터 관내 34개 초등학교, 85개 돌봄교실에서 맞벌이 부부 및 저소득층 가정 아동을 위한 ‘의정부 엄마품 학교’를 개강한다. ‘의정부 엄마품 학교’는 아동의 정서함양 및 창의성 증진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시민강사를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파견하여 영어, 수학, 과학, 독서 등 다양한 놀이학습 기반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정부시만의 특화사업이다. 또한 놀이학습 지도법 및 우수사례 보급을 위한 ‘학부모멘토링 교실’을 운영하여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놀이학습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특수학급 아동의 사회성 발달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도 시민강사의 교육기부 활동으로 추진한다. 유상진 원장은 “현재 돌봄은 오후돌봄 위주로 운영하고 있어 돌봄공백이 불가피하므로 국가정책에 발맞추어 아침돌봄은 물론 저녁돌봄, 틈새돌봄 등 다양한 수요 대응을 검토하고, 지역의 우수한 여성인적자원이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강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올해 100억5천만원을 투입해 미취업 청년에게 최대 100만원의 어학·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비슷한 사업을 시행하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의 지원금이다. 성남시는 3월 2일 시 홈페이지에 이런 내용을 포함한 '청년 취업 올 패스(ALL-Pass) 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를 냈다. 대상은 성남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모든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자가 해당한다. 지원금 지급 분야는 ▲ 토익, 토익스피킹, 토플, 중국어, 일본어 등 11종의 어학 시험 ▲ 한국사능력검정시험 ▲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정보처리기사, 전산 세무회계, 드론, 로봇, 한식 조리, 미용, 간호, 사회복지, 보육교사 등 880종의 국가공인자격증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다. 최대 지원금 내에서 응시나 수강 횟수에 제한 없이 지원하며, 신청은 생애 한번 할 수 있다. 단 ▲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저소득청년 ▲ 아동시설 보호가 종료된 자립 준비 청년 ▲ 6개월 연속 워크넷 구직 등록 중인 취업 애로 청년은 100만원을 지원받은 뒤 다음 연도에 연속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토) 예비 초등 1학년부터 예비 초등 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분야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 하루 수업을 과학도서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레트로 삶의 현장'은 2월 사서컬렉션 주제인 'RETRO, 그땐 그랬지'의 연계프로그램으로, 1960년대에서 2000년대 사이에 유행했던 장난감(딱지, 연, 종이 인형 등)을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연계프로그램을 통해 그때 그 시절 부모님들의 놀이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과 부모가 더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2월 6일(월)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며, 기타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의정부시청 보도자료
고려대학교(총장 정진택)는 1월 26일(목) 오후 2시부터 고려대 SK미래관 최종현홀에서 '지역협력과 대학 혁신 사례'라는 주제로 '서울 홍릉지역 대학 혁신 연합포럼'을 개최한다. 제12회 KU 혁신 포럼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대학이 지향해야 할 혁신의 방향을 모색하고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미래사회를 준비하기 위한 대학 본연의 역할과 책무 확대라는 시대적 소명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고려대 대학정책연구원과 혁신지원사업운영팀이 주관하고, 고려대(서울·세종캠퍼스), 경희대, 국민대, 동덕여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국외국어대 등 8개 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해 4월 '홍릉포럼 소속 대학 간 공유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홍릉포럼 소속 대학 간 공유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고등교육 생태계의 동반 성장과 혁신적인 공유협력체제 모델 창출을 창출하고, 대학 간 대학혁신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성과 공유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홍릉지역 대학 간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각 대학별로 축적된 혁신 성과와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대학 간 네트워킹 강화 및 성과의 공유·확산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는 2월 2∼3일(목,금)에 '터닝포인트;위기를 기회로'라는 주제로 '제5회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GEEF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 하인즈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 아미나 모하메드 UN사무부총장, 그라사 마셀 디엘더스 부의장(전 넬슨 만델라 대통령 영부인), 박진 외교부장관,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형석 교수, 프레말랄 자야세카라 스리랑카 항만운송항공부 장관, 릭 마헤 바누아투 보건부 장관, 엘라나 리 CNN 수석부사장, 모드 함디 말라야대학 총장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글로벌지속가능발전포럼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디엘더스 부의장 그라사 마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디지털 보건, 감염병 진단, 스마트시티, 고등교육의 미래, 기후변화 위기, 사회혁신, 탈탄소화 전망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다양한 위기 해결을 위한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평화 시인 윤동주 특별세션, 연세 영
