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안전관리단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손주희 센터장)가 지난 10월 21일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위한 소외계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은 산업재해, 안전관리, 보건관리 등 사업장 내 안전보건업무 수행을 통해 전방위적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책임지는 특별부서다. 한국마사회는 안전관리단이 보유한 전문역량을 사업장에 그치지 않고 활동 범위를 외부로 확장해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에 나선다. 지난 21일 한국마사회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한 복지시설,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방문안전점검 및 예방 활동을 펼칠 계획을 밝혔다.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내용으로 양 기관은 ▲지역 소재 소상공인 대상 안전 컨설팅 지원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재능기부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 및 복지시설 안전 점검 관리 등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활성화에 적극 협력 등이 있다. 손주희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랜 기간 지역과 상생을 위해 선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3개 과 신설, 5개 과를 3개 과로 통폐합 및 5개 과의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군은 이번 조직개편 시행을 위해 지난 9월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10월 25일 제289회 양평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대로 의결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 중 관련 규칙 개정을 통해 과별 정원, 팀 명칭 등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주요 골자는 관광 기능 강화,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 도로관리 일원화 추진, 복지 분야 기능 개편, 군민이 이해하기 쉬운 부서 명칭 변경 등이다. 먼저, 관내 주요 관광 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관리 체계 구축을 통해 수도권 2,600만 시민이 즐겨 찾는 관광 양평 건설을 위한 ‘관광과’와 생활폐기물 처리 시스템 개선을 통한 구석구석 깨끗한 양평 실현을 위한 ‘청소과’, 지속적인 인구 증가에 따른 도시기반 시설 확충 등을 위해 도시·건설분야 재편성 도로관리 업무 일원화를 위해 ‘도로과’를 신설한다. 다음은 이원화된 인허가 시스템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과와
경기 의정부시 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이문열)가 의정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며 성과를 내고있다. 이문열 의정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장이 지난해 취임한 후 대학교와 고등학교 야구부 창단에 성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인 야구 리그를 눈에 띄게 성장시키는 등 의정부시 스포츠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문열 회장은 지난해 6월 경민대학교 야구부와 같은해 10월 경민IT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했고, 취임 전 50여 개 팀에 불과했던 사회인 야구리그를 현재 120개 팀 이상 동호인 3000명 이상이 참여하는 대형 리그로 성장시켰다. 올해 그 첫 성과로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용인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의정부시 야구 대표팀이 3위에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6년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준우승 이후 6년 만에 거둔 쾌거다. 이문열 회장은 야구 엘리트를 비롯해 동호인 등 모든 야구인이 의정부시에서 더욱 편하게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특히 지난 9월 20일에는 의정부 김동근시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리틀야구장의 면적 확대와 열악한 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그 결과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온 가족의 나들이 코스와 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 앱 위키(WIKI)가 202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족이 함께 여가 활동하는 시간은 소중하지만 아이와 함께할 무언가를 찾아보고 계획한다는 것은 간단한 일이 아니다. 부모는 아이와 함께 할 여가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찾아 검증해야하는 것은 물론 아이에 맞춰 추천 연령, 수유실, 유모차 대여 유무, 주차 유무 등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고, 식사할 장소, 이동경로 및 소요시간, 가격정보 등을 추가로 파악해야 한다. 이런 나들이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유익한 앱이 출시된다. 위키는 아이의 연령과 성향, 위치 등만 입력하면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활동 정보를 원데이코스로 제공한다. 특히, 원데이코스를 영상콘텐츠로 소개해 사진과 텍스트로만 제공 받는 정보보다 시각적으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위키 서비스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앞서 말한 장소의 특징, 이동경로, 소요시간, 가격정보 등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영상과 함께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포토 스팟, 여가활동에 따른 교육영향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위키 앱 베타 서비스를 체험한 부모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군 농업인단체 대표들과 농업발전과 농업인날 행사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농촌지도자양평군연합회 안윤영회장, 생활개선회양평군연합회 박성미 회장 등 농업단체 대표 19명과 주성혜 농업경영과장, 이정범 농업기술과장, 정희봉 친환경농업과장, 신동호 축산과장 등 관련부서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부서와 함께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11월 중 개최 예정인 ‘농업위상, 제2의 도약, 소통·화합’이라는 주제의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의견을 듣고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 금리인상, 원자재 가격상승 등 대외적 리스크로 인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농업인단체 대표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농업발전과 군의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이 도출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9일 14시 31분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고객사의 제작 편의를 위해 미리 송고하는 것으로, 그 이전에는 절대로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엠바고 파기시 전적으로 귀사에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닷새간 '윤리, 인권을 만나다' 행사를 개최한다. 