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치과의사회는 2월15일 금오동 소재 의정부시치과의사회 사무소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을 제24대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총회는 홍문종 국회의원, 전임 회장단, 치과의사회 임원,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으며 회장 인사말, 2015년 회무·재무·감사보고, 회칙 개정 안건 토의, 제5대·6대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장 후보에 단독 등록한 천강정 천명경치과의원 원장이 제 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신임 천강정 회장은 “지난해 의정부시 치과의사회가 분회 독립 24년 만에 회관을 마련하면서 상시 세미나와 회원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했다”며 “지난 2년간 성공적으로 회무를 이끌어 오신 김욱 회장님과 임원진,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천 회장은 또 “앞으로 더욱 내실을 다지고 회원 간 과도한 광고경쟁을 자제하도록 유도해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아울러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해 경기도에서 으뜸가는 모범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회원간 화합을 강조했다.이어 향후 회장으로서의 활동과 관련 “특히 건강보험, 의료법, 세무, 방사선 장비 등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드림스타트는 2016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알리기 위한 안내문을 기존 드림스타트 가족을 제외한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중 12이하의 자녀를 둔 1천400여 세대에 발송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학생 이하)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저소득한부모, 차상위계층, 성폭력피해 아동 등에 대하여 우선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대상자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동 주민센터 및 무한돌봄센터 등에서 연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정을 방문해 인적조사, 욕구조사,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상황을 조사 후 사례관리대상 아동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한편, 의정부 드림스타트는 6명의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지원의 4개영
최근 국제학술지(SSCI) 국제노년과 인간개발에 게재된 논문에서 의정부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의정부시는 장수도시 의정부에 알맞은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백세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정부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백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방안 마련,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접목해 홍보 시너지 효과 유발, 1부서 1시책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시 이미지로 정착화하기로 했다. 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백세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한 각 부서 관련 사업을 취합하고 사업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합동 홍보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백세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 의료, 문화․체육, 안전, 복지 어느 한 분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며 “전 세대에 걸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2016년 2월 29일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와 협약서를 통해 의정부시 능곡로 26번길 26에 위치한 추동배드민턴장 이용에 관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 및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 한다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만균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존 공기업이 의무적인 서비스제공에서 탈피하여 고객중심의 서비스 실천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신념으로 지역사회의 사회적약자에 대한 공기업의 책임론을 강조하였다.이에“장애인 생활체육활성에 기여하고자 추동배드민턴장 7면 중 1면을 의정부시장애인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용한다.”라는 것을 골자로 장애인 배드민턴협회의 행사시 대관협조 및 장애인 편의시설제공과 유지관리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그간 공단에서는 12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장애인 편의시설제공을 위해 장애인 화장실 출입문 보수공사 및 장애인 훨체어 보관실의 자동문 스위치 설치와 장애인 샤워공간 기구설치, 안전관리를 위한 36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체육관 상부의 소방배관 고정부속품 낙하방지 보수공사를 실시하였다.공단관계자는 최상의 체육시설물 제공으로 소외계층
2016년 2월 25일 의정부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원선) 교육장에서는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 돌봄 교육 및 점검교육이 실시되었다.금번 교육은 의정부소방서의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생명을 살리는 소소심」으로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앞 글자만 따서 줄인말로 이 세가지의활용법만 제대로 알고 있어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한다.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의 가족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동영상 및 PPT 그리고 실물 사용법등의 일상생활속 위험 상황을 간접체험 할 수 있는 교육으로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의정부소방서 김수복 소방관은 “심정지 환자와 화재는 골든타임(4~5분이내)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므로, 소소심 체험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소중한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의정부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지역내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다문화가정과 가족들의 안전한 생활과 편의를 지원하고자 한다.
