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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ㅣ국제뉴스ㅣ오피니언

부산 금정구, 2호 다함께돌봄센터 '금샘아이꿈마당' 개소

 

초등돌봄 공백이 여성 경력 단절과 저조한 출산율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 시간 동안의 돌봄서비스가 필요하다.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초등돌봄 서비스 확대를 위해 3월 2일 다함께돌봄센터 '금샘아이꿈마당'의 문을 연다.

 

'금샘아이꿈마당'은 지난해 문을 연 '소정아이꿈마당'에 이은 금정구 2호 다함께돌봄센터이다.

 

'금샘아이꿈마당'은 사단법인 금샘마을공동체가 제공한 장소를 돌봄공간으로 꾸며 위탁 운영된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하며 등·하원 지도와 학습, 독서 지도 등을 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 등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금샘아이꿈마당은 프로그램실, 상담실, 돌봄 공간,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돼 있어 아이들이 책을 읽고 놀이도 함께 할 수 있는 안전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만들었다"며 "초등돌봄 공백해소를 위해 2022년까지 총 2∼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부산금정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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