공사 임직원의 윤리·인권경영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오고 있는 윤리인권주간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28일 윤리경영 인터뷰를 시작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윤리인권경영 결의, 청렴 윤리 골든벨 등 임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특히 12월 1일에는 공사 본사 1층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레이저 사격, 포토존 행사 등을 열어 3개 이상 참여 인증 도장을 받은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박지현 사장은 "윤리경영은 지속가능한 기업경영을 위해 꼭 지켜야만 할 실천원칙"이라며 "국민과 함께 하는 기관으로서 인권의 가치를 높이고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문화를 만드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11월 29일 대구 본사에서 강원랜드(대표 이삼걸)와 '동절기 가정용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공동홍보를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국철 가스공사 도입영업본부장과 조강희 강원랜드 리조트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강원랜드는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올겨울 가정용 도시가스 사용자를 대상으로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홍보해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수요절감 프로그램은 주택 난방용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구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일정 사용량을 절감할 경우 캐쉬백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양사는 앞으로 동절기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전 국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리조트 방문객에게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을 적극 홍보하고 수요절감 프로그램 참여 신청자에게는 하이원리조트 시설 이용료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강원랜드와 도시가스 수요절감 프로그램 홍보에 긴밀하게 협조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에 앞장섬으로써 글로벌 에너
관람객 80만 명이 방문해 전국에서‘어머니 신드롬’을 일으켰던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부제:‘희생ㆍ사랑ㆍ연민ㆍ회한…아, 어머니!·이하 어머니전)이 의정부에서 70번째 전시를 연다. 어머니전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주최, ㈜멜기세덱출판사 주관으로 지난 2013년 6월, 서울 강남에서 처음 개관했다. 글과 사진, 소품에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담아낸 이 전시는 개관 이래 2019년까지 광역시와 중소도시 68곳을 순회하며 롱런 전시를 이어왔다. 코로나19 이후 개관을 중단해오다가 지난 9월 19일 창원에서 재개관했다. 의정부에서 열리는 어머니전은 올해 들어 두 번째 열리는 전시다. 의정부낙양 하나님의 교회는 특설전시장을 150여 점의 글과 사진, 소품들로 가득 준비한다. 전시관에는 시인 문병란, 김초혜, 허형만, 박효석 등 기성문인의 글과 일반 문학동호인들의 문학 작품, 멜기세덱출판사에 투고된 독자들의 글과 사진 등이 전시되고, 어머니의 추억의 소장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관은 ▶A존 ‘엄마’ ▶B존 ‘그녀’ ▶C존 ‘다시, 엄마’ ▶D존 ‘그래도 괜찮다’ ▶E존 ‘성경 속 어머니 이야기’라는 소주제로 총 5개의 테마관으로 구성
[뉴스미디어=현대곤 기자] 의정부시 경민중학교(교장 조성호) 야구부가 지난 11월 9일 대한체육회 진로지원센터가 실시하는 2022년 학생선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체육회 주관으로 진행한 2022년 학생선수 진로교육은 전국의 청소년(중·고등학생) 운동선수가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운동선수들이 학생선수 시기부터 다양한 진로탐색과 경력개발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으로 선수출신의 전문강사가 학교에 방문하여 목표설정과 진로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학생선수 진로교육에 참여한 3학년 주장 박예훈 선수는 “강의를 통해 메이저리그 오타니 선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 만다라트 작성 후 발표를 하며 야구선수의 기능을 쌓고 학업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학년 신윤도 선수는 “야구를 잘하기 위해서는 훈련에 전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는데 진로 교육을 들으며 언어 준비와 야구선수로서 이론적인 부분에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야구부를 지도하고 있는 김동연 감독은 “ 학생선수를 위해 대한체육회에서 진로교육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선수들의 진로설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으로 말했다. 진로교육을 진행한 이기광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회장 차정현)가 주최하는 ‘2023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참가 접수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023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개최된 축제 중 모범이 되는 축제를 추천 및 접수 받아 축제 관련 전문가와 시민 참여 심사를 통해 우수 축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축제 업계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앞으로의 축제 산업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22년 전국 지자체에서 온오프라인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축제 관련단체로 ‘2023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협회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올해 시상 부문은 ▲축제 예술/전통 부문 ▲축제 콘텐츠 부분 ▲축제 경제 부분 ▲축제관광 부문 ▲축제 프로그램 특별상 ▲대한민국 축제 명예의 전당 ▲축제 공로상 ▲축제 감독상으로 총 8개 부문이다. 