지난 1월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인구 1000명당 16명은 100세를 넘겨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 이후, 최고의 장수지역으로 선정된 의정부시가 시책을 통해 ‘장수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김종인 원광대 복지보건학부 교수가 100세 장수확률에 관한 연구 결과, 의정부시가 100세 이상 노인이 115명이 거주해 전국 최고의 장수도시로 선정된 이후 시가 ‘장수 도시’의 긍정적 이미지를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된다. 김교수는 “각 지역사회의 경제적 수준과 기반시설, 질병이 발병할 때 신속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도시화된 지역 환경 등이 100세까지 장수하는 데 잠재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정부시는 전담부서를 마련하고 장수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각종 시책을 개발·홍보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기반시설이 장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를 담당하는 시설을 더 확충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건강한 '100세 도시 의정부' 라는 긍정이미지 정착을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화려한 스케일의 2월 기획공연시리즈로 2016년 새 해의 시작을 알린다. 개관 15주년을 맞는 의정부예술의전당은 다채로운 연간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실험적인 축제 운영 및 선도적 극장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그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월 기획공연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는 새 해를 여는 아름다운 감성축제 2016년 신년음악회로 오는 2월 3일(수)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클래식음악의 탁월한 해석력이 돋보이는 지휘자 장윤성의 지휘와 창단이례 교향악은 물론 오페라, 발레 등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연주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에 이어 봄을 재촉하듯 친숙하고 화려한 왈츠와 성악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관객들의 새해를 흥겹게 꾸밀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테너 정의근과 섬세한 감정표현의 소프라노 윤선경, 화려한 테
지난 11일 오후 1시 신한대학교 벧엘관 2층 대강당에서 장화철 ‘씽크 에이티’회장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그의 자서전 ‘신문팔이와 회장님’ 북콘서트에는 김한길 전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 복지TV 최규옥 회장, 김경호 전 경기도의회 의장과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장화철 회장은 “내가 사랑하는 의정부는 내딸이 태어나 11년째 살고 있고, 내가 26년째 살고 있는 제2의 고향으로 표현하며 지역을 위해 어느 누군가가 일해야 한다고 전제하며, 의정부에 IDC센터가 들어오면 IT기업이 들어오고 최소 2~3천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져 고용창출이 이뤄지고 기업인을 따라서 가족들도 들어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의정부는 60~70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왔다. 국방부 땅, 국가 땅을 의정부에 돌려주면 의정부시가 그걸 IT기업에게 땅값의 50%로 저렴하게 20년간 공급하고, 그땅에 IDC 센터를 짓게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기회를 준다면 판교나 파주처럼 의정부에 대기업 통신사 IDC(인터넷데이터센터)를 유치해 제2의 판교 테크노벨리처럼 지역을 첨단 IT 중심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장화철 회장은 IT 보안
수도권서부본부 구로관리 역은 평소 출․퇴근시간대 부정 승차율 실적이 높다는 것을 역단위전산기(SACU) 통계 분석을 통하여 인지하고, 해당 시간대에 부정승차자 단속 및 계도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였다.이번 단속활동 중 역무원 박재환(사무영업6급)은 게이트 개표처리를 하지 않고 무단 통과하는 부정 승차자를 현장에서 적발 이를 수상히 여겨 과거 1개월간 CCTV를 검색한 결과, 10월 17일~11월 27일 (총 16회)동 시간대에 상습적 부정 승차자임을 인식하고 금300,000원을 징수등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타 직원의 모법이 되었다.앞으로도, 한명우 구로관리역장은 “CCTV 또는 역단위전산기(SACU)를 통해 고객의 동태를 파악하여 과학적 분석을 활용한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부정승차 자를 단속한 좋은 선례”라며 관계 직원을 격려하고 관내 소속 역에도 이같은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분위기를 전파․교육할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News21통신 이정수
우리나라는 2026년에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20% 이상인 초고령사회가 된다. 하지만 국민들 중 다수는 아직 마땅한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대규모 기업보다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가 더 심각하다. 그래서 3층 연금제도에서 가장 늦게 도입된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더 크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 중소 사업장 근로자의 노후 소득보장과 수급권 보호를 위해 수행하는 퇴직연금 사업의 적립금이 지난달 25일에 5천억 원을 넘어 섰다.공단은 2010년 12월부터 4명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시작했고, 2012년 7월부터는 30명 이하 사업장으로 서비스 대상을 넓혀왔다.지난 9월말 기준으로 30명 이하 퇴직연금 사업장의 13.7%인 32,637개소가 공단 퇴직연금에 가입했다. 이는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가입사업장 수로는 4위, 확정기여형(DC) 가입사업장 수로는 1위에 해당되는 성과다.공단의 성과는 공공기관의 공공성, 업계 최저수준의 저렴한 운용관리수수료 등 장점을 바탕으로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역량을 집중한 결과다. 또한, 찾아가는 가입 서비스 제공, 서식과 가입 절차 간소화 등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쉽게 퇴직연금에 가