‘따뜻한 치유’ 성베드로병원이 의료법인 개원 11주년을 맞아 지난 4월 7일(일) 오후 1시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위치한 성베드로병원 본관에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55명이 참가했다.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문화상품권 그리고 종합검진20만원권 등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당선작 등 응모작 가운데 일부는 병원 내에 전시될 예정이며, 추후 작품은 반환된다. 1992년 현대성심의원으로 시작해 1993년 현 위치에 성베드로병원을 개원한 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와 ‘진정한 쾌유’라는 슬로건으로 ‘적정수준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보건의료 발전에 이바지한다’라는 목표로 지역사회 발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을 대상으로 1인당 15만원을 지원하는'청년 문화예술패스'사업을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19세 청년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극 ▲클래식 ▲오페라 ▲발레 ▲국악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의 신청 및 발급은 3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예산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소득과 무관하게 19세 청년(2005년 출생자) 누구나 협력예매처(인터파크, 예스24(yes24)) 누리집·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고양시에서는 총 3,468명이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통해 1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국비 10만원이 선 지급된 뒤 지방비 5만원이 추후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행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19세 청년들이 더욱 다양한 예술을 접하는 계기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4년 03월 26일 11시 04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악성민원 신속대응팀'을 구성해 특이(악성)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수원시는 25일 시청 로비에서 통합민원팀 공직자와 베테랑팀장 등 11명으로 구성된 '악성민원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열었다. 이재준 시장이 발대식에 함께했다. 4월 1일 운영을 시작하는 신속대응팀은 악성민원 피해 초기 대응부터 법적 대응까지 모든 대응 절차를 지원한다. 악성민원 상담 핫라인과 전용 신고 창구에 신고가 접수되면 경력 20년 이상 베테랑팀장이 민원 사항 현장을 조사하고, 담당 직원을 면담하며 민원이 해결되도록 지원한다. 베테랑 팀장의 중재로도 민원이 해결되지 않으면 '특이민원조정위원회'에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을 검토한다. 또 피해직원에게 법률상담비를 지원하는 등 법적 대응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규공직자 공직입문과정에 민원응대 교육을 추가하
하남시(시장)가 오는 27일부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미사보건센터 4층)에서 치매 진단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서 하남시는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하동군은 지난 23∼24일 이틀간 '봄향기 녹차향이 어우러지는 하동, 입안 한가득 향긋한 봄의 맛'을 주제로 '제2회 하동 청춘 파머스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 파머스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고전면 청년회 주최로 하동의 관문인 전도마을에서 개최해 봄을 맞아 꽃을 보러 하동을 찾은 상춘객들을 사로잡아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에서는 별천지 하동의 각종 농특산물을 비롯한 하동의 인기 가공식품, 봄나물 등을 판매하고 청년 플리마켓도 함께 열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압화 체험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열어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동의 건강한 식재료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만나 탄생한 특별한 상품들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속에서 거래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식재료의 직거래를 통해 형성된 생산자와 소비자 간 신뢰 관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청춘 파머스장터는 단순한 시장을 넘어서 지역 커뮤니티 강화와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포트홀 등 도로 파손의 주범이 되는 '과적 차량'을 3월부터 6월까지 집중단속한다. 시는 이 기간 이동단속반을 통해 과적 상습지역에서 주기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도로법에 따라 축하중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 40톤을 초과해 운행하는 차량이다.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위반행위 및 횟수에 따라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적재량 측정 방해 행위 금지의무 등을 위반하는 운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된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 기간 단속지점 우회를 방지하는 등 단속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속 지점 및 시간을 수시로 변경할 계획이다. 