아울러 이번 ‘2023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2월 중 개최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www.award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서 시작된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가 외식산업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푸짐한 양과 각종 해산물이 신선하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맛집으로 떠오르는 한편 프랜차이즈 시작 7개월 만에 35개 가맹점을 모집하며 강력한 대한민국 외식브랜드로 떠오르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에 기반을 둔 또하나의 유명 프랜차이즈가 탄생할거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네네치킨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각국에 1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송추가마골은 정규직 직원이 1000여명에 이르는 최고의 한식전문 외식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돈까스클럽은 가족을 주 고객층으로 한 외식 브랜드로 전국에 수 십개의 가맹점을 내며 계속 성장하는 브랜드다. 이들 프랜차이즈에의 공통점은,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있거나 1호점을 내는 등 모두 의정부와 연고가 있다는 점으로 의정부가 외식프랜차이즈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에 최근 의정부에서 출발해 전국적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주목할 프랜차이즈가 있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폐점률 0%'를 자랑하는 바다수퍼해물천하조개구이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신선한 해산물을 유통할 수 있는 안정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고 있은 한편
의정부정보도서관은 다가오는 12월 '올해의 트렌드'를 주제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작가 강연을 운영한다. 어린이 분야는 12월 10일(토) 오후 3시부터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곧 사라져요' 이예숙 작가와 함께 환경오염(환경트렌드)과 관련한 그림책을 함께 읽고, 멸종돼가는 바다 동물들에 생각을 나누며, 독후 활동으로 바다 동물 팝업북을 만들어본다. 일반 분야는 12월 11일(일) 오후 2시부터 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트렌드코리아 2023' 권정윤 작가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연내용은 2022년 대한민국 소비(경제트렌드) 변화의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과거와 무엇이 반복되고, 무엇이 달라질 것인가를 구별해 2023년 소비트렌드를 예측 분석해본다. 수강 신청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의정부정보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난 20일 의정부반석교회 야외무대에서 ‘가을을 담은 음악있는 힐링콘서트’의 주제로 개최된 2024 가을음악회가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음악콘서트는 신도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함께하며 가을의 운치를 음악과 함께 누리는 시간을 준비했다. 음악회에는 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석해 행사 마무리까지 함께했다. 김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야외에서 가을 음악회를 실시하는 것은 가을의 풍성함이 문화와 어우러지는 수준높은 행사를 진행하는 교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가을 음악회는 4년전 대학부에서 시작한 교회 주변 환경개선이 음악회로 이어져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가 되었고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김세은 씨는 “교회가 음악회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것은 의미있는 일이며 참여 팀들의 음악을 들으며 옛 추억과 감미로운 음악에 빠지는 시간이 되었다”고 하였고 발곡초 6학년 손수현, 김가온, 박시훈, 이석희학생은 바순, 플룻등의 악기연주가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당회장 황관주 목사는 자리에 함께한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말씀과 복음메시지를 전하며 영혼구원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이라고 전했다. 교회관계자는 앞으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경기 광주시 첫 공공지식산업센터인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의 2차 모집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공급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은 지하 3층, 지상 14∼24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 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통합공공임대주택)이 함께 조성되는 올인원 복합업무시설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0월이다. 이번 공급은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1층 및 17∼20층에 있는 산업시설 56호실이며, 입주기업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업집적법)'에 규정된 자격요건을 갖춰야 한다. 첨단기술산업과 첨단업종,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도시형 공장)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공급일정은 ▲11월 14 ∼ 15일 분양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접수 ▲11월 19 ∼ 20일 심의위원회 심의 ▲11월 21일 적격기업 발표 ▲11월 22일 순번 추첨 및 호실지정 ▲11월 26 ∼ 27일 분양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기회비즈 경기광주역' 지하 1층 평균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 지상 17∼20층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900만원대 수준으로 인근 판교·성남권역 지식산업센터 시세대비 최대 40%이다. 