<이 기사는 2025년 08월 13일 15시 49분 전에는 제작 목적 외의 용도, 특히 인터넷(포털사이트, 홈페이지 등)에 노출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025 구리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을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에 위탁해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5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에 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도비 3천만 원을 확보함에 따라, 구리시만의 지역 특화형 문화자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다. 올해 사업은 구리시의 문화 자치 기반을 공고히 다지고,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문화 확산과 인력 양성 과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민 인식 조사와 다른 시군 사례 분석을 통해 구리시만의 문화 자치 방향을 도출하고, 원탁회의 통해 시민 의제를 발굴한다. 그리고 결과를 토대로 지속 가능한 거버넌스와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구리시 특화형 실행 로드맵을 설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자치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구리문화 기획학교'를 운영한다. 지난해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리 청년문화 예술 기획학교'를 확대
작품설명: From Point(점으로부터)는 <1978>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붉은)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작품설명: From Point<1977>(점으로부터)는 이우환의 대표 시리즈중 하나로 캔버스에 푸른 ‘점’이 생성되고 사라지는 시간성을 담아낸다. 이우환은 시간의 무한한 순간 그리고 공간 속에 일치하게 대응하는(조응,조화) 관계를 평면의 화폭 위에 점과 선으로 표현했다.(From Point, From Line) (점으로부터,선으로부터) 이우환은 회화 작품에서 ‘반복’은 형상화를 위한 단순한 붓질이 아닌 상호 작용의 차이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점’은 특별하고 고유한 도상으로 시간성을 초월한 터치를 하는 작가의 예술적 행위다. - 존재한다는 것은 점(點)이요, 산다는 것은 선(線)이다. - 이우환 LEE Ufan -
현시대가 신이나 ‘인간’이라는 망령 그리고 정보라는 망령한테 홀려서 맥을 쓸 수 없습니다 이 망령이 전세계 어쩌면 우주론까지 뒤덮으려고 하고 있어요...이제 우리는 망령된 ‘인간’을 넘어서 ‘개체로서의 나’와 외부와의 관계적인 존재로 재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만남(Encounter)이 중요한 것이지요. 나의 작품은 지극히 단순하지만 독특한 신체성을 띠고 있으며, 대상 그 자체도 아니고 정보 그 자체도 아닌, 이쪽과 저쪽이 보이게끔 열린 문, 즉 매개항입니다... 점과 선의 철학자 - 이우환 -
최근 중국 최초로 해외 고등교육기관이 운영하는 독립 대학인 하이난 빌레펠트 응용과학대학교(BiUH) 상설 캠퍼스가 하이난 자유무역항 양푸에 개교하며, 700여 명의 교직원과 학생들이 새로운 학습 여정을 시작했다. 주디스 펠츠(Judith Peltz) 부총장에 따르면 BiUH는 독일 빌레펠트 응용과학·예술대학교(HSBI)의 '실무 통합형(practice-integrated)' 교육 모델을 전면 도입했고,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또한 독일어 과정을 개설했으며, 중국어·영어·독일어로 진행되는 다국어 학습 환경을 조성했다. 현재 컴퓨터과학, 디지털기술, 산업공학, 물류공학 등 4개 전공을 개설한 상태다. 2025학년도 물류공학 신입생 장유한(Jiang Yuhan) 군은 "새로운 캠퍼스의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이상적인 학습 여건이 형성됐고, 이곳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설 캠퍼스 1단계 면적은 약 20헥타르 규모로, 10억 4000만 위안이 투자됐으며, 최소 25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환영관, 공용 강의동, 실험동, 학생회관, 기숙사, 교직원 아파트, 운동장 등의 시설도 마련됐다. 상설 캠퍼스 2단계는 2029년 완공 예정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관내 대형마트 및 준대규모점포(SSM)의 10월 첫 번째 의무휴업일을 한시적으로 대체 지정한다. 통상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로 지정된 의무휴업일 중 10월 둘째 수요일인 8일을 추석 당일인 6일(월요일)로 변경한 것이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명절 연휴 동안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했다. 적용 대상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이마트 의정부점, 홈플러스 의정부점, 롯데마트 장암점 등 대형마트 4개소와 준대규모점포(SSM) 25개소다. 세부 내용과 점포 목록은 의정부시청 누리집 '고시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제15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 '꿀벌요정 플로비' 1점을 비롯해 총 2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박람회를 상징할 대표 캐릭터와 응용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총 198점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검증과정을 거쳐 지난 8월 29일 최종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및 관련 전문가들이 작품성, 독창성, 활용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2점, 동상 2점, 특선 10점, 입상 10점 등을 포함해 총 27점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상작으로는 '꿀벌요정 플로비'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공업탑과 코스모스 이미지를 조화롭게 표현해 울산의 산업과 정원문화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들에게 독창성과 완성도, 상품화 가능성, 전 국민이 이해하고 기억하기 쉬운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아 최고 점수를 차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2028 국제정원박람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