안중현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의 운행은 도로시설물의 파손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과도 직결되는 문제"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도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디지털 시대의 변화에 맞춰 자체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를 본격 오픈했다.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테디 컬러와 신규 트렌드 컬러 1200가지 색을 디지털로 구현한 디지털 컬러북이다. 컬러북은 소비자가 원하는 색을 찾거나 정확한 컬러를 선택하는 데 사용되는 컬러 모음집이다. 그동안 컬러는 모니터로 보는 색과 실제 눈으로 보는 컬러북 간에 미세한 색감 차이가 존재했다. 삼화페인트는 이러한 색감 차이를 최소화해 동일 색깔, 품질 등 안정적인 색채 구현을 위해 온라인에서도 실제 컬러북과 비슷한 색감을 내는 디지털 컬러북을 개발했다. 삼화페인트가 개발한 '1200 디지털 컬러 팔레트'는 컬러, 배색, 공간으로 구성돼 있어 직관적이다. 컬러 메뉴에는 RGB, CMYK, 먼셀, NCS 컬러코드, 팬톤 호환 컬러 등 컬러별 데이터들을 종합적으로 수록해 전문가들의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배색 메뉴에는 배색 예시를 확인해 볼 수 있다. 특히, 공간 메뉴에는 내외부 공간 유형별로 컬러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컬러 시뮬레이션은 단독주택·공용주택, 저층·고층, 거실·침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용자가 원하는 색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각자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교-대학 연계 '꿈창작 캠퍼스'를 운영한다고 26일(화) 밝혔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하기 어려운 전문교과, 융합 교육, 기초직업 교육 분야 강좌를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해 고등학생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공모를 통해 11개 대학 27개 강좌를 개설해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꿈창작 캠퍼스'는 ▲정규 교육과정 교과목을 개설·운영하는 교과형과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운영되는 창체형으로 이원화돼 운영된다. ▲교과형은 2015 개정교육과정의 전문교과를 개설해 일반계고 3학년 희망 학생들이 해당 과목을 수강하면 진로선택과목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올해 개설·운영될 교과형 강좌는 게임 프로그래밍(계명대), 디지털 디자인(경일대) 등 2개 강좌이다. ▲창체형은 일반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융복합 분야, 기초직업교육 분야 강좌를 개설해 해당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와 진로 설계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 연수청학도서관은 올해 말까지 국제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몽골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 도서관에 도서를 보내기 위해 '나누는 즐거움' 도서 기증 운동을 펼친다. 칭길테구 아동발달센터는 2015년 어린이도서관 개소를 시작으로 2023년 2월부터 구립 아동발달센터로 확장된 기관으로, 도서관에는 한국어 도서들이 비치돼 있지만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에는 예산상의 어려움이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지난해 12월 몽골 칭길테구와 협약을 맺고, 국제 교류사업으로 몽골 아동을 위한 한국어 도서 기증을 약속했다. 도서 기증은 이달부터 연수구립공공도서관 11개 관에서 가능하며, 발행된 지 5년 이내의 오·훼손이 없는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한국어 도서로 선별 작업을 거쳐 몽골 칭길테구에 전달된다. 이번 도서 기증 운동은 K문화콘텐츠(K-POP, 한국 드라마 등) 유입으로 한국에 관심이 커진 몽골에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미래세대 주역들의 꿈을 펼치는데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서 기증은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홈페이지(http://www.yspubliclib.go.kr)
광명시(시장 박승원)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자격과정을 운영해 전체 수료생 81%가 자격증을 취득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하반기 정규과정의 자격증 취득결과를 공개했다. 여성비전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국가자격증 등 시험 일정을 반영해 수료 3개월 후 자격 취득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8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4개월 동안 41개의 취창업 과정을 운영했다. 그중 23개의 자격 과정에 315명이 참여해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들 중 238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81%의 높은 취득률을 보였다. 특히 취득이 어려운 한식조리기능사 국가기술자격과정은 전국 평균인 37%(한국산업인력공단 2023년 자료 기준)보다 월등히 높은 83%의 취득률을 보였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이루고자 하는 의지를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수강생들의 취창업 준비를 위해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듬직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취창업 교육 문의는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oman.gm.g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2-2680-288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