계약금은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역의 아름다운 풍광의 소리를 에이에스엠알(ASMR) 방식의 콘텐츠로 제작함으로써 정약용 브랜드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지원 제작 사업'의 하나로, ㈜마젠타컴퍼니와의 협력 아래 정약용 유산을 비롯한 남양주의 문화를 아카이브 서비스로 제작하고,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도록 했다. 아카이브 서비스는 남양주의 대표적 명소인 ▲정약용유적지 ▲마재마을 ▲운길산 ▲수종사 ▲봉선사 등을 배경으로 제작됐으며, 6개의 테마·10개의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Live '다산의 가을' ▲다산이 사랑한 백성들의 '이야기(愛民)'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음식의 맛' ▲다산의 '삶' 거닐다 ▲다산이 사랑했던 '차(茶)' ▲다산이 말한 인생팔미 중 '직업의 맛'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시는 지난 25일 물의정원을 배경으로 한 첫 번째 라이브 방송인 Live '다산의 가을'을 선보였으며, 공연에는 경기DN오케스트라(단장 조은령)와 바순 연주자 윤소희가 참여해 남양주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했다. 방송은 유튜브 채널인 '남양주TV'(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올해 말로 예정된 인천공항 4단계 건설 사업의 성공적인 완료 및 오픈을 위해 대대적인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하는 등 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관계기관과 함께 30일(오전 10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4단계 확장지역에서 종합시험운영을 진행했다. 이날 종합시험운영에는 가상여객 800명, 수하물 800개, 항공기 2대가 동원됐으며, 실제 운영상황을 가정해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운영준비 상황에 미비점은 없는지 평가했다. 이번 종합시험운영은 가상여객이 여권, 가상 항공권, 수하물을 가지고 탑승수속, 보안검색, 출국심사를 거쳐 항공기 탑승 후 입국심사와 수하물 수취를 거쳐 입국장으로 나오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주요 출입국 동선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가상여객이 탑승한 항공기는 지상이동을 통해 4단계 확장지역을 이동했으며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치된 운항시설 등에 이상이 없는지도 확인했다. 이날 공사 이학재 사장도 가상여객으로 참여해 실제 공항 여객의 관점에서 4단계 개장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공사는 이날 종합시험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미비점 등을 보완해 나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0월 29일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 2024년 충북여성친화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제천시 여성친화시민참여단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충북여성재단에서 주관해, 남녀노소 누구나 살기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도내 7개 여성친화도시 시·군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천시는 여성친화사업 발굴을 위한 시민참여단 정책 콘서트 개최 및 정책 제안 사항을 반영해 추진된 여성 안전·안심 프로젝트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모니터링을 통한 시정 반영 및 개선 실적 등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에 따른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옥순 시민참여단장은 "시민참여단 단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적극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여성친화도시 3차 재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함께 참여해,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동아리 및 마을 공모사업, 여성친화기업인증제, 여성친화대학(단기심화), 찾아가는 양성평등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신공영은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 707-1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11월 1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5·84㎡ 총 724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75㎡ 68가구 ▲84㎡A 462가구 ▲84㎡B 194가구다. 시공은 한신공영이 맡았다. 분양 일정은 11월 4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화) 1순위, 6일(수)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3일(수) 발표하며, 11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덕계역 한신더휴 포레스트가 들어서는 경기도 양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통장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주택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자유롭게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 의무기간 및 재당첨 제한 역시 적용 받지 않는다. 또한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였다. ◆ 단지 내 1km 넘는 총 8개의 조경 특화 적용 덕계역 한신더휴
롯데건설이 오는 27일(금)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26-19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분양 세대수는 ▲84㎡A 212세대 ▲84㎡B 109세대 ▲84㎡C 109세대 ▲102㎡ 144세대 ▲115㎡ 56세대 ▲148㎡ 35세대 ▲155㎡A 2세대 ▲155㎡B 2세대 ▲155㎡C 2세대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주변으로 굵직한 개발호재가 계획된 점이 단연 돋보인다. 