산청군은 산청작은미술관 두 번째 기획 전시로 한국 현대회화의 거장 김종학 화백의 초대전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대자연의 에너지, 치유와 공생'이란 주제로 대형산불과 극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위로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김종학 화백의 주요 작품인 Vine, Pandemonium, 무제 등을 비롯해 회화 16점과 조형물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전시 기간 중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내 친구 야생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상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전시장 입구에는 작품 관련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전시의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하며 추석 연휴(일·월요일 제외)에도 정상 개관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자연과 예술, 사람의 마음이 하나 돼 공감하고 회복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깊은 위로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학 화백은 1927년 평안북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55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동행 Movi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립 의지를 다지는 자활 근로자들의 동기 부여와 문화 힐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활사업 활성화에 기여해온 참여자와 담당자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적 휴식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행사에는 해운대구청장, 해운대구의회 의장, 지역자활센터장 및 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상영작은 최근 5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족 사랑과 감동을 담은 영화 '좀비딸'로 선정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료들과 함께 영화 보며 웃고 울면서 큰 즐거움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자활사업에 힘써주신 주민과 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가 '제주 말차 라떼&젤라또 샷'을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말차 열풍을 반영해 '제주 말차 라떼'에 '젤라또 샷 추가' 옵션을 도입했다. 제주 말차 라떼 주문시(아이스 메뉴에 한함) 1500원을 추가하면 젤라또를 토핑으로 올릴 수 있다. 티라미수·카카오쿠키·체리 크림 3가지 맛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음료 한 잔 당 한 개의 젤라또를 추가할 수 있다. 파스쿠찌는 해피오더 앱에서 '제주 말차 라떼' 픽업 주문 시 '젤라또 샷'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30일까지 진행한다. 단, 일부 점포는 행사에서 제외되며 타 행사 할인 및 쿠폰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해피오더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글로벌 트렌드로 급부상한 말차 음료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페어링 메뉴를 선보였다. 파스쿠찌의 제주 말차 라떼에 취향에 맞는 젤라또를 조합해 특별하게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를 떠나 농촌에 왔더니 아이가 웃고, 가족이 바뀌고, 삶이 달라졌습니다" '익산형 농촌유학'이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적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들의 발걸음 하나가 지역학교를 살리고, 가족의 정착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면서,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익산시는 올해 2학기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유학생 5명(가족 포함 12명)을 추가 유치하면서, 현재까지 총 8명의 유학생을 포함해 17명의 가족이 웅포면에 정착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웅포초등학교는 전체 학생 수 16명 중 절반이 유학생으로, 도시 학생들의 전입이 학교 유지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웅포초는 불과 몇 해 전까지만 해도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였지만, 농촌유학 덕분에 교실에 웃음이 돌고 있는 학교다. 교사·학부모·지역 주민 모두가 학교 공동체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는 변화를 체감하고 있다. 앞서 익산시는 웅포초를 농촌유학 거점학교로 지정하고,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체류 공간을 정비했다. 리모델링부터 가구·생활용품 지원 등 주거 기반을 갖춰 도시 가족들이 익산에 정착할 수 있는