먼저,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시의희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전액 삭감으로 세종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 상실을 우려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를 개인 치적사업이라고 보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에 다른 목적이 있겠느냐"며 "목적이 있다면 딱 하나, 우리가 가진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엄청난 정원 자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투입되는 총 예산 384억 원 중 시비는 153억 원 정도인 만큼 충분히 시가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소모성 비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따져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겠다면서도 미래 가치를 위한 과감한 투자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돌아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지난 9월 내수 4,535대, 수출 3,102대를 포함 총 7,637대를 판매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판매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20.3% 감소한 것이다. 내수는 액티언 판매 물량 증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11.5%, 전월 대비로도 15%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액티언은 1,686대가 판매됐으며, 지난 달 출고 이후 누계 2,466대로 내수 판매 상승세를 이끌었다. 수출은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7% 감소했으나, 액티언이 영국과 헝가리 등으로 선적을 시작하며 하반기 전망을 밝게 했다. KGM은 수출 시장 대응을 위해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 다변화와 함께 해외 시장 별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규 시장 진출 확대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달에는 전 세계 대리점 대표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해외대리점 대회를 갖고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는 액티언 소개 및 시승과 함께 KGM의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중장기 제품 개발 계획 등을 공유하며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와의 협력 강화와 수출시장 경쟁력 확보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리시 맛집을 알리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시장과 함께하는 맛집 탐방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16일 백경현 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맛집으로 지정된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며, 맛집 이용 권장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해 맛집 지정계획을 통해 10개소의 맛집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18개소를 지정, 총 28개소의 맛집을 지정했다. 아울러,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홍보 매체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구리시의 맛집을 찾아오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가을철 집중 모기 방역'에 나섰다. 구는 구민의 건강과 환경을 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방역소독할 것을 밝혔다. 연무소독은 경유를 사용하는 연막소독에 비해 환경오염 및 인체 위해요소가 감소되며,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로 유동인구가 적은 새벽시간에 하수구나 풀숲 등지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인체 접촉이 없는 방식으로 유충구제는 관내 전체 정화조에 개별 투입하고, 분무소독은 바로콜 센터를 통해 동별 신속방역반이 관내 하수구 등지에 시행하고 있다. 특히 환경부에서 승인받은 살생물 물질 중 세계보건기구(WHO) 살충제 등급 분류에서 가장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U등급' 제품을 사용해 방역의 효과와 더불어 구민의 건강과 환경도 함께 고려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 공원 등지에는 포충기 10대, 해충기피제 분사기 2대를 운영해 틈새없는 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를 위한 태양광 포충기를 추가 설치하는 등 환경친화적인 방역 활동을 확대해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감소됐던 모기가 활동하기 좋은 가을철에 급증할 가능성이 있어, 더위가 한풀 꺾인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공항 이용 국민을 대상으로 '2024년 추석연휴 해외여행 의향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11.2%가 연휴기간 해외여행 계획이 있으며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으로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을 앞둔 지난 8월 1일부터 7일까지 최근 5년 이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한 경험이 있는 우리나라 국민 1,2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7% 신뢰수준에서 ±1.27p이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해외여행 의향을 묻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11.2%가 "해외여행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는 지난해(9.3%) 대비 약 1.9%p 증가한 수치이자 지난 2020년 첫 조사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이다. 또한 올해 추석연휴는 추가 2일을 연차로 사용할 경우 최대 9일의 휴일이 생기는 만큼, 직장인들 중 "해당시기에 연차 사용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 비율은 75.4%를 기록해 지난해(72.6%) 대비 2.8%p 증가했다. 이번 추석연휴에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일본(31.1%)과 베트남(18%)으로 조사됐으며, 이는 상대적으로 가까운 비행 거리, 엔저 현상 지속(일본), 가성비 선호(베트남) 등의 요