완주군이 청년들의 자립과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추진 중인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4일 우석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5 완주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해 취업 역량을 높였다. 행사에 참가한 청년 30여 명은 채용관, 컨설팅관, 체험·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둘러보며 구직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을 보고 상담을 진행했으며, 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면접 클리닉, 직업 카드 상담, MBTI 성격·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했다. 또한 체험·홍보관에서는 취업 메이크업, 이미지 캐리커처, 스트레스 진단 등 청년들의 흥미를 끄는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고용지원 정책 정보도 접할 수 있었다. 한 참여 청년은 "사업을 통해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취업에 대해 더 진지하게 고민하게 됐고, 기업 담당자들의 조언을 직접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주군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해왔다. 올해는 전년 대비 30%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통 혈관 뚫기로 시민이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는 신설 노선을 구축해 이달 12일(금)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김포시는 노선형 수요응답형버스인 대형김포똑버스를 개편하고, 고촌읍 향산리 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출발해 고촌고, 고촌역, 아라마리나, 물류단지를 거쳐 김포공항역 3번 출구 정류소까지 운행하는 노선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평일은 오전 9시 2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12회,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하루 24회 왕복 운행한다. 이번 신설 노선 운행으로 고촌 주민들의 아라마리나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아라마리나로 가기 위해 몇 차례 환승을 거쳐야 했던 향산리의 경우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노선 개편으로 기존 고촌역∼아라마리나 구간만 운행하던 노선이 김포공항역 3번 출구까지 확대 운영되는 만큼, 김포공항에서 김포 주요 관광지인 아라마리나로 가는 접근성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김포공항에서 아라마리나로 바로 갈 수 있는 차편이 부재했지만 이번 노선 신설로 서울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도 높여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 추진한 2025년 귀농 귀촌 교육은 도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귀농 귀촌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 관련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하기 위한 교육으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18회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귀농 정책, 농지 관련법, 농기계 운전, 영농 재배 기술과 귀농 선배 농업인의 우수사례 및 영농 체험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에서 운영하는 토양검정실, 친환경미생물관, 농기계임대사업소 등 현장 견학을 통해 초보 농업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귀농 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4일 중앙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철희)과 유산 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산 기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사회에 지속 가능하고 확장성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키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하나은행은 손님의 생애 플랜에 맞는 자산 계획과 금융 수요에 맞춘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신속하고 투명한 기부 실행을 지원키로 했다. 중앙대의료원은 기부금을 통해 의료 연구와 환자 복지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하나은행은 ▲유산 기부 전문 컨설팅 ▲유언대용신탁 등 맞춤형 신탁 설계 ▲기부금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부자의 고귀한 나눔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의료원과 상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금융과 의료가 함께 기부를 실천하는 손님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의 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철희 중앙대학교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환자 중심의 의료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한 단계 더 확장하는 중요한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대리점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및 고객가치 실현을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개최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KGM 기술교육원(대전 대덕구 소재)에서 황기영 대표이사 및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전국 대리점 대표 등 관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KGM 대리점 동반성장 콘퍼런스'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KGM 신차 출시 계획을 포함한 중장기 성장 전략 및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상생을 위한 협력 관계 개선 방향과 함께 동반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갖고 뜻을 모으는 자리였다. KGM은 대리점과 현재를 넘어 미래에도 함께 성장하기 위해 ▲대리점 경쟁력 강화 및 동반성장 인센티브 제도 시행 ▲오토 매니저 역량 개선을 위한 체계화된 교육프로그램 시행 ▲우수 오토매니저 영입 지원 ▲대리점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대리점 밀착 지원을 위한 조직 운영 등 동반성장 캠페인을 통해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기로 했다. 또한, 고객 가치 극대화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협력 사항을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