전라남도는 이모빌리티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2024년과 2025년 총 6개 사업에 선정돼 총 377억 원을 확보, 기업의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으로의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공모 선정 주요 사업은 ▲이모빌리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형 초소형전기차 핵심부품 기술개발 82억 원 ▲이모빌리티 수출 활성화 공동생산 기반 구축 40억 원 등이다. 영광을 중심으로 동남아 시장에 적합한 차량 개발, 제조원가 절감 및 시생산 지원센터의 장비(8종)를 활용한 부품 생산 지원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생산 부품은 동남아 현지 공장에서 조립·판매해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가격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사업은 ▲미래 모빌리티 충돌안전 인프라 고도화 172억 원이다. 충돌시험규정 강화에 대비한 충돌시험장 확장 및 장비 구축 등을 추진해 호남권 유일 충돌안전 기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자동차 부품기업과 현대자동차·KGM 등 완성차 기업의 충돌시험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연간 약 10억 원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전남도는 2014년부터 영광 대마산업단지를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가을을 느끼고 체험 할 수 있는 '핑크뮬리 축제'를 11월 중순까지 진행 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핑크뮬리 축제는 4년전부터 1만5000㎡로 대폭 확대한 핑크뮬리 식재단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탐방로 및 주차장 등 각종 편의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보강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야간에는 산타마을 불빛과 연이어 핑크 반딧불이를 설치 운영해 낮과 또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허브사진 공모전, 핑크썰매보드, 그네타기와 각종 만들기, 족욕 체험과 함께 허브제품 기획 판매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포천 허브아일랜드는 허브의 본고장인 유럽 생활 문화와 관련된 향기유물관, 인형관, 커피관, 와인관 등 15개소의 상설 전시관도 운영하고 있다 박물관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성서식물'을 10말까지 전시하는등 종합 관광농원으로서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허브아일랜드는 1종 식물박물관으로 등록된 전문 박물관이 있어 다양한 허브와 일반식물을 사계절 언제든지 볼 수 있는 곳으로 학생들에게도 교육적이다. 허브아일랜드 임옥 회장은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심신을
경기북부의 대표 관광지인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는 가을을 맞아 '핑크뮬리 축제'와 병행하여 성서식물 전시회를 10월 말까지 진행한다. 식물박물관 심재인 관장은 우리 성경에 등장하는 120여 종의 식물 중 비교적 분명하게 분류, 확인되고 있는 50여종의 식물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도 성경 속의 특정 식물에 대한 해석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 간에 많은 이견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로 말하며, “이는 성서시대 당시의 지중해 지역의 식생대가 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감안 한다면 그 확인 과정이 어려웠을 것이라는 점은 이해가 되고도 남을 것”으로 견해를 밝혔다. 현재 우리에게 보급되고 있는 성경의 역사도 먼저 중국어로 번역된 성경을 한글로 재번역하는 과정을 거쳤고, 중국어 번역 또한 현재는 사어(死語)가 된 히브리어(또는 헬라어)로 쓰여진 것을 그리스어로 번역했다 이를 다시 라틴어로 번역된 다음 기독교가 도입된 국가별로 자국어로 번역하여 보급되었던 과정을 감안하면 상당수의 오역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성경에 등장하는 식물들을 좀 더 깊이 이해 하고 관심 있는 모든분 들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 위하여 ‘성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오는 27일부터 3일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아 국가와 세대를 초월해 모두가 남도음식에 푹 빠지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중 남도 명인 푸드쇼에선 남도 음식명인의 음식을 30주년 기념으로 3천 원에 맛볼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김봉화 명인의 집장, 낮 12시 김영숙 명인의 앙금절편, 28일 오후 1시 최윤자 명인의 모싯잎떡, 오후 3시 임화자 명인의 육포, 29일 낮 12시 천수봉 명인의 홍어무침을 선보인다. 22개 시군관에서는 시군 대표 음식을 관람객이 직접 맛보고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인기 음식도 선정토록 할 예정이다. 시간대별로 특산물 시식 이벤트도 진행돼 다양한 전남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시식 특산물은 나주 배 식혜(일 210잔), 담양 유과(일 100개), 고흥 오란다(일 2천 개), 무안 고구마말랭이(일 100개) 등이다. 요리 인플루언서 쿠킹쇼도 현장 라이브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주무대에서 수요미식회로 유명한 홍신애의 김치클래스, 27일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 주무대에서 중국요리의 대가 여경옥(Chef Lu)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면장 송시훈)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돼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돼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돼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걷고,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오는 29일 포천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포천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은 성숙한 다문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내·외국인 주민 모두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행사는 월드퍼레이드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명랑운동회, 세계 전통 공연, 장기자랑, 축하공연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의 전통 놀이와 세계 각국의 전통 음식 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는 등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이 참여해 건강·안전, 인권 상담, 고용 상담, 아동보호, 소방안전교육 등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해 포천모범운전자회, 포천자율방범대, 외국인주민자원 봉사단체 등이 지원에 나선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외국인 이주자 여러분은 포천의 소중한 가족 구성원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동반자"라며, "포천시민 모두를 위해 세계인의 날 글로벌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서로 정을 나누고 